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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평가 ‘우수’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21개 항목 모두 ‘만족’으로 평가받아 28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숙련도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80개 먹는물 수질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측정분석 능력 향상과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미지시료를 시험분석기관이 측정 분석해 결괏값을 제출하면 참여기관의 측정값과 기준값을 비교해 ‘만족’과 ‘불만족’으로 평가한다.
황찬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국내 및 국제 숙련도 시험을 지속해서 참가하면서 시험·검사 분석 능력을 강화해 도민에게 신뢰감을 주는 먹는물 분석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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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119신고로 아파트 대형화재 막은 택배기사 ‘119신고 유공자’ 표창
신속한 119신고로 아파트 대형화재 막은 택배기사 ‘119신고 유공자’ 표창
[AANEWS] 검은 연기를 발견해 재빨리 119신고를 한 뒤 상황 요원과 관리사무소 직원을 연결해 아파트 대형화재를 막은 30대 택배기사가 ‘경기소방 1호 119신고 유공자’로 선정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정우상씨를 제1회 119신고 유공자로 선정, 안양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택배기사인 정 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12시 30분경 안양의 한 아파트에서 물품 배송 중 2층에서 발생하는 검은 연기를 발견해 불이 난 것을 직감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고를 받은 119상황요원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을 연결해줘 주민 대피방송과 전기, 가스 차단 등 신속한 조치를 도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정 씨의 빠르고 정확한 119신고와 이 같은 조치로 자칫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었던 재난상황을 조기에 수습할 수 있었다며 경기소방 제1회 119신고 유공자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19신고로 타인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고자 수시로 119신고 유공자 포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숙한 신고문화 확산과 119신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119신고 유공자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소방서 초청 견학을 할 예정이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상황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숙한 신고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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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FTA센터, 아세안 시장 진출 기회 ‘활짝’…17일 중소기업 설명회
경기도
[AANEWS]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3 신통상 및 아세안 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연다.
경기도 중소·중견기업 15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수출 활로 개척과 원자재 공급망 확보의 잠재력 시장인 아세안 시장과 통상이슈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견인하는 소통 채널을 지원한다.
설명회는 아세안 전문가를 초청해 올해 1월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발효 국가인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아세안 경제 환경에 맞는 시장진출 전략 및 경제전망 거래선 발굴기법 신 할랄 인증제도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아세안 시장을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아세안 시장은 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브루나이 등 동남아 10개국으로 인구 규모 세계 3위, 국내총생산 3조 1,062억 달러의 세계 5위 규모를 차지한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평균 3~6%, 2030년까지 3조 1천억 달러 가치의 소비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아세안은 코로나19 이후 보호무역주의 심화·물자-인력 이동 중단과 최근 탈중국화에 의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국제환경의 변화로 인한 수출 다변화 지역으로 도내 기업들의 수출 판로 확보 기회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한-캄보디아, 한-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개별 국가들의 신규 협정이 발효되고 변화한 통상 환경에 맞는 수출기업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아세안 시장을 집중 분석하고 중소기업 맞춤 진출전략을 수립해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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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 집중 호우 예보. 경기도, 위험지 사전 점검 등 상황관리 나서
경기도
[AANEWS]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전역에 집중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경기도가 위험지 사전 점검 등 상황관리에 나섰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경기도 전역에 시작돼 6일 낮 12시까지 경기지역 총 예상 강수량은 70~130mm다.
특히 5일 새벽 3시부터 시간당 5~10mm 정도의 비가 내리다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대 시우량 20mm의 집중 호우가 예상 되고 해안지역에는 강풍까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도는 지난 2일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및 배수관로의 배수를 방해하는 담배꽁초, 쓰레기와 낙엽 등을 제거하고 둔치주차장, 세월교, 지하차도 등 차단시설의 작동 여부 점검을 긴급 지시했다.
특히 연휴를 맞아 공원, 야영장, 해변 등 나들이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경사지 등 위험지역과 산간 계곡, 하천 급류 지역의 재난 예·경보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도록 시군에 통보했다.
