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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화성시부, 화성시 취약가정 어린이 위해 입학준비 꾸러미 후원
농협중앙회 화성시부, 화성시 취약가정 어린이 위해 입학준비 꾸러미 후원
[AANEWS]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가정 어린이를 위한 후원에 나섰다.
3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는 약 2,100만원 상당의 입학준비꾸러미 300개를 화성시에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연필, 색연필, 스케치북 등이 담겼다.
시는 해당 물품을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취약가정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실천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는 이번 입학준비꾸러미 외에도 침수 피해지역 집수리와 고령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 등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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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라남도 함평군과 ‘도시발전 협력’자매결연
용인특례시, 전라남도 함평군과 ‘도시발전 협력’자매결연
[AANEWS] 용인특례시와 전라남도 함평군이 3일 행정과 경제, 문화를 포함한 폭넓은 분야에서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함평군청에서 진행된 자매결연식은 용인특례시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함평군에선 이상익 함평군수와 윤앵란 함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용인특례시와 함평군은 행정과 경제, 관광, 문화 분야에서 협력하고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약속했다.
양 도시는 지자체의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장점을 벤치마킹하며 상호 홍보와 주민간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행정·자치 분야 협약에 따라 매주 토요일 용인특례시 기흥역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 함평군의 특산품을 판매하고 용인특례시 수출지원 관련 특색사업 중 하나인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 인력을 함평군과 공유하게 된다.
두 도시는 관광분야 발전을 위해 지역의 대표 축제와 유명 관광지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함평군민들은 용인특례시에서 인기가 높은 용인자연휴양림과 농촌테마파크의 입장료를 면제받게 되며 용인특례시민은 함평군의 자연생태공원과 함평나비대축제, 국향대전 등 지역축제 입장료를 면제받게 된다.
이번 자매결연은 함평군 이상익 군수가 함평이 고향인 이상일 시장에게 제안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과 함평의 공동 발전을 위해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교류·협력의 활성화를 통해 두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자매결연은 가족과 같은 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본다”며 “용인과 함평이 서로 배려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함평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용인특례시는 올해 충청북도 단양군, 강원도 속초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진행하는 등 다른 지자체와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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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비 수도권 6개 119특수대응단 통합훈련 실시
지진 대비 수도권 6개 119특수대응단 통합훈련 실시
[AANEWS]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3일 오후 양주시 광적면 빙벽장에서 지진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이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6개 기관 119구조대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진 발생으로 절벽에 추락 직전인 차량 내 구조대상자가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전문 장비를 통한 차량 문 개방, 차량 내 구조 대상자 응급처치, 로프시스템 설치를 통한 구조대상자 이동 등 전문적 기법의 다양한 구조기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권웅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튀르키예 대지진과 최근 강원도 동해 앞바다, 충북 옥천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훈련을 계획했다”며 “수도권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특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해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지진 발생 시 실내에서는 튼튼한 탁자, 의자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해야 하며 야외에서는 주위의 넓은 공간 등 대피할 수 있는 장소로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고 대응 요령을 당부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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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구석구석, 전국 방방곡곡 관광 홍보는 내가 책임진다
밀양 구석구석, 전국 방방곡곡 관광 홍보는 내가 책임진다
[AANEWS]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은 밀양시가 밀양 구석구석,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찾아가 관광매력도시 밀양을 알릴 수 있는 관광 홍보 차량을 마련해 차별화된 홍보에 나선다.
시는 특수 제작된 1톤 트럭 외부를 밀양시 관광 브랜드 ‘날좀보소 밀양보소’와 홍보 캐릭터 ‘굿바비’를 활용해 색감 있게 표현하고 내부에는 LED 전광판과 음향장비를 갖춰 밀양 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밀양 관광지 및 축제·행사 등 여러 홍보 리플릿을 비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이동하는 곳 어디서든 관광객들이 관광안내 홍보물을 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는 다가오는 황금연휴 기간 흐드러진 이팝꽃이 절경을 이루는 위양지에서 첫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이어 오는 18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장과 붉은 꽃양귀비가 절정을 이루는 27일 초동연가길도 찾을 예정이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관광 홍보 차량을 적극 활용해 밀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전국의 잠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밀양의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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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지속가능한 충남 만들기 ‘박차’
도·시군, 지속가능한 충남 만들기 ‘박차’
[AANEWS] 충남도는 3일 홍성 제이컨벤션웨딩홀에서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모두 행복한 충청남도’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컨설팅은 지난해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장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이 의무화되면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도내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발전 교육, 시군별 추진 현황 보고 컨설팅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기본법 제정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 지자체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 방안 등 실무 위주로 진행했다.
이어 지속가능발전 관련 전문가 4명과 함께 시군별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업무 추진 시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필승 도 인구정책과장은 “올해는 기본법이 제정된 후 본격적으로 정책을 펴는 아주 중요한 시기”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다’라는 지속가능발전의 핵심 원칙 아래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함께 유기적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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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어린이날 축제, 호우 예보로 7일로 변경
영등포구… 어린이날 축제, 호우 예보로 7일로 변경
[AANEWS] 영등포구가 어린이날 호우 예보로 ‘뻔뻔뻔한’ 영등포 어린이 축제를 당초 5일에서 7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린이날 수도권에 시간당 20~30mm, 최대 120mm의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구는 5일 영등포공원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호우가 예정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7일로 연기했다.
