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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국민의힘, 대학생들과 ‘천 원의 아침밥’으로 현장 소통
도의회 국민의힘, 대학생들과 ‘천 원의 아침밥’으로 현장 소통
[AANEWS] 경기도 내 ‘천 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에 물꼬를 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3일 아주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아침밥을 먹으며 ‘천 원의 아침밥’ 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과 고준호 정책위원장, 김성수 기획수석, 지미연 수석대변인, 김철현 쇄신위원장, 김재훈 부대표, 이인애 정책위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기숙사 식당을 찾아 아주대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사생위원회 소속 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천 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를 위한 경기도의회·경기도 차원의 지원계획 확정에 앞서 해당 정책의 실질적 수혜자인 대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성을 살펴보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학생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면서 “실제 현장에서는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학생들이 예상보다 더 이 사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 놀랐다”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 시행과정에서 꾸준히 경청하면서 정책 지속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도록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효성 아주대 총학생회장은 “현재 아주대는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1일 200식을 선착순으로 제공 중인데, 오전 8시 오픈부터 줄을 서서 일찌감치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좋다”며 “식비 부담이 급격히 커진 가운데 이처럼 학생 생계와 직결된 정책이 지속성을 갖고 시행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도내 대학·대학생을 향한 소통의 보폭을 넓혀갈 방침이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물론, 2025년 도입되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에 대한 경기도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위해서도 도내 대학생들과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소통 채널을 가동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준호 정책위원장은 “도내 대학과 학생, 의회, 지자체가 합심해야 좋은 정책의 유지와 새로운 정책의 탄생도 가능하다”며 “도내 청년, 대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 방향을 고심할 창구가 마련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이 1천 원만 내면 해당 대학과 정부가 각기 1천 원을 부담해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의 확대를 위해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달 17일 경기도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 실무회의에서 경기도 차원의 추가 예산 지원에 대한 잠정 합의를 이끌어냈다.
올해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에 대한 정부 추가 모집이 지난달 28일 마감된 가운데 도의회 국민의힘은 도내 선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경기도 예산이 추가 지원되도록 도의 협의를 진행 중이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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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충북 단양군 선진지 벤치마킹 견학
구례군, 충북 단양군 선진지 벤치마킹 견학
[AANEWS] 전남 구례군은 지난달 25일 관광 및 스포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공무원 30여명과 함께 충북 단양군을 방문해 우수사례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례와 자연환경이 비슷한 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빛터널, 도담삼봉,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 등을 탐방하면서 구례군 관광자원 개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지난달 광의면에 개장한 ‘지리산 스카이런’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또한 단양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단양군 대표 전통시장인 구경시장을 방문해 구례군의 특산물 판매 및 5일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견해도 나누었다.
김순호 군수는 “단양의 소백산 비로봉과 구례의 지리산 노고단, 그리고 단양강과 섬진강이 매우 닮았지만, 활용 면에서는 다른 점이 많았다 이번 선진지 탐방을 통해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방안에 대한 견해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선진지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해 효과적인 관광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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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매천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참여 학생 모집
구례군매천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참여 학생 모집
[AANEWS]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7월 16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매천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매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개 분야가 선정되어 기본형은 이미 개강해 한창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두 번째로 시작하게 될‘봉성시절의 구례탐험_봉성비경’은 지난해에 이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학생과 관내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봉성 시절의 역사와 문화를 발견하고 이미지로 표현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으로 총 16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매천도서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2023‘BIG_북 in 구례, 책 축제’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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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실시
구례군,‘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실시
[AANEWS] 전남 구례군은 올해 7월 말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실태를 조사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구례군 건강통계를 생산해 구례군에 필요한 통계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니다.
본 조사를 통해 흡연, 음주 등 군민들의 건강 행태와 이환, 의료 이용 등을 파악한다.
조사 근거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도와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구례군은 표본 가구로 선정된 873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으로 145문항을 조사한다.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태블릿PC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연말에 공표하며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함으로써 군민의 건강향상과 질병으로 인한 비용 절감 등 건강한 구례군을 만드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필요한 개인 정보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니 주민께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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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원룸·다가구주택 등 상세주소 173건 직권 부여
과천시청
[AANEWS] 과천시는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원룸 중 2가구 이상 거주 주택, 일반상가, 업무용 빌딩 등 임대하고 있는 건물에 부여되는 주소를 말한다.
과천시는 최근 기초조사를 통해 관내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173건을 확인하고 직권 부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대상 주소지의 건물소유자와 임차인에게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의견수렴 및 이의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실시한다.
