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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용동 찾아가는 맞춤형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전개
벌용동 찾아가는 맞춤형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전개
[AANEWS] 사천시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의 날 맞아 3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해 드리는 이웃사랑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댁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과 함께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는 등 부모를 공경하는 뜻깊은 날이 됐다.
장순희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정성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우정 벌용동장은 "물질적인 후원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만남을 갖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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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읍 중국음식점 ‘남풍’, 지역 어르신 효도 음식 대접
사천읍 중국음식점 ‘남풍’, 지역 어르신 효도 음식 대접
[AANEWS] 사천시는 사천읍에 소재한 중국음식점 ‘남풍’이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사주마을 어르신 13명을 초청해 효도 음식을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남풍’을 경영하고 있는 박서희 대표는 사주마을 출신인 시부 윤경태 씨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윤경태 씨는 현재는 직장 관계로 경기도 고양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평소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팔보채, 어향동고 동파육 등 평소 접하지 못한 음식에 연신 ‘맛있다’며 칭찬을 하는 등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서희 대표는 “앞으로 매월 한 번씩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 대접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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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국 시·도 비상대비협의회’ 개최
경기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국 시·도 비상대비협의회’ 개최
[AANEWS] 경기도가 3일 고양 소노캄에서 ‘2023년도 전국 시·도 비상대비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전국 시·도 비상 대비 부서와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4일까지 1박 2일간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정세 변화와 안보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전국 시·도 비상대비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업무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행정안전부, 경기연구원 등 기관별 비상 대비업무 담당자 및 전문가 총 60여명이 참석해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비상 대비업무 관련 주제별 발표 및 토의, 비상대비협의회 업무 활성화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주제별 발표에서는 대전광역시 ‘통합방위업무 발전방안’, 행정안전부 비상 대비훈련과 ‘지자체 을지연습 시행 모델 안’에 이어 마지막으로 경기연구원의 ‘국내·외 민방위 업무 효과성 향상방안’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 상황에서 비상사태·재난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후 비상대비협의회 업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시·도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비상 대비 정책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중앙정부에 건의 사항 등 공통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전국 시·도 비상대비협의회 경기도 관계자는 “비상대비협의회 개최를 통해 전국 시·도와 중앙정부, 연구기관 등 비상대비 체계 구축과 대응능력 강화 방안을 더 구체화 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정보 공유와 대응 등 보다 실질적으로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시·도 비상대비협의회’는 17개 광역시·도 간 비상 대비업무 협력체계를 구축, 관련 정책 발전과 더불어 각종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경기도가 주도해 출범한 정책 협의 기구로 지난해 12월 첫 개최됐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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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재난관리책임기관, 협업 강화로 도민 안전 다짐
전남 재난관리책임기관, 협업 강화로 도민 안전 다짐
[AANEWS] 전라남도는 3일 도청 정철실에서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전라남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를 열어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안전감찰 계획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에는 전남도와 22개 시군, 전남개발공사, 안전 분야 9개 공공기관 지역본부 등 33개 기관에서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추진했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협의회 소속 기관별 중점 자율과제 및 협업 감찰과제를 확정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협의회에서 “안전은 도민 생명과 재산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으로 사소한 부분이라도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전남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기관별 숨은 과제를 발굴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는 전남도와 22개 시군, 전남개발공사, 안전 분야 9개 공공기관의 지역본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지역 안전감찰 정보공유, 합동감찰 등 협업을 통해 도내 안전감시 체계 강화를 위해 2021년 8월 출범했다.
지난해 산업단지, 기계식 주차장, 삭도·궤도, 산지 태양광 등 4개 분야를 전남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합동으로 감찰했다.
이를 통해 499건을 시정토록 하는 등 지역 안전 감시망 확대 노력을 기울였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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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재난상황 대처 능력 강화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전남도, 재난상황 대처 능력 강화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AANEWS] 전라남도는 3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재난상황 대처 능력 강화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무원 재난 안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전한 전남, 행복한 도민’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워크숍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책과 가뭄, 산불, 화재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을 관리하는 22개 시군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정부의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동향과 2023년 전남도에서 중점 추진하는 각종 재난안전 정책 소개, 시군 재난관리 우수사례 공유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 참석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재난 업무에 지친 시군 담당자를 격려하고 안전 무시 관행이 만연하지 않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전문가 특별강의도 이뤄졌다.
