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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보건소,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3일 일산역 광장에서 지역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홍보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열었다.
일산2동은 2018년 일산서구에서는 첫 번째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주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 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이다.
이날 보건소 관계자는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과 함께 보건복지 통합 상담을 진행했다.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일산2동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안심가맹점 및 파트너 모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치매환자와 환자 보호자 외에도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질병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감대가 형성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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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잔’ 고양시 화전마을 관광 프로그램, 경기도 공모 1위 선정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잔’ 고양시 화전마을 관광 프로그램, 경기도 공모 1위 선정
[AANEWS] 5월 3일 고양특례시 화전마을 관광 프로그램인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 잔’이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1위로 선정됐다.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는 경기도 내 특화된 지역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대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시군 중 3개를 선정하며 선정되면 도비 9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공모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 평가 총 3단계를 걸쳐 진행됐다.
고양시는 2차 현장 평가에서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생과 화전마을 주민의 애향심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협력 관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화전에 막걸리 한 잔’은 크게 세 가지 사업으로 운영된다.
첫번째는 화전의 노포나 특별한 상점을 발굴하는 ‘꽃보다 화전’ 사업이다.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이 화전마을의 노포를 중심으로 최신 유행에 맞는 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거리를 젊은 감각에 맞게 바꾸는 사업이다.
화전역 광장부터 군부대까지 과거 번화가였던 막거리의 명성과 낭만을 되찾고자 하는 사업이다.
두 번째는 오는 7월 화전마을에 개장하는 드론앵커센터와 마을의 융합방안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마을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드론사진공모전 찾아가는 드론교실 여행할 때 드론 어때? 일일 체험 교실 등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세 번째는 2023년 화전에 막걸리 한잔 사업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시상식을 가지는 ‘화전마을특별전’이다.
특별전은 10월 화전역광장에서 관광형 마을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이동환시장은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광자원을 개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상품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화전이 1등으로 선정된 것은 항공대, 주민자치회, 마을협동조합, 상가번영회, 고양시 모두가 하나가 된 결과”고 자부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5월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최종 방향이 확정되면 경기관광공사와 협약을 맺어 추진한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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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동물복지 조례 전부개정 시행
고양특례시, 동물복지 조례 전부개정 시행
[AANEWS] 고양특례시가 조례를 개정해 동물친화 도시를 넘어선 동물교감 치유도시로 나아간다.
시는 전부개정한 ‘고양시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지원 조례’가 4일 공포,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및 길고양이 보호 등 전반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4월 27일자로 개정 시행된 ‘동물보호법’이 위임한 사항에 관해서도 구체적인 사항을 마련했다.
해당 조례는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환경경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대표 발의했다.
구체적인 개정 내용으로는 ‘동물복지위원회’와 ‘동물보호센터 운영위원회’ 통폐합 근거를 마련해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도모하고 자원봉사 모집 및 운영 동물교감치유 활성화 등 동물 정책 추진근거를 신설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동물교감치유의 활성화 지원근거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신설한 것이 주목할 만한 사항이다.
그뿐만 아니라 길고양이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구조·보호 조치 대상을 명시하고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와 운영 규정 또한 세부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은 동물복지와 생명존중문화에 필요한 기본 사항을 법적으로 명시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동물복지를 선도하는 고양시가 인간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적 분위기 실현과 생명존중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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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3년 상반기 장애인복지시설 지도점검 실시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 지도점검에 나선다.
상반기 점검 대상은 거주시설 22개소, 직업재활시설 13개소, 지역재활시설 15개소로 총 50개소다.
점검방법은 서면조사 및 현장검사로 이루어진다.
시는 회계, 후원금, 인권 분야에서 부당 사례나 지적 사항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자주 발생하는 회계 지적 사항을 방지하기 위한 사례별 교육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상반기 장애인복지 시설 현장의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한 시설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교육하겠다 지적사항이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는 결과에 따라 시정 및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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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3년 주요재정사업 평가 설명회 개최
고양특례시, 2023년 주요재정사업 평가 설명회 개최
[AANEWS]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고양문예회관에서 ‘2023년 주요재정사업평가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요 투자 사업 관련 담당자 60명이 참석했다.
주요재정사업평가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사업수행 부서가 재정사업을 스스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예산부서가 점검해 지방재정 운용에 활용하는 제도다.
이날 재정사업평가위원인 고양시정연구원의 연구위원이 평가관련 지표의 기준과 지표별 검토사항 등 사업목표설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해 평가 대상은 지난해 추진했던 2억원 이상 투자사업 38건, 공연·축제 등 행사성 사업 91건 등 총 130건 사업이다.
올해 평가는 사업담당 직원들의 평가서 작성 후 외부 주민평가, 전문기관 평가를 통해 8월에 최종 평가 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며 평가결과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된다.
전문기관 평가는 고양시정연구원이 맡는다.
설명회에 참가한 직원은 “자체평가서를 작성할 때 전문적인 사항에 관해서 의문점이 있었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요 재정사업의 성과를 내실 있게 평가해 부진사업을 구조조정하고 사업추진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방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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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서대전,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에서 협력 프로그램 개최
대한민국 독서대전,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에서 협력 프로그램 개최
[AANEWS]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다가오는 5월 7일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고양시는 협력 프로그램으로 미우 그림책 작가의 ‘공포의 새우눈’ 깡통극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에서 선보인다.
파주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어린이책잔치에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도 함께해 9월 개최 예정인 본행사를 적극 홍보한다.
미우 작가는 ‘공포의 새우눈’ ‘사탕괴물’ 등 인기 있는 그림책으로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로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행사로 9월부터 10월 진행될 ‘그림책 작가의 방’ 프로그램에 초청됐다.
