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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9일~ 11일 아르헨티나 등 5개국 6개 혁명도시 참가
정읍시청
[AANEWS] 2023‘동학농민혁명 국제컨퍼런스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정읍시 덕천면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 세계화 작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를 가져오고 있다.
올해 주제는 ‘근대혁명도시들의 기억과 연대:혁명과 사람’이다.
혁명 지도자들의 삶을 살피며 재조명하자는 취지다.
세계 각 도시 혁명 지도자들의 삶과 희생을 이해하고 그들이 꿈꾼 새로운 사회에 대한 열망을 현재의 가치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도시는 주최도시인 정읍을 비롯 아르헨티나의 알타그라시아, 독일의 뮐하우젠, 아일랜드의 더블린과 코크, 중국의 난징 등 6개 도시다.
남미의 혁명가 체 게바라의 고향인 알타그라시아와 독일농민전쟁의 지도자 토마스 뮌처의 본거지였던 뮐하우젠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새롭게 참가하는 도시는 아일랜드 독립운동의 영웅 마이클 콜린스의 고향인 코크와 중국의 태평천국운동의 중심지인 난징이다.
알타그리시아와 코크시에서는 시장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는 부시장이 방문한다.
독일 뮐하우젠의 시장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박물관장이 대신 방문한다.
또 고창과 완주, 부안, 김제, 논산, 장성, 장흥, 무안, 공주, 태안, 보은, 상주 등의 기념사업회 임원국 등 국내 동학농민혁명 도시의 단체들도 다수 참여한다.
정읍시는 첫날인 9일 참가 도시와 연달아 회의를 갖고 상호 간 교류와 연대는 물론 향후 공동사업을 논의한다.
개별회의 후에는 전체 참가 도시와 연석회의를 열어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의 순회 개최 등을 의논할 예정이다.
10일 열리는 주 행사는 국제포럼이다.
오전에는 홍상표 교수가‘1894년 황토현 전투의 재구성 : 역사지리학’을 발표하고 이어서 한국의 이광재 작가가 ‘전봉준의 혁명적 생애와 그의 나라’를, 독일 뮐하우젠 박물관 관장인 수잔 키미그 볼크너 박사가‘독일농민전쟁의 뮐하우젠과 토마스 뮌처’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에는 아일랜드 더블린시 도서관장인 브랜든 틸링이 ‘아일랜드 독립투쟁의 지도자 마이클 콜린스’에 대해, 체 게바라 연구가이자 게바라의 친 조카인 마틴 게바라 두아르떼가 ‘남미의 농민혁명과 알타그라시아의 체 게바라’, 헝수이대학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인 왕지원 박사가 ‘중국 태평천국 운동의 난징과 홍수전’에 대해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코크시립도서관 관장인 데이비드 오브라이언이 ‘코크시의 마이클 콜린스 기념사업’에 대한 특별발표에 나선다.
포럼에 앞서 각 도시 대표와 발표자들은‘불멸, 바람길 - 전봉준장군과 동학농민군상’에 헌화할 예정이다.
헌화 후에는 이학수 시장이 각 도시와 상호합의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동선언문에는 혁명도시들의 연대와 협력을 구체화하는 방안으로 자매도시 체결, 상호방문 및 연대회의 순회 개최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학수 시장은 “세계혁명연대도시 회의는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같은 역사적 경험을 공유한 세계의 도시들과 직접 교류하며 한국의 동학농민혁명을 널리 알리는 새로운 역사외교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며 “특히 올해 회의는 무엇보다 각 도시의 시장단이 직접 참석해 혁명도시 연대회의의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고 연대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슷한 경험을 가진 도시들과 연대와 협력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세계사적 위상을 다지고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의 지평을 넓혀감은 물론 정읍이 세계 혁명도시 간 교류와 연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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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 당선
정읍시청
[AANEWS] 대한배드민턴협회 김중수 부회장이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중수 부회장은 총 43개 회원국 중 40개국이 참가해 두바이에서 열린 2023 아시아배드민턴연맹 정기총회 임원선거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중동 국가와 아시아 올림픽평의회의 지지를 받고 출마한 쿠웨이트의 알리 자버 알마리와의 경합에서 40개 국 중 29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중수 회장은 정정훈 회장, 강영중 회장에 이어 세 번째 한국인 회장이자,“국내 첫 경기인 출신”회장이다.