김신남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사회가 급변하면서 예기치 못한 새로운 유형의 사회재난과 빈번하고 대형화되는 자연재해가 계속 늘고 있어, 시군 일선 담당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시군과 함께 안전 관리체계 작동 여부를 지속 점검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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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5월 가정의 달 홀로사는 어르신 따뜻한 마음 나눠
전남도, 5월 가정의 달 홀로사는 어르신 따뜻한 마음 나눠
[AANEWS] 전라남도는 5월 가정의 달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로사는 어르신 고립감 해소와 경로효친 실천을 위해 블랙야크 후원물품인 3천700만원 상당의‘야크 효박스’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3일 전달했다.
식료품 등 식생활용품 키트 9종으로 구성된 ‘야크 효박스’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서 선정한 홀로 사는 어르신 465명에게 배달된다.
지자체,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블랙야크가 함께 참여해 2014년 시작한 ‘야크 효박스 마음잇는 봉사’는 정서적 지지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 가정에 식료품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평권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공백 없는 촘촘한 돌봄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예산 767억원을 들여 도내 홀로 사는 어르신 5만 7천여명에게 방문 안부 확인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기관 46개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바라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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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충남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AANEWS] 충남소방본부는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오는 6월 열리는 제36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도를 대표해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날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해 도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4인조법으로 구성된 이번 경연은 안정성과 정확성 등을 평가하고 실제 화재진압과 관련된 각 과정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천안서북소방서에 이어 종합 2위와 3위는 각각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차지했다.
충남의용소방대는 도내 16개 소방서에 1만 580명으로 조직됐으며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소방업무 보조와 구조활동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약 중이다.
김 지사는 “지난달 대형산불이 발생했을 때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의용소방대원의 용기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경연대회를 준비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1만여 충남의용소방대가 하나로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이효진·안연식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 남녀 회장, 도내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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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경기도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 체결…상생발전 ‘맞손’
함평군, 경기도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 체결…상생발전 ‘맞손’
[AANEWS] 전남 함평군과 경기도 용인특례시가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3일 “용인특례시와 이날 오전 함평군청에서 양 지자체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교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특히 두 도시 간 문화예술단체 우호 교류, 상호 지역축제 활성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정보교류, 농·특산물 직거래 등의 교류 사업을 중점 논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 협약을 기초로 한 양 자치단체의 긴밀한 협력이 양 기관의 각종 역량을 창출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함평군과 자매의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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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어린이날 큰잔치’ 우천 예보로 취소
성남시청
[AANEWS] 성남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시청광장과 벌터산 수진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려던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우천 예보로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기상청이 5월 5일 행사 당일 시간당 최대 50㎜ 많은 비에 강풍을 예보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우려해 어린이날 행사 최소를 결정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하려던 실내외 모든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나 기상 상황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이 우려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께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 옛골마을 일대 음식문화 특화거리 ‘힐링 빛 축제’는 시작 날이 하루 늦춰져 오는 5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이 역시 안전사고를 우려해 애초 오는 5월 5일 개막하려던 일정을 축소 변경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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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녹사평보도교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시동
용산구, 녹사평보도교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시동
[AANEWS] 서울 용산구가 관광명소 이태원에 매력을 더할 ‘웹기반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웹기반 증강현실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총 사업비는 9천700만원. 웹기반 증강현실 콘텐츠 설계·개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시스템 구축·운영을 포함한다.
사업 위치는 녹사평보도교. 2021년 방영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비롯해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콘텐츠는 글로벌 MZ세대가 흥미를 느끼고 이태원을 방문하도록 최신 경향을 반영하고 이태원, 불꽃, 반딧불이, 청사초롱, 봄, 여름, 가을, 겨울 8개 주제로 구성한다.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콘텐츠-이용자 간 상호작용 기능도 가미한다.
구 관계자는 “녹사평보도교는 소셜미디어에서 인증샷 성지로 인기가 높다”며 “남산타워 야경을 배경으로 실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것과 같은 생생한 체험을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5월 중 수행 업체를 선정하고 10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녹사평보도교에 오른 관광객이 쉽게 인지할 수 있고 주요 풍경을 가리지 않는 위치에 안내판을 제작·설치한다.
안내판에 설치된 QR코드를 모바일 기기로 스캔하면 증강현실 체험이 가능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내판 및 서비스 접속 화면에 유의사항도 알린다.
이용자 접속 빈도 등은 지속 관찰해 인파가 몰리는 시간대를 파악하고 필요시 안전대책을 별도 수립한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거리공연에 이어 이태원에 또 하나의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오는 10일 이후 나라장터 홈페이지에 입찰 공고를 게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기간 내 입찰참가 신청서 및 제안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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