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지진 대비 수도권 6개 119특수대응단 통합훈련 실시
지진 대비 수도권 6개 119특수대응단 통합훈련 실시
[AANEWS]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3일 오후 양주시 광적면 빙벽장에서 지진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이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6개 기관 119구조대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진 발생으로 절벽에 추락 직전인 차량 내 구조대상자가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전문 장비를 통한 차량 문 개방, 차량 내 구조 대상자 응급처치, 로프시스템 설치를 통한 구조대상자 이동 등 전문적 기법의 다양한 구조기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권웅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튀르키예 대지진과 최근 강원도 동해 앞바다, 충북 옥천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훈련을 계획했다”며 “수도권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특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해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지진 발생 시 실내에서는 튼튼한 탁자, 의자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해야 하며 야외에서는 주위의 넓은 공간 등 대피할 수 있는 장소로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고 대응 요령을 당부했다.
2023-05-03
-
밀양 구석구석, 전국 방방곡곡 관광 홍보는 내가 책임진다
밀양 구석구석, 전국 방방곡곡 관광 홍보는 내가 책임진다
[AANEWS]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은 밀양시가 밀양 구석구석,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찾아가 관광매력도시 밀양을 알릴 수 있는 관광 홍보 차량을 마련해 차별화된 홍보에 나선다.
시는 특수 제작된 1톤 트럭 외부를 밀양시 관광 브랜드 ‘날좀보소 밀양보소’와 홍보 캐릭터 ‘굿바비’를 활용해 색감 있게 표현하고 내부에는 LED 전광판과 음향장비를 갖춰 밀양 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밀양 관광지 및 축제·행사 등 여러 홍보 리플릿을 비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이동하는 곳 어디서든 관광객들이 관광안내 홍보물을 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는 다가오는 황금연휴 기간 흐드러진 이팝꽃이 절경을 이루는 위양지에서 첫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이어 오는 18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장과 붉은 꽃양귀비가 절정을 이루는 27일 초동연가길도 찾을 예정이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관광 홍보 차량을 적극 활용해 밀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전국의 잠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밀양의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03
-
도·시군, 지속가능한 충남 만들기 ‘박차’
도·시군, 지속가능한 충남 만들기 ‘박차’
[AANEWS] 충남도는 3일 홍성 제이컨벤션웨딩홀에서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모두 행복한 충청남도’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컨설팅은 지난해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장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이 의무화되면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도내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발전 교육, 시군별 추진 현황 보고 컨설팅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기본법 제정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 지자체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 방안 등 실무 위주로 진행했다.
이어 지속가능발전 관련 전문가 4명과 함께 시군별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업무 추진 시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필승 도 인구정책과장은 “올해는 기본법이 제정된 후 본격적으로 정책을 펴는 아주 중요한 시기”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다’라는 지속가능발전의 핵심 원칙 아래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함께 유기적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2023-05-03
-
영등포구… 어린이날 축제, 호우 예보로 7일로 변경
영등포구… 어린이날 축제, 호우 예보로 7일로 변경
[AANEWS] 영등포구가 어린이날 호우 예보로 ‘뻔뻔뻔한’ 영등포 어린이 축제를 당초 5일에서 7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린이날 수도권에 시간당 20~30mm, 최대 120mm의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구는 5일 영등포공원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호우가 예정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7일로 연기했다.
다만 축제는 시간, 장소 변동 없이 오전 10시 영등포공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어린이 축제는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공연존’ 나만의 책갈피 등을 만드는 ‘체험존’ 에어바운스와 키즈라이더로 어린이들의 흥을 돋우는 ‘놀이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푸드트럭 ‘푸드존’이 조성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돗자리와 그늘막을 가져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휴식존도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4년 만에 영등포 꿈나무인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매우 설레지만, 안전을 위해 축제 일정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비록 어린이날에 비가 오지만, 7일에는 온 가족이 기다렸던 어린이 축제를 더욱 신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2023-05-03
-
경북 안전체험관, 안전의 가치 실현할 수 있는 부지 선정할 것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경북 안전체험관 건립 공모에 총 8개 시군에서 10개 부지가 신청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민 안전욕구 증가에 따라 교육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위험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시설 건립을 위해 추진한다.
