MORE NEWS
-
돈 봉투 NO 서대문구 청렴 공무원 눈길
서대문구청
[AANEWS] 서대문구는 최근 충현동주민센터의 한 직원이 ‘업무처리를 부탁한다’며 민원인이 몰래 놓고 간 돈 봉투를 구청 감사실에 신고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의료급여 수급 신청을 하던 민원인은 ‘잘 부탁한다’며 담당 주무관에게 봉투를 주려고 했다.
하지만 거부하면서 받지 않자 점심시간에 자리를 비운 틈을 타 200만원이 들어있는 돈 봉투를 놓고 갔다.
직원은 이를 돌려주기 위해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민원인이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 같은 상황을 서대문구청 감사실이 운영하는 ‘서대문구 청탁금지법 신고센터’에 알렸다.
구청 감사실을 통해 돈 봉투를 돌려받은 해당 민원인은 “의료급여 수급이 절실했고 돈을 주면 처리를 잘해 줄 것으로 생각했다”며 “옛날 방식으로 잘못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달 2일 서대문구는 이 주무관을 청렴 모범 사례자로 표창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일하며 묵묵히 청렴을 실천하는 직원이 있어 든든하다”고 격려하고 “이 같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립을 위해 고위직 청렴실천 서약식, 전 직원 청렴 롤링페이퍼,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공직 주기별 맞춤형 청렴 콘서트, 부패 취약 분야 청렴 교육 등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5-03
-
광명시,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 달성 의지 다져
광명시,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 달성 의지 다져
[AANEWS] 광명시는 지난 2일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제5기 광명시지역사회보장계획의 1차 연도인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한 광명시 18개 부서 담당 과장 및 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부위원장, 실무분과장 등 47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사회보장전략, 지역발전전략 추진실적 보고 2023년 계획 대비 신설 및 변경 사업 보고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지표 달성을 위한 당부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추진되는 첫해인 만큼 향후 4년간 광명시 연차별 계획이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관심을 갖고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민간에서도 모니터링과 의견제시를 통해 지역사회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광명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상재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욕구가 반영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민과 관의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사회복지 영역을 넘어 고용, 안전, 문화, 교육, 주거 등 사회보장의 전 영역을 아우르며 4년마다 중기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광명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전체 51개 사업으로 사회보장전략과 지역발전 전략 체계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계획은 광명시 지역주민조사와 10개 영역의 FGI,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과 각 지자체 간 격차를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수립됐다.
특히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는 1인가구를 위한 지원과 돌봄강화, 가족돌봄 청년지원사업, 인생다모작지원센터 건립, AI 이용한 노인돌봄지원체계 마련, 광명형 스마트헬스케어 사업, 어린이 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등 민선 8기 공약사업과 관련 16개 사업이 포함되어 추진 중이다.
2023-05-03
-
광명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도시기능 증진 도모
광명시청
[AANEWS] 광명시는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양호한 도시환경을 확보하고자 내년 하반기까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난개발을 방지하고 도시를 체계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한 계획으로 기존 지구단위계획구역 8개소와 신규 지정 1개소에 대해 재정비를 수행하며 광명시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도 작성할 예정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지난 2018년 지구단위계획 정비 이후 도시기능 회복과 가로경관 향상, 개정법령 반영,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한 계획으로 발생했던 민원사항 개선, 지구단위계획 운영상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기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재정비 대상 8개소는 철산동 255 일원 철산 일반상업지역 하안동 38 일원 하안중심상업지역 하안동 303 일원 하안일반상업지역 철산동 153 일원 단독 필지 철산동 637 일원 철산2, 3단지와 하안본1, 2단지 하안동 240-4 일원 금당지구 하안동 494 일원 밤일지구 일직동 223-5 일원 호봉골지구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경기도가 지구단위계획 수립 조건으로 의결한 철산 일반공업지역 신규 지정도 추진한다.
철산 일반공업지역 신규 지정은 내년 하반기 예정이다.
2023-05-03
-
안양문화원, ‘제10회 수리산 산신제’ 성료
안양문화원, ‘제10회 수리산 산신제’ 성료
[AANEWS] 안양문화원이 주최하고 수리산산신제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수리산 산신제가 안양시와 한민족전통종교총연합회의 후원으로 지난달 30일 병목안 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수리산 산신제는 급격한 공업화와 도시화로 단절된 전통 종교의 맥을 잇고 국태민안과 안양시민의 안녕을 위해 안양의 무속인들이 뜻을 모아 매년 4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올리는 제의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안양시 당협위원장과 시·도의원, 이한진 안산문화원장, 김영기 시흥문화원장, 안양문화원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 행사에 앞서 수리산 산신제의 시작을 알리는 일과 놀이의 돌돌이가 연행됐다.
이어 한상윤 수리산산신제보존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소리마루 예술단이 축하공연으로 경기민요를 선보였다.
이후 수리산산신제보존회 회원들에 의한 무교식 제례가 이어졌다.