도는 재해위험구역의 관광객 안전을 위해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조치 긴급재난문자도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침수우려지역의 배수시설 중점 관리와 특히 재해취약자의 대피를 도와줄 수 있는 담당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대피계획을 수립했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유동 인구의 안전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예찰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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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
경기도,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
[AANEWS] 경기도가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포토존·체험존 등을 갖춘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코엑스 C홀 전시장에서 미디어 타워를 활용해 경기바다 매력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홍보존을 만들고 경기도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토월, 경기도 관광 테마 골목 입체 포토존을 선보인다.
경기도 관광 테마 골목 홍보존에서는 골목의 특성에 맞춰 한지 등 만들기, 커피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3D펜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중앙 미디어 타워에선 경기바다와 임진각 평화누리의 영상으로 이색 전시회 속 미디어포토존을 구현하고 스마트테이블, 터치스크린으로 다양한 경기도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골목 관련 임무를 해결하면 ‘경기관광 명예 홍보대사증’을 수여하고 OX 퀴즈 등의 현장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경기관광 홍보관은 볼거리 외에 이색적인 체험 거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경기도의 매력을 느끼고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박람회를 마음껏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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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20일 남성 양육자 참여 행사 ‘아빠하이 데이’ 개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20일 남성 양육자 참여 행사 ‘아빠하이 데이’ 개최
[AANEWS]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남성 양육자를 위한 가족참여 행사 ‘아빠하이 데이’를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성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는 체험의 장으로 건강하고 성 평등한 가족문화 정립을 위해 개최한다.
행사 내용은 체험 마당 참여 마당 홍보 마당 등이다.
모집 대상은 3~10세 자녀를 둔 경기도 남성 양육자 100명이다.
모집 신청은 5월 4일 오후 5시부터 8일 오전 8시까지 ‘경기도 아빠하이’ 공식카페를 통해 접수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양육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나아가 성평등한 가족문화 정립을 위한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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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산 자락 아래 모내기 한 판, 무수골 논에서 만나요~”
도봉구, “도봉산 자락 아래 모내기 한 판, 무수골 논에서 만나요~”
[AANEWS] 도봉구가 5월 17일 무수골 친환경 논 체험장에서 전통 손 모내기와 물통벼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무수골 도심 속 모내기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7일 오전 10시 누원초등학교 5학년의 체험을 시작으로 오후 4시에는 6세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구민으로 진행한다.
주프로그램으로 전통 손모내기 체험 물통벼 만들기 체험 누룽지카나페 체험 등이다.
논에서 체험 후 생수병 등을 재활용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물통벼 만들기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일회성 체험이 아닌 가정에서도 벼의 생육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이번 체험은 손모내기 체험과 동시에 기계 모내기 시연을 선보여 전통 농법과 현재 농법의 차이를 통한 농법의 발달, 나아가 먹거리의 가치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된다.
모내기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5가족까지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문자 발송을 통해 선정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행사 참가비는 가족당 2,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추수한마당을 진행한 논살림 사회적 협동조합 김석순 이사장은 “우리의 소중한 논 자원인 무수골 논을 보전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봉구에 감사하다”며 “이번 모내기 행사에도 함께해 많은 학생과 구민들에게 논의 가치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리 구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넓은 다랑이 논이 있어 친환경 벼농사를 지원하며 구민들이 모심기와 벼베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논 체험장을 관리·운영하고 있다”며 “전통적인 손 모내기를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무수골 모내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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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규모 사업장 단시간 노동자의 권익보호 위한 ‘노동권익 서포터즈’ 추진
경기도, 소규모 사업장 단시간 노동자의 권익보호 위한 ‘노동권익 서포터즈’ 추진
[AANEWS] ‘경기도 노동권익 서포터즈’가 영세사업장 단시간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올해 용인·고양 등 도내 10개 시에서 현장 계도와 홍보 활동을 벌인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경기도가 2020년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소규모 사업장의 단시간·취약 노동자 노동인권 향상을 위해 노동법 준수 현장 계도,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인력을 임명해 운영하는 제도다.