공모 신청은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1개월간 진행됐으며 신청이 들어온 시군은 총 8개 시군으로 구미, 영주, 상주, 경산, 영천, 청송, 포항 안동 순으로 접수됐다.
신청 부지는 3개 부지를 신청한 청송을 제외하고 각 지역별로 1개 부지를 신청했다.
경북도는 이달 안에 부지 선정을 끝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지 선정은 인근 체험관과 거리, 인구 수, 교육 수요,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검토해 선정위원회를 거쳐 부지를 결정한다.
안전체험관은 330억원을 투입해 5만㎡ 땅에 건축면적 7천㎡ 규모로 건립할 계획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전체험관의 부지 선정은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적정한 절차에 의해 선정될 것이다”고 말하며 “안전은 시대정신인 만큼 지역 균형발전, 접근성, 이용수요, 교육의 실효성과 효과성 등을 감안해 장래 안전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부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
장흥군, 정부합동평가 역대 최고 성적 달성
장흥군, 정부합동평가 역대 최고 성적 달성
[AANEWS] 장흥군은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2위를 달성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2022년 실적을 평가한 2023년 평가에서 장흥군은 정량평가 2위, 정성평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내외적으로 수준높은 행정력을 인증받은 셈이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중요시책 등을 대상으로 행정역량을 정량·정성평가로 나누어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장흥군은 정량지표 71개 지표 중 64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했으며 정성지표는 20개 지표 중 14개가 전라남도 우수사례로 인용됐다.
특히 정성분야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 문화가 있는 날 정책 목재산업 활성화 등이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은 데에는 지표별 월별 추진상황 집중관리, 담당자 교육, 전문가 컨설팅, 부진지표 개선방안 고민,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등 전직원이 맡은 바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에 매진한 결과 덕이라고 자평했다.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장흥군이 군정의 안정성과 실과소간 유기적인 협력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나타내며 우수 군 선정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총 1억 5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자체 대상의 정부종합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결과”며 “무엇보다 열심히 일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수요자인 군민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3
-
백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함양 대봉힐링관 프로그램 체험
백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함양 대봉힐링관 프로그램 체험
[AANEWS] 함양 백전초등학교 1·2학년과 병설유치원 원생 및 교사 등 16명이 5월 3일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고 보드게임을 하며 휴식도 취했다.
이어 각자 좋아하는 도안을 골라 티셔츠 꾸미기 체험도 하면서 대봉 힐링관에서 신나게 오전을 보낸 후 친구들과 흔들의자에서 추억의 사진도 남겼다.
이날 백전초 저학년 방문 이후 오는 5월 22일에는 고학년들의 방문도 이어질 예정으로 고학년들은 토피어리 체험, 푸드테라피, 조물조물 숲해설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늘 하루 5월에 활짝 핀 꽃들만큼이나 어여쁜 아이들과 대봉힐링관이 잘 어우러져 좋았다”며 “아이들이 자연과 눈 맞추며 힘을 얻고 즐기며 몸과 마음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참가자들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의 적정한 조정과 변동으로 모두가 편안히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3-05-03
-
완도군, 05.24.~05.26. 전남장애인체전 당구 경기 진행
완도군, 05.24.~05.26. 전남장애인체전 당구 경기 진행
[AANEWS]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당구’다.
장애인 당구는 경기 진행 방식은 일반 당구와 동일 하나 걸을 수 있는 장애인 당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BIS부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당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BIW부로 나뉜다.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당구 경기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수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약 90여명이 참여한다.
경기 시간은 40분으로 40분 초과 시 다득점자가 승리하게 된다.
장애 등급에 따라 차등 핸디캡을 적용한다.
지난 제30회 대회에서는 1위 여수, 2위 광양, 3위는 목포가 차지했으며 2020년과 2021년도에는 코로나19로 대회 개최가 취소됐다.
제31회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여수시가 우승컵을 지킬 수 있을지, 또는 준우승에 그친 광양시와 전 종목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순천시와 목포시가 새로운 우승자가 될 것인가 관전 포인트다.