시는 전체 173건 가운데, 4월 말까지 62건에 대해 의견수렴 및 이의 신청 절차를 마쳤으며 이달 중 상세주소가 부여를 완료할 예정이다.
남은 111건에 대해서도 연내에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우편물 및 택배 등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물 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도 가능해진다“라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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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비 예보로 ‘창원어린이 큰잔치’ 장소 변경
창원특례시, 비 예보로 ‘창원어린이 큰잔치’ 장소 변경
[AANEWS] 창원특례시는 창원체육관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하루가 되도록 ‘창원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5일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됨에 따라, 행사 장소를 기존 용지문화공원에서 창원체육관으로 변경되어 추진한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MBC경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기념식과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도 쉽게 배우고 즐기는 스내그 골프 코딩 놀이와 인공지능 로봇을 합한 로보 마스터 체험 E-Sports 대회 가족이 함께하는 천연세제만들기 초크아트와 비눗방울 놀이, 풍선아트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고 행사장소 변경으로 인해 ‘119 안전체험’은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홍보관, 응급의료부스를 운영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가 우천으로 장소가 변경되었으나 실내에서도 최대한 즐겁게 즐기고 가족 간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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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어린이날 대축제 실내행사로 변경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제101회 어린이날 대축제를 실내행사로 변경했다.
3일 완주군은 기존 완주군청 어울림 잔디마당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를 비 예보에 따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비바람이 예상된다는 예보에 따라 안전을 고려해 장소를 문예회관으로 변경하고 실내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한다.
당초 군은 잔디마당 일원에서 6개 마당에 50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할 예정이었다.
완주군 관계자는 “준비된 체험활동을 진행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지만 안전을 고려해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참여한 어린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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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 정동마을 입구 불법행위 법적 대응해야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 정동마을 입구 불법행위 법적 대응해야
[AANEWS]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이 완주군 봉동읍 정동 마을 입구 주변 환경으로 인해 주민피해가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정동마을 주민들은 기존의 위치하고 있는 불법 시설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콘크리트 제조시설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정동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입구에 콘크리트 제조시설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마을주민들이 불안함에 잠도 못 이루고 있는 상황”이라며 “콘크리트 제조시설 입주를 막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현장을 지키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와 함께 “마을 주변 농지에 불법으로 건설 폐기물 및 자재를 무단을 적재행위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미 봉동읍 은하리 254번지와 256번지 일원에 불법 행위를 자행하고 있어, 행정에 불법행위에 대한 시정을 요구한 상황이었으며 법적으로 고발까지 준비하고 있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봉동읍 은하리 일원에서 불법 행위를 저지른 업체가 정동마을 입구에 콘크리트 제조시설에 대한 허가를 신청하고 적법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에 마을 주민들은 다시 한 번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현장을 찾은 최광호 의원과 김재천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두 의원은 해당지역의 토양 오염 및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피해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며 해당 업체가 들어 설 경우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은 물론 인근의 농작물에 큰 피해가 예상 된다는 덧붙였다.
최광호 의원은 “해당업체가 입주하려고 하는 해당 부지 인근 농지에 무단으로 건설 폐기물과 자재들을 적재해 주변 경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농지법 위반 소지가 충분하다”며 “해당사항에 대해 행정에 철저한 조사를 통해 법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재천 의원은 “완주군 행정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고 “두 번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완주군 측에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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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으로 탄소 중립 실천 앞장
구례군청
[AANEWS] 전남 구례군이 올해 10월까지 공영주차장 30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 61기를 추가 설치한다.
군은 지난 3월 23일 공모를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대상 업체로 한국전자금융을 선정했고 설치 대상지 현지 실사를 마친 후 4월 28일 한국전자금융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급을 위한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군은 부지제공과 공유재산 사용 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한국전자금융은 올해 10월까지 전기차 충전시설 61기를 무상으로 설치 후, 향후 10년간 운영하며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증가 중”이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고 전기차 충전소에 CCTV 설치해 다양한 민원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해 사고 예방 및 사후 점검 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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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어린이날 행사 개최
구례군, 어린이날 행사 개최
[AANEWS] 전남 구례군은 오는 5일에 서시천 체육공원에서“제24회 어린이날 가족놀이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자라는 공동체’와 ‘구례군여성농민회’가 공동 주관해 재활용을 생활화하는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구례 드림오케스트라 공연, 어린이들이 준비한 아나바다 장터, 사찰 문화 체험, 한지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지구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한다는 의미로 ‘지구를 지켜요’ 캠페인과 4행시 짓기, 일회용품과 생수병이 없는 행사를 병행한다.
또한 현장 접수로 진행하는 장기 자랑, 압화 체험, 희망의 모종 심어가기 등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의미 있고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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