신임 김중수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우리에게 표를 준 국가와 상대 후보를 지지한 국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아시아배드민턴의 위상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국가대표 선발 점수가 있는 주요 대회인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2024년부터 4년간 정읍시에서 개최할 것을 한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 특화 스포츠산업 육성과 지방체육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져왔다.
또한 “2024 아시아 유소년 캠프 개최” 등 아시아배드민턴연맹 주최 사업 제휴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아시아연맹과 선제적으로 가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동학농민혁명의 도시 정읍시의 세계위상 제고를 위해 국제 배드민턴 대회 유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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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인기 만점
장흥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인기 만점
[AANEWS] 장흥군에서 수요자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 분야 7개 서비스는 노인 신체기능 향상과 여가·체험 프로그램인 노인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건강100세 운동힐링서비스, 판소리 건강100세 추임새, 농어촌노인 웰빙라이프 행복드림 서비스 등이 운영 중이다.
아동 분야는 5개 서비스로 아동의 정서·신체·인지발달을 지원하고 학습지도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영유아발달지원, 남도소리남도아이 등으로 총 15개 기관이 600여명의 군민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상자는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로 가까운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시 12개월 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제공기관을 찾아 이용계약을 한 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사업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며 동일 서비스는 1회만 이용이 가능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다각적인 서비스 홍보와 주기적인 제공기관 점검을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군민의 복지체감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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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권 보장”. 성북구, 느린학습자 전문강사 양성
“평생학습권 보장”. 성북구, 느린학습자 전문강사 양성
[AANEWS] 성북구가 ‘2023 성북구 느린학습자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느린학습자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에서 강사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전문 인력풀을 운영하고자 함이다.
‘느린학습자란’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지능발달 정도 지수가 71~84점으로 인지·정서·사회적 특성으로 인해 학습부진, 학교와 사회에서의 부적응, 자립실패 등 학습과 사회화 과정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인구의 약 13.6%를 차지하고 있으나 생소한 개념 등으로 인해 제도적 지원이 미비하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성북구가 지난해 말 느린학습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구는 또한 여러 차례에 걸쳐 전문가, 부모, 관계 기관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를 위한 전문 강사 양성과정 등 본격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느린학습자와의 상호작용, 대화법, 감정코칭, 문해력과 수해력 지도 등 실제 지도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과정 수료 이후에도 역량강화 멘토링, 실습프로그램, 심화교육 등을 거쳐 전문강사 활동 과정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북구는 느린학습자시민회, 성북구아동청소년네트워크, 성북강북학습도움센터, 성북교육복지센터, 지역 내 복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느린학습자 발굴과 이들의 속도에 맞추어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느린학습자 아이들과 청년들이 학교,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북구가 평생교육 등 지원체계를 든든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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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냉동창고 화재 진압활동 유공 대원 표창 수여
안성소방서 냉동창고 화재 진압활동 유공 대원 표창 수여
[AANEWS] 안성소방서는 4일 소회의실에서 안성시 양성면 소재 냉동창고 화재진압 유공 우수대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5월 1일 양성면 냉동창고 화재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활동을 했다.
화재진압의 핵심은 농연이 가득한 광범위한 창고 내부로 진입해 화재 지점을 찾아 초기에 소화하는 것이며 창고시설 화재 진압 시 가장 어려운 진압 활동이다.
이러한 초기 소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 받은 소방위 여용원, 소방장 이태영 대원에게 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양성면 소재 냉동창고는 지상3층, 지하2층, 연면적 46,764㎡로 자하1,2층은 냉동창고로 육류, 냉동식품류를 저장하고 지상 1,2층에는 스포츠 용품 등으로 유통되는 물품들은 모두 가연물이며 대규모로 저장된 시설이다.
쿠팡물류센터 화재, 이천냉동창고 화재 등 대규모 창고시설 화재를 익히 겪은 바 있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유사 시설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소방대원, 소방장비, 소방용수를 충분하게 투입해 진입한다는 방침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솔선수범한 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했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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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정신건강 증진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 운영
부여군, 정신건강 증진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 운영
[AANEWS]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부터 중증정신질환노인 12명을 대상으로 팜앤팜치유정원에서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중증정신질환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다.
부여군보건소 생명사랑팀과 연계해 추진되며 관련 분야 전문 치유농업사를 통해 심신을 회복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범 운영과정에 부여군농촌체험협의회 회원들이 전문적인 치유농업 교육과정을 배우고 역량 강화를 위해 보조교사로 참여하게 된다.
