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孝사랑 카네이션’ 전달

홀몸 어르신 80세대 직접 방문, 경로효친 미덕 실천

김희연
2023-05-04 10:39:34




익산시청



[AANEWS]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4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80가정을 방문해 건강 기원과 공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홀몸 어르신 80세대를 직접 방문해 꽃바구니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말벗 도우미 등 경로효친의 미덕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수연 부녀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미리 마동장은“바쁘신 가운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마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감사와 공경이 넘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마동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밑반찬 봉사, 삼계탕 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