무교식 제례는 부정거리-산신거리-불사거리-가망거리-대안주-창부거리-계면거리-길가름-군웅거리-작두거리-뒷전거리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중 작두거리는 안양시민들의 액을 물리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길가름, 군웅거리는 일제강점기 당시 병목안 채석장에서 강제 노역으로 희생된 조상과 박달동 범고개에서 목숨을 잃은 마을 주민 및 나그네들의 넋을 위로하고 한을 달래주기 위한 확장 굿거리로 올려져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본 행사를 주관한 한상윤 수리산산신제보존회장은 “수리산 산신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무속신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의미와 함께 안양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염원하는 역사를 담은 전통문화예술 공연”이라고 산신제의 의의를 소개했다.
이어 김용곤 안양문화원장은 “수리산 산신제는 전통 민간신앙의 맥을 이어 향토애를 심어주고 있다”며 “산신제가 안양 향토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제례음식을 시민들과 나누는 노나멕이로 마무리됐다.
문화원은 향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문화원은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안양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을 발굴, 새롭게 조명해 안양시 향토문화재 지정 추진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3-05-03
-
최재구 예산군수, “교차로 우회전 신호등 설치 여부 검토”
예산군청
[AANEWS] 최재구 예산군수는 3일 관내 교차로에 대한 일제조사 및 우회전 차량에 대한 신호등 설치 여부를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교차로 우회전 차량에 대한 일시정지 의무화로 경찰 단속이 시작됐으나 혼란과 불편이 가중되는 가운데 우회전 신호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군에는 예산여중 앞 2개소 아리랑삼거리 1개소 등 총 2개 교차로에 3개의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돼 있으며 앞으로 터미널 사거리 2개소 석탑사거리 2개소 주교사거리 2개소 등 총 6개의 우회전 신호등 신설을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최재구 군수는 관내 교차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우회전 차량에 대한 신호등 설치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우회전 신호등 설치를 검토하기 위한 교차로 일제조사에 나서주기 바란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
정읍시, 노인·장애인복지 시설 단체 간담회 통한 소통 행보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3회에 걸쳐 2023년 복지시책 전달과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노인·장애인 시설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한 소통 행정을 펼쳤다.
2023년 주요 시책을 홍보하고 현장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신규 복지시책 개발을 위한 본 간담회에는 노인·장애인복지시설장, 노인단체장, 노인회 분회장 등 66명이 참석했다.
정읍시는 2023년 노인·장애인 관련 예산 1,800억원을 편성해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시설 인센티브 지원 장애인·노인 전동보조기기 보험료 지원 소규모 점포 경사로 보급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공약사업으로는 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300명 확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200명 확대 노인 보행보조기 확대지급 등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생활에서 체감 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정읍시 인구는 2023년 4월말 기준 10만4,458명으로 이 중 만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만1,559명, 장애인 인구는 10,084명이다.
강한석 노인장애인과장은“앞으로도 정읍시의 노인 및 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면서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03
-
정읍시, 5월 어린이 주간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는 지난 2일“5월 어린이 주간”을 맞이해 정읍경찰서 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가두캠페인 진행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물품 배부, 피켓·플래카드를 이용해 아동학대 유형·신고요령, 긍정 양육 안내 등의 내용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5월 어린이 주간에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아동학대 신고 전화 및 긍정 양육 129원칙 홍보 등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권리보호 및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는 아동학대 예방 대응체계 인프라 구축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 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규 개소해 관내 학대 피해 아동의 치료, 심리상담, 사례관리 등 아동학대 예방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막례 여성가족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많은 관심으로 아동들이 보호받고 존중받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아동학대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
정읍시, 농식품기업 관련 지원사업 사후관리 점검 추진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는 농식품기업 관련 지원사업 사후관리를 위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은 2013년부터 2022년 기간 중에서 농식품가공 관련 지원사업을 받은 42개소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5월 1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에 의거 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의 사후관리기간 내에 임의로 처분할 수 없으므로 이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조사업의 사후관리기간은 건물·시설인 경우 10년이며 기계·장비의 경우 5년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보조금의 교부 목적에 위배되는 용도에 사용되었는지 외에도 양도·교환·대여·담보로 제공이 되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부정수급에 해당하는 행위를 확인한 경우‘보조금법’제31조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조치할 수 있다.
유기오 농수산유통과장은 “보조사업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에 힘쓰며 재정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
정읍시, 2023년 폭염 취약계층 쿨루프 보급사업 시행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시민 대상으로‘2023년 폭염 취약계층 쿨루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폭염 취약계층 쿨루프 보급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옥상에 차열 페인트를 시공시 실제 시공비를 지원하며 시설당 100㎡이내, 최대 53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물량은 15개소이다.
쿨루프는 햇빛과 태양열의 반사와 방사효과가 있는 밝은 색 도료를 지붕에 시공해 지붕의 열기 축적을 감소하는 공법으로 시공을 하면 건물내부 열전달을 줄여 실내온도 감소 및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5월 12일까지 정읍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자원순환과 기후변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재욱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보호뿐만이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힘쓰겠다”며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3
-
아이앤지산업 허성준 대표, 정읍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정읍시청
[AANEWS] 아이앤지산업 허성준 대표는 지난 1일 정읍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충북 옥천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허 대표는 정읍고향사랑기부제 소식을 접하고 기부하게 됐다.
허 대표는 평소에도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사랑의 치킨 나눔을 해왔으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은 물론 마스크 등 각종 물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이번 기부를 통해 제공되는 답례품은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허성준 대표는 “평소 애정이 많은 정읍의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을 듣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하며 “정읍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정읍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해 주신 모든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을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정읍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