올해는 용인, 고양, 부천, 안산, 평택, 시흥, 파주, 하남, 이천, 여주 10개 시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시마다 4~7명을 채용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50명의 서포터즈가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포터즈는 5인 미만 영세사업장을 찾아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주휴수당 지급, 임금 명세서 교부,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상태에 대한 실태 조사와 함께 단시간 노동자 노동권 향상을 위한 현장 계도·홍보 활동을 한다.
또한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와 사업주는 ‘경기도 노동권익센터’와 ‘마을노무사 지원 제도’ 등과의 연계를 통해 권리구제, 법률지원, 사업장 노무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안내할 예정이다.
노동 환경 실태 조사를 통해 선정된 노동관계법 준수 우수 사업장은 ‘안심사업장’으로 인증, 사업주 동의를 거쳐 경기도 명의의 ‘안심 사업장 인증서’를 수여한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3일 오후 노동권익 서포터즈 사업의 원활한 운영 및 추진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10개 시와 편의점 프랜차이즈 사, ㈜BGF리테일 ㈜코리아세븐·롯데씨브이에스711, ㈜이마트24)와 함께 ‘노동권익 서포터즈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구원 도 노동국장은 “노동권익 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일 수밖에 없는 단시간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관계법 준수 등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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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따뜻한 봄철 기온으로 외래 해충 빠른 부화 예측…적기 방제 필요
경기도, 따뜻한 봄철 기온으로 외래 해충 빠른 부화 예측…적기 방제 필요
[AANEWS]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따뜻한 기온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빨라진 5월 상순 외래 매미충류의 부화가 예측된다며 5월 하순경 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3월 경기도 평균기온은 8.1℃로 평년 대비 2.9℃, 전년 대비 1.5℃ 높았다.
경기 남부와 북부의 외래 매미충류의 발생 밀도조사와 실내 부화율 검정 결과, 월동 생존율은 꽃매미 56.4~81.0%, 갈색날개매미충 74.0~81.4%로 전년도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2018년에는 추운 겨울 날씨로 자취를 감췄던 꽃매미가 최근 기온상승으로 경기 북부지역에서 지속해서 발생할 뿐만 아니라 부화율이 높다.
갈색날개매미충의 경우 감, 사과, 블루베리, 산수유 등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어 꾸준한 관찰과 적기 방제가 필요하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기존 화학 농약 외에도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유기농업 자재를 개발했다.
이 자재는 식물추출물 성분으로 농약잔류가 우려되는 농경지뿐 아니라 산림, 공원녹지 등에서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로 매미충류의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적기에 협업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방제 기술 보급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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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멧돼지 등 야생동물에 피해 입은 구민 구제한다
도봉구, 멧돼지 등 야생동물에 피해 입은 구민 구제한다
[AANEWS] 도봉구가 멧돼지 등의 야생동물로 인해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손해를 보상해 주는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구 전체면적의 약 50%가 도봉산 국립공원으로 지리적 특성상 공원 인접 주거지 및 경작지에 멧돼지가 빈번히 출현하고 있다.
멧돼지 출현은 2021년에는 14마리, 2022년에는 33마리, 2023년 4월 현재에는 23마리로 매년 멧돼지 피해 신고 및 포획 수량은 큰 폭으로 증가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 기준 및 절차를 조례로 정해 야생동물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법률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구의회와 협의해 야생동물 피해 보상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멧돼지 등의 야생동물에 의해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손해를 보상해 주기 위한 기준·방법 등의 세부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피해보상 한도는 사망 시 1000만원, 부상 시 500만원이며 농작물 피해는 최대 500만원이다.
다만, 농작물 피해의 경우 165㎡이상의 경우에 한해 보상된다.
구는 보상예산을 확보해 오는 5월 11일부터 피해보상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멧돼지 차단 펜스 및 포획틀 설치, 기피제 배부, 포획단 운영 등의 피해방지 대책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야생동물에 의해 발생하는 인명 및 농작물 피해에 대한 보상금 규정을 마련해 피해자 구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 제정이 갑작스러운 피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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