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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운영
무안군청
[AANEWS] 전남 무안군은 지방소득세와 관련해 개정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2020년부터 국세인 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5월 한 달간 확정신고를 해야 하며 납세자는 전자신고 및 방문 신고 등의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무안군은 5월 종합·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동안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무안군청 민원지적과 내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단,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만 신고 지원하며 그 외 납세자는 스스로 작성할 수 있도록 PC와 설명서를 제공한다.
영세사업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대상자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세무서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안내를 동봉해 발송하며 해당 납부 안내를 통해 납부 시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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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경기동부보훈지청, 5월 ‘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 최만보선생’ 선정
안성시청
[AANEWS]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3년 5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최만보 선생을 선정했다.
최만보 선생은 1919년 4월 1일과 2일 양성·원곡면 연합만세운동에 참여했다.
당시 41세의 나이로 원곡면 지문리에 살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선생은 1919년 4월 1일 저녁, 원곡면사무소에 모여 만세 시위를 벌이고 양성에서 만세운동을 벌이자는 권유에 찬성한 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양성으로 이동했다.
이날 양성면에서는 저녁 9시경부터 천여명의 군중들이 양성주재소 앞에 모여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치고 있었다.
이들은 원곡면에서 넘어온 이들과 합세해 규모가 늘어자나 재차 양성주재소를 투석 · 방화했다.
이어 양성우편소와 면사무소를 돌며 투석하고 집기와 서류를 불태웠으며 일본인의 집과 가게를 습격해 방화하는 등 격렬한 만세운동을 펼쳤다.
또한 양성·원곡면민이 연합한 만세운동으로 일제식민통치기관이 완전히 파괴되고 2일간 해방지역으로 만들게 되자 간담이 서늘해진 일제는 곧바로 군경을 투입해 참여자들을 체포하는 등 심한 탄압을 가했다.
이후 체포된 선생은 안성경찰서에서 신문을 받고 서울로 압송되어 기소됐다.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받아 서대문형무소에서 수감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0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국가보훈처와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협력의 일환으로 안성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인 선생을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5월의 인물로 선정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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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노인복지관, ‘고혈압 교육’ 참여자 20명 모집
안성시청
[AANEWS]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고혈압 관리를 위해 ‘고혈압 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5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주 1회, 오후 1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총 4주에 걸쳐 진행되며 고혈압 질환의 이해 고혈압과 식사 관리 저염식 이해하기 고혈압과 운동 관리 합병증 관리와 자가 관리법 등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고혈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만성질환자의 편안한 노년의 삶을 지지해 주고자 교육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고혈압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 안성시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김동선 관장은 “만성질환은 생활 속 건강수칙을 잘 지키고 적정 혈압 수준을 유지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며 “질환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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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새마을회, 어린이날 맞이 사랑의 물품 전달
전주시새마을회, 어린이날 맞이 사랑의 물품 전달
[AANEWS] 전주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주영아원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전주시새마을회와 전주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전주시협의회, 새마을문고전주시지부는 3일 전주영아원에 아이들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스티커놀이북과 칼라점토 등 학용품 7종과 과일 등이다.
최근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의 여파로 전주영아원에 도움을 주던 손길과 관심이 크게 줄고 있는 가운데 이번 후원 물품 전달을 통해 영아원 아이들이 따뜻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송병용 전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더 풍족하게 준비하지 못한 것이 미안할 따름이지만, 아이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어른들이 우리 주변의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기를 희망하며 전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따뜻한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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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수산식품 미국 강원도 특산물 전문매장 ‘감자바우’ 선적식 올려
평창군청
[AANEWS] 평창군과 평창군농수산식품 수출협회 관계자는 지역 내 농특산물 생산업체와 함께 5월 3일 진부면 소재 부일농산 앞에서 평창군 농수산식품 미국 강원도 특산물 전문매장 ‘감자바우’선적식을 가졌다.
미국 LA한인타운 내 Crenshaw Plaza에 위치한 ‘감자바우’는 한국 특산물 온·오프라인 할인매장으로서 강원도에서 재배된 농산물과 수산식품을 LA한인 소비자들에게 중간 마진을 뺀 공급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현지 매장에서 평창군 농특산물 판촉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수출은 약 3만 2천 달러로 구수담 영농조합법인의 황태양념구이, 대관령눈마을황태의 황태채, 황태가루, 봉평농원의 메밀제품류, 봉평메밀특산단지의 메밀냉식혜, 부일농산의 나또류, 오대산식품의 메밀차류, 농업회사법인 우리두의 두유류, 평참팜 나물류 등 관내 8개 업체가 참여하며 43개 생산품목이 수출된다.
평창군 수출협회 회장은“평창군의 농수특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으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코로나이후 침체된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있던 평창군 농식품 수출이 이번 미국LA시장 수출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기대하며 평창군 농특산물 해외 홍보 마케팅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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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태권도 열기로 ‘후끈’…전국 대회 열려
전라북도청
[AANEWS] 명실상부 태권도 종주도인 전북도에서 전국 규모 태권도 대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전북이 태권도 열기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전북도는 제4회 전국태권도경연대회와 제1회 전주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각각 부안과 전주 일원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먼저 2023년 새만금세계잼버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한 전국태권도경연대회가 올해 4회째를 맞아 5월 3일과 6일 이틀간 부안실내체육관과 마실축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3천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 등의 종목에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또한 올해 전국대회로 승인받은 제1회 전주대학교총장배 태권도대회가 5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대에서 열린다.