미우 작가는 9월 행사에 앞서 이번 어린이책잔치에서 ‘공포의 새우눈’ 깡통극을 선보여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깡통극 공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없이 당일 현장 참여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어린이책잔치에 전국 최대 규모 독서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함께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기관 간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말했다.
제21회 어린이책잔치는 ‘다양성과 다문화’라는 주제로 열린다.
판소리 인형극 노래극 등 각종 공연 펼쳐지는 책잔치 스테이지 작가와 만나며 강연을 듣고 주제에 대해 학습하는 어린이인문학당 요들밴드, 재즈밴드 등 버스킹 공연 마법천자문 테마존 다양숲 도서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9월 1일 ~ 3일 개최 예정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에는 파주 출판도시문화재단에서 프로그램을 지원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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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계획 결정 후보지 공고
고양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계획 결정 후보지 공고
[AANEWS] 고양특례시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입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기로 하고 3일 입지선정 계획을 결정·공고했다.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은 630톤 규모의 소각시설과 1일 140톤을 처리하는 재활용선별시설, 태양광발전시설, 전기·수소 충전소,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30년 고양시 예상 인구 114만여명이 배출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 524톤을 처리해 폐열, 수소, 전기를 회수하는 자원회수 시설을 설치하고 인근주민의 편익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의 시급성과 경제성 등을 감안해 최단 기간에 건설이 가능한 지역 막대한 건설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제적인 건설방식 채택 가능한 지역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고 교통 혼잡이 적은 지역 조성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된 지역 토지이용 계획의 제한이 최소화되는 지역 등을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원그린에너지파크의 입지 후보지는 입지선정위원회 타당성 조사 결과나 관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적으로 선정된 입지에 대해서는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 고시 후 한 달 이상 도면을 열람할 수 있다.
폐기물 소각시설 입지를 희망하는 지역은 토지 소유자 매각동의서 50%이상의 승인은 받은 부지를 소유한 개인, 단체, 문중대표, 마을대표가 4가지 구비서류를 갖춰 6월 7일까지 고양시청 자원순환과에 접수하면 된다.
입지결정 주변지역에 시는 568억원 규모로 주민편익시설을 설치와 반입 폐기물에 대해 징수한 수수료의 20% 범위에서 주민지원기금을 지원하고 자원회수 시설에서 발생한 태양광발전·전기·수소 충전소 운영권, 스마트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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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고양형 노후계획도시 정비전략 심포지엄’ 개최
고양특례시, ‘고양형 노후계획도시 정비전략 심포지엄’ 개최
[AANEWS] 고양특례시가 5월 2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형 노후계획도시 정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시가 정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과 관련해 고양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합리적이고 신속한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심포지엄을 열어 시민들에게 도시 계획 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적, 학술적 정보를 제공해 정비 사업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향후 진행될 고양형 정비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포지엄은 대학교수 및 용역사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대학교수 및 국토부 일산 총괄기획가,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정비 사업을 주제로 토론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이어서 참석한 시민들이 질의·답변했다.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은 “올해 일산과 덕양에서 정비사업과 관련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 전문가와 시민과 함께 논의하며 고양형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에 전문가 의견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모였다 오늘 도출된 의견들은 모두 적극 검토해 고양시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2035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반영하고 고양형 주민 맞춤형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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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엠폭스 발생 대비 차단 방역 ‘총력’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최근 국내에서 엠폭스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시·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역사회 내 엠폭스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대책반을 구성 운영하는 한편 관내 의료기관 61개소에 대한 엠폭스 의심사례 신고 및 보고 체계를 유지해 발생 시 감염 확산 우려를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숙박업소와 유흥주점, 사우나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엠폭스 예방 및 행동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시민들에게 시누리집 등을 통해 주요증상과 감염경로 예방수칙 홍보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엠폭스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진 발진성 감염병으로 감염되면 발열, 전신 또는 생식기 발진,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엠폭스 특성상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발생 가능성이 낮고 피부접촉, 성접촉 등 밀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엠폭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모르는 사람들과 밀접 접촉을 피하고 생활 속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엠폭스 의심증상이 있으면 진단 전까지 주위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고 질병관리청 또는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국내 유입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달 13일 감염병 위기 경보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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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김태흠 도지사와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청사진 그리다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4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2년 차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보령방문으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민선8기 2년 차 보령 방문은 도정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시민 6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보령형 수소도시 조성 등 보령의 당면 현안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방문 첫 일정으로 지역 언론인들을 만나 도정 주요 성과 및 향후 방향을 설명했으며 대공연장으로 이동해 시민들을 만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남포 양항리 위험도로 선형개량 화산동 회전교차로 설치 웅천 두룡천 농업용수 공급용 양수장 설치 웅천 독산 해수욕장 명품해변 조성 웅천생활체육공원 스포츠조명 설치 의평2리 교량 재가설 공사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김 지사는 시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 김 시장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해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사업은 대천해수욕장 앞 소녀암에 약 9만㎡ 면적으로 사업비 약 4조 원을 투입해 무빙워킹 해저터널, 인공섬 기반시설, 크루즈선 터미널, 로얄 복합리조트, 해양레저체험시설, 해저농장, 해양지원연구소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공섬 건설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해양자원을 확보하고 해저식량 재배 및 생태계 연구를 통해 미래 식량난제 기술을 확보해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술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날 정책 현장에서 정부 신성장 4.0전략에 맞춘 K-컬쳐 융합관광 육성을 위해 보령시 해양허브 인공섬 건설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에 대한 국비 5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김태흠 도지사는 충남이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역사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보령시도 국·도정 과제들과 정합성을 유지하고 정책 수용성 확보해 나가며 시 발전을 가속화하고 도가 우리나라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역동적으로 움직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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