개최지 완도군은 2022년 대회에서 출전한 남자 개인전에서 5위의 성적을 내었으며 제31회 대회에서는 개최지 이점을 살려 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그동안 땀흘려 노력해온 선수들이 장애를 넘어 당당하고 아름답게 경쟁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05-03
-
완도군, 5월 4일부터 7일까지 장보고수산물축제 개최
완도군, 5월 4일부터 7일까지 장보고수산물축제 개최
[AANEWS] 전남 완도군의 대표 축제인 ‘2023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가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 등 축제 대표 프로그램, 청정 바다와 수산물을 알리기 위해 ‘치유의 바다를 낚다, 청정 바다를 먹다’로 정했다.
축제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 ‘전복 따러 Go Go’ 등이 있으며 5월 4일부터 7일까지 시간별로 상시 운영되고 깜짝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특히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찜 전복을 먹고 맛 표현을 개성 있게 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활 전복을 제공하는 ‘해양치유 전복 먹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하는 ‘223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 완도 특산품인 김을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보는 ‘전통 김 뜨기’와 ‘김발장 만들기’, ‘해수 치유 족욕 체험’, ‘장보고 해적 소탕 퍼포먼스’ 등도 준비했다.
전복 등 완도 수산물로 만든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청해진미 치유 푸드관’과 완도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청정 마켓’도 운영한다.
5월 4일 축제 개막일에는 축하쇼가, 5월 5일에는 최현우 마술쇼, 5월 6일에는 청해 트로트 가요제가 진행되며 5월 7일에는 가수 인순이와 해양경찰관현악단의 공연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에서 청정 바다를 보고 먹고 즐기며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3
-
‘챗지피티 활용 교통사고 신속 대응’ 경기도 챗지피티 제안공모 1위
‘챗지피티 활용 교통사고 신속 대응’ 경기도 챗지피티 제안공모 1위
[AANEWS] 교통사고 대응에 챗지피티를 이용, 도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자는 제안이 ‘경기도 챗GPT 제안공모 최종심사’에서 1등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챗지피티 기술을 경기도정에 적용하기 위해 도청과 산하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제안 공모를 한 후 3일 경기도청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경기지피티 전담 조직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최종 3건의 제안을 선정·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챗지피티를 경기도가 가장 먼저 도정에 반영해보고자 하는 생각으로 이런 기회를 만들었는데 오늘 발표한 내용 중에서 좋은 내용들은 우선 작은 것부터 도정에 반영했으면 한다”며 “작은 것이라고 하는 이유는 첫 번째는 작은 성공을 거뒀으면, 두 번째는 혹시 있을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기도청과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용기’와 ‘상상력’ 두 가지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용기가 있으려면 실력이 있어야 된다 오늘 씩씩하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그런 용기를 이분들이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또 전례 답습, 안전 위주, 보신 같은 생각을 깨는 상상력이 있으면 좋겠다 지금과 같은 용기와 상상력으로 경기도정을 몇 단계 업그레이드시켜보자”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챗지피티 확산 초기부터 경기지피티를 구상하고 이를 도정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첫걸음으로 제안 공모를 실시했다.
지난 3월 공모에는 총 95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됐고 이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12건의 우수 제안이 선정됐다.
12건의 1차 선정 제안에 대한 국민생각함 여론조사에는 총 3,627명의 국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등을 차지한 ‘챗지피티를 이용한 교통사고 신속 대응으로 도민의 교통안전 확보’ 제안은 소방재난본부에서 연계 받는 정보를 챗지피티를 활용해 분석하고 사고 상황, 우회로 안내 등 도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한다는 내용이다.
이 제안은 적절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으며 교통사고 2차 피해 예방 등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지사 연설문, 보도자료, 반상회보 등 최신정보를 챗지피티와 결합해 대화형으로 도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도 AI 비서관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2등을,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모든 중소기업 지원 사업정보와 문의 사항 상담을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제공하는 ‘경기도 기업지원 및 상담 지피티 서비스’가 3등을 차지했다.
이번 제안 공모는 챗지피티 기술을 적용한 정책개발은 물론 구성원 모두가 챗지피티를 과연 도정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적용한다면 그 한계와 문제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경기지피티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경기도형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민 중심 정책발굴과 업무 혁신 등을 위한 시도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