전국 중고 선수 2,329명, 대한태권도협회 심판 및 관계자 150여명, 지도자 500여명, 학부모와 일반관람객 등 4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도는 태권도원과 도내 체육시설을 활용해 국제 및 전국규모 태권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했다.
으로써 태권도시의 면모를 대내외에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우리도를 찾는 선수들과 부모, 태권도 관계자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전라북도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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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문화복지센터, 꿈꾸는 실내놀이터 개관식 및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평창군청
[AANEWS] 평창군문화복지센터 꿈꾸는 실내놀이터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실내놀이터 개관식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꿈꾸는 실내놀이터 개관 및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3일 13:30 ~ 오후 4시 동안 진행됐다.
참여 대상은 150명이며 위탁을 맡은 평창제일교회가 주관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프로그램은 켈라그라피 손글씨, 풍선아트 및 페이스 페인팅, 쑥 염색체험 등이다.
평창제일교회에서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한 음료 및 차와 간식을 제공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며 더욱더 씩씩하고 즐겁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즐겁게 참여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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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전북도, 농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AANEWS] 전라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관리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5월 2일부터 3일까지 전주 라한호텔에서 도내 14개 시·군, 읍면동 농지업무 담당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농식품부 김동욱 사무관이 농지 정책과 최근 농지법령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이어서 한국농어촌공사 여순덕 차장이 농지보전부담금 부과 및 환급을 주제로 강의했다.
박주성 변호사는 농지민원 관련 소송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농지업무를 20여년간 담당한 완주군 심재성 공무원이 농지불법전용 단속 요령, 전용 사례 등 농지 관련 민원상담이 많았던 실무사례 위주 강의와 토론형식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도는 이번 교육에 참석한 농지업무 담당 공무원 경력 2년 미만인 직원이 대부분인 만큼, 농지업무의 복잡한 법 해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과 농업행정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신중 전라북도 농업정책과장은“이번 교육을 계기로 도와 농어촌공사 그리고 시·군간의 업무공유와 농지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농지관리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해 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가치있게 보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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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선업 미래비전 설명회 개최…직업계고 취업 지원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가 도내 직업계고 취업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조선산업의 미래비전 제시 및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취업 등의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전라북도는 도내 17개 학교 취업담당 교사와 취업지원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취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조선업 인력 모집을 위한 현장 설명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현대중공업 이종천 관리부장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협력업체 회장 김영훈 대표가 연단에 나서 조선소 직종·직무에 관한 설명, 사내협력사 소개, 복지후생 및 근로여건 안내 등 조선소 취업 전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현대중공업에서는 사내협력사 직원에게 기본급 외에도 명절휴가비, 성과금, 주택구입이자 지원,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유아교육지원금, 청년 근속인센티브 등 각종 복지 혜택을 안내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근속 3년 이상 근로자에게는 현대중공업 직영 생산직 즉, 본사 직원 전환의 기회 또한 부여할 수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이어서 군산조선소 선박 블록 생산 과정을 둘러보며 질의응답을 갖고 작업의 자동화, 스마트팩토리 도입 등 근무환경 개선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우리나라가 ‘22년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조선산업이 회복됐고 수소·암모니아 등 무탄소 선박, LNG ·전기추진 선박 등 미래 선박시장의 비전을 통해 조선업 일자리가 안정적인 점을 강조했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군산조선소의 완전하고 지속 가능한 가동을 위해서는 인력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으로 이번 설명회가 직업계고 졸업 청년들의 도내 정착과 조선업 인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학교별 순회 설명회’로 홍보를 확대해 더욱 적극적인 모집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전북도에서는 올 3월부터 조선업 구인난 해소를 담당할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가 문을 열고 조선업 일자리 매칭데이, 기업과 구직자의 직접 만남을 주선 중이다.
이밖에도 취업정착금, 내일채움공제, 일자리 도약장려금 지원을 통해 조선업 장기근속자와 숙련 근로자 유출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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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안전관리자문단 상반기 운영회의 개최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이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을 새롭게 정비했다.
전북도는 3일 오후 2시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자문단 상반기 운영회의’를 열고 24명의 안전관리자문단을 위촉했다.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 등 안전과 관련된 각 분야 대학교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2년간 전라북도의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자문을 담당한다.
특히 정밀안전점검, 시기·계절별 안전점검 등 각종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하고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도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회의에서는 정밀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시군에서 신청한 점검 대상시설 30개소를 확정하고 위원별로 점검 시설을 배분했다.
대상시설은 3개월간 점검을 실시한다.
철근탐사기·강도측정기 등 점검장비를 활용해 시설물의 상태 및 안정성을 평가하고 교체·보수·보강 대책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시된 대책은 시설물 관리주체인 시군에 통보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시설물은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허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최근 예상치 못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사전 안전점검 및 예방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십분발휘해 도민이 안전한 전북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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