다만 축제는 시간, 장소 변동 없이 오전 10시 영등포공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어린이 축제는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공연존’ 나만의 책갈피 등을 만드는 ‘체험존’ 에어바운스와 키즈라이더로 어린이들의 흥을 돋우는 ‘놀이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푸드트럭 ‘푸드존’이 조성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돗자리와 그늘막을 가져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휴식존도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4년 만에 영등포 꿈나무인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매우 설레지만, 안전을 위해 축제 일정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비록 어린이날에 비가 오지만, 7일에는 온 가족이 기다렸던 어린이 축제를 더욱 신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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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전체험관, 안전의 가치 실현할 수 있는 부지 선정할 것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경북 안전체험관 건립 공모에 총 8개 시군에서 10개 부지가 신청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민 안전욕구 증가에 따라 교육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위험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시설 건립을 위해 추진한다.
공모 신청은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1개월간 진행됐으며 신청이 들어온 시군은 총 8개 시군으로 구미, 영주, 상주, 경산, 영천, 청송, 포항 안동 순으로 접수됐다.
신청 부지는 3개 부지를 신청한 청송을 제외하고 각 지역별로 1개 부지를 신청했다.
경북도는 이달 안에 부지 선정을 끝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지 선정은 인근 체험관과 거리, 인구 수, 교육 수요,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검토해 선정위원회를 거쳐 부지를 결정한다.
안전체험관은 330억원을 투입해 5만㎡ 땅에 건축면적 7천㎡ 규모로 건립할 계획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전체험관의 부지 선정은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적정한 절차에 의해 선정될 것이다”고 말하며 “안전은 시대정신인 만큼 지역 균형발전, 접근성, 이용수요, 교육의 실효성과 효과성 등을 감안해 장래 안전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부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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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정부합동평가 역대 최고 성적 달성
장흥군, 정부합동평가 역대 최고 성적 달성
[AANEWS] 장흥군은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2위를 달성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2022년 실적을 평가한 2023년 평가에서 장흥군은 정량평가 2위, 정성평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내외적으로 수준높은 행정력을 인증받은 셈이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중요시책 등을 대상으로 행정역량을 정량·정성평가로 나누어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장흥군은 정량지표 71개 지표 중 64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했으며 정성지표는 20개 지표 중 14개가 전라남도 우수사례로 인용됐다.
특히 정성분야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 문화가 있는 날 정책 목재산업 활성화 등이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은 데에는 지표별 월별 추진상황 집중관리, 담당자 교육, 전문가 컨설팅, 부진지표 개선방안 고민,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등 전직원이 맡은 바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에 매진한 결과 덕이라고 자평했다.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장흥군이 군정의 안정성과 실과소간 유기적인 협력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나타내며 우수 군 선정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총 1억 5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자체 대상의 정부종합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결과”며 “무엇보다 열심히 일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수요자인 군민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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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함양 대봉힐링관 프로그램 체험
백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함양 대봉힐링관 프로그램 체험
[AANEWS] 함양 백전초등학교 1·2학년과 병설유치원 원생 및 교사 등 16명이 5월 3일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고 보드게임을 하며 휴식도 취했다.
이어 각자 좋아하는 도안을 골라 티셔츠 꾸미기 체험도 하면서 대봉 힐링관에서 신나게 오전을 보낸 후 친구들과 흔들의자에서 추억의 사진도 남겼다.
이날 백전초 저학년 방문 이후 오는 5월 22일에는 고학년들의 방문도 이어질 예정으로 고학년들은 토피어리 체험, 푸드테라피, 조물조물 숲해설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늘 하루 5월에 활짝 핀 꽃들만큼이나 어여쁜 아이들과 대봉힐링관이 잘 어우러져 좋았다”며 “아이들이 자연과 눈 맞추며 힘을 얻고 즐기며 몸과 마음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참가자들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의 적정한 조정과 변동으로 모두가 편안히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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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05.24.~05.26. 전남장애인체전 당구 경기 진행
완도군, 05.24.~05.26. 전남장애인체전 당구 경기 진행
[AANEWS]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당구’다.
장애인 당구는 경기 진행 방식은 일반 당구와 동일 하나 걸을 수 있는 장애인 당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BIS부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당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BIW부로 나뉜다.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당구 경기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수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약 90여명이 참여한다.
경기 시간은 40분으로 40분 초과 시 다득점자가 승리하게 된다.
장애 등급에 따라 차등 핸디캡을 적용한다.
지난 제30회 대회에서는 1위 여수, 2위 광양, 3위는 목포가 차지했으며 2020년과 2021년도에는 코로나19로 대회 개최가 취소됐다.
제31회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여수시가 우승컵을 지킬 수 있을지, 또는 준우승에 그친 광양시와 전 종목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순천시와 목포시가 새로운 우승자가 될 것인가 관전 포인트다.
개최지 완도군은 2022년 대회에서 출전한 남자 개인전에서 5위의 성적을 내었으며 제31회 대회에서는 개최지 이점을 살려 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그동안 땀흘려 노력해온 선수들이 장애를 넘어 당당하고 아름답게 경쟁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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