시범 프로그램 주 내용으로는 반려식물 키워보기 텃발활동 수확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이고 전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접목해 진행된다.
식물 등 생명체를 키우고 돌보는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책임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며 노인 우울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을 통해 국민의 심신질환을 예방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농촌을 복지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농촌 과소화 현상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될 거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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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 선정
부여군,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 선정
[AANEWS] 부여군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중기부 지역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시 우대 점수를 부여받고 중기부의 지역기업 지원사업비 약 1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는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에 해당하는 107개 기초지자체와 13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진행했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13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군은 도내 최대 스마트팜 재배 면적 및 원예작물 생산량에 주목해 스마트팜 영농법인을 대상으로 전담 컨설팅, 시설지원, 시제품 개발, ICT공정개선 등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스마트팜 법인체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전국단위로 모집해 교육·실습을 통해 육성하고 창업까지 지원하며 농업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및 농가 소득증대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든 과정은 현재 진행중인 ‘스마트팜 콤플렉스’와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과 연계해 수행된다.
이번 충청남도 공모에 선정된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등 관내 스마트팜 관련 시설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연고자원을 활용한 지역소멸 대응의 모범사례로 자리할 수 있길 바라고 향후 지방소멸대응기금과의 지속적인 연계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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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충남, 어울림 마당 공연으로 도민 화합형 축제로 발돋움
‘하나되는 충남, 어울림 마당 공연으로 도민 화합형 축제로 발돋움
[AANEWS] 백제문화제재단이 올해 ‘2023 대백제전’의 충남 시군 참여 프로그램인 하나 되는 충남, 어울림 마당 사업 참가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내 문화예술 단체의 예술창작 기회 및 무대의 장 마련으로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2023 대백제전’에 공주시와 부여군을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 예술단체가 참여해 충남도가 하나가 되는 교류형 축제를 지향하고자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단체들은 백제의 역사 문화와 각 시군의 특색을 뮤지컬, 퓨전국악재즈, 전통연희, 전통민속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해 올해 9월 23일에서 10월 9일까지 기간 중 6일 동안 공주시, 부여군 행사장 일원에서 총 26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줄타기와 같은 역동적인 공연과 개인 놀이마당을 통해 관객들의 참여 및 소통을 유도하는 전통연희 난장앤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충남 서천의 한산모시짜기와 충남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서천 부채장의 공작부채를 모티브로 창작한 창작무용의 전통창작공연예술단체 혼 한국의 전통 국악 장단과 서양악기의 베이스, 기타 등의 조화를 통해 k-에스닉 재즈로 재해석한 새로운 스타일의 퓨전 국악 공연인 에스닉 재즈 고니아 농악단의 지신밟기와 더불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줄다리기 시연을 통해 대백제전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통민속놀이인 기지시 줄다리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같이 각 지역의 특색을 품은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관광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백제전 주무대뿐만 아니라 공주 신관공원 무대, 곰탑무대, 부여 구드래 공원 무대 등 공연장소를 확대해 행사장 곳곳을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2015년부터 각 시군별 문화예술단체가 축제에 참여했고 올해 대백제전을 맞아 충남 13개 모든 시군이 참석하게 됐다”며“올해 대백제전이 충남도민 모두의 축제가 되도록 시군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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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孝사랑 카네이션’ 전달
익산시청
[AANEWS]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4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80가정을 방문해 건강 기원과 공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홀몸 어르신 80세대를 직접 방문해 꽃바구니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말벗 도우미 등 경로효친의 미덕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수연 부녀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미리 마동장은“바쁘신 가운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마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감사와 공경이 넘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마동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밑반찬 봉사, 삼계탕 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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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동면 홀몸어르신 전등 리모컨 지원 ‘호응’
익산시청
[AANEWS] 용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한 달 동안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등 리모컨 스위치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전등 리모컨을 설치 받은 한 어르신은“밤중에 잠에서 깨서 불을 켜기 위해 움직일 때 항상 조마조마 불안했는데 이젠 아무 걱정이 없다”고 말하며 연신 엄지를 치켜들었다.
염동인 위원장은“홀몸 어르신은 불을 켜지 않고 움직이다가 어두운 실내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기가 어려워 생명을 위협받는 단계까지 올 수 있다”며“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지중 용동면장은 “전등 리모컨을 설치하면서 가정마다 전기시설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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