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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부안군에, 부안군은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제로 하나되는 ‘밀레니엄 친선동맹’
부안군청
[AANEWS] 부안군은 4일 포항시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한 상호 기부로 양 지역의 균형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와 공무원 30명은 포항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한 뒤 양 지역의 상호발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시청 공직자 30명도 부안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원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부안군과 포항시는 새천년을 맞이해 밀레니엄 해넘이행사를 부안 격포에서 시작해 포항 호미곶으로 해맞이행사를 이어가며 새로운 천년을 열었던 의미깊은 지자체로 2003년 6월 18일 친선도시 협약을 맺고 20년째 친선동맹을 이어가고 있다.
부안군과 포항시 공직자들이 기부한 금액은 양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의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과 포항시는 새천년의 해를 주고 받으며 하나의 끈으로 이어져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서로를 응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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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11대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화순군
[AANEWS] 화순군은 다음 달 19일 임기가 끝나는 화순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을 새로 구성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지역의 주요 보육 정책을 결정할 ‘제11대 화순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총 12명으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의 보호자 대표 및 보육 분야에 학식과 경력이 있는 공익대표자 8명 보육전문가 2명, 관내 어린이집원장 대표 1명 관내 어린이집에서 재직 중인 보육교사 대표 1명이다.
보육정책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6월 19일까지이며 신청희망자는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가지고 화순군 가정활력과 보육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육사업의 기본방향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 및 운영위탁, 그 밖의 보육에 관한 사항 심의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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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공모 선정
서산시,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공모 선정
[AANEWS] 충남 서산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신성대, 당진시와 협의체을 구성하고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역 특화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인재 양성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평생 직업교육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 협의체은 하이브 사업에 총사업비 40억원 중 국비 90%을 지원받게 된다.
2023년 5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간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으로 양성된 인재가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선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직자, 재취업 교육 등 평생직업교육 고도화와 소외지역의 중·고교생 직업 체험교육 등 다양한 지역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 밖에도 지역산업 인재 양성 기본계획 수립 등 지역 대학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인구 유출을 막는 인구 정책효과를 유발하고 화학산업의 고용과 취업 불균형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산업 인재 진학-취업-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서산시를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적극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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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시숲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개최
서산시, 도시숲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개최
[AANEWS] 충남 서산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도시숲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숲위원회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계획과 유지관리 방안 등을 심의한다.
이날 도시숲위원회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가로수 정비 가로경관 개선을 위한 가로수 조형 작업에 대해 심의했다.
좁은 공간에 식재된 가로수의 생육 불량, 보호틀 융기, 보행 불편 등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수목의 상태,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구간별 가로수 제거, 바꿔심기 등 보행환경 개선 방향을 결정했다.
이 외에도 국도 29호선에 식재된 가로수의 수형 조절을 통해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가로경관 연출을 위한 조형 계획을 심의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푸른 도시경관 제공을 위해 가로수를 비롯한 도시숲 등 유지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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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 500만 대구·경북민의 미래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500만 대구·경북민의 미래다
[AANEWS] 대구시의회 전경원 운영위원장은 5월 4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와 관련한 특별법에 대한 더 이상의 폄훼와 편파 왜곡주장을 중단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다같이 화합하고 협력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발표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성명서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 통과는 2014년 5월 대구 군공항이전건의서가 제출된 지 햇수로 10년 만의 일로 500만 대구·경북민이 한결같은 염원을 담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설득하고 피눈물로 호소한 값진 결실인데 일부 정치권과 언론, 그리고 시민단체가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와 자의적인 주장으로 딴지를 걸면서 500만 대구·경북민에게 불안과 새로운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경원 위원장은 더 이상의 TK신공항에 대한 왜곡이나 편파보도는 대구·경북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성명서에서 정치권과 언론, 시민단체는 더 이상 대구경북민의 피땀의 결실인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을 폄훼하거나 편파·왜곡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화합하고 다 같이 협력할 것을 촉구한 후,대구광역시의회는 대구경북신공항이 성공하는 날까지 함께 힘을 모으고 앞장서 최선을 다할 것을 대구·경북민 앞에 약속하는 것을 끝으로 이날 성명을 마무리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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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시민과 함께 내일의 하남 만든다”
하남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시민과 함께 내일의 하남 만든다”
[AANEWS] 하남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시민과 같이 만드는 내일의 하남’ 슬로건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하남시는 제도 운용을 통한 책임성 확보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시는 올해 총 50억원 규모로 제안사업 공모 자치계획형 청년 청소년 등 4개 유형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
세부 내용을 보면 ‘제안사업 공모’는 시민 다수에게 수혜가 돌아가는 공공성 있는 사업을 의미하며 개인과 단체 등 하남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하남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자치계획형’은 주민자치회 주체로 추진 가능한 마을특화 및 생활불편해소 사업이며 ‘청소년’은 청소년의회 심의를 거쳐 반영되는 청소년 주민참여 예산을 말한다.
아울러 하남시는 올해 민선 8기의 청년지원 정책 강화 방침에 따라 총 1억원 규모의 ‘청년’ 유형을 신설했다.
해당 예산은 지난 2월에 구성된 하남시 청년명예시장 및 정책특보단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주민자치회’와 ‘청소년’, 새로 신설된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참여예산은 해당 부서에서 별도로 추진된다.
하남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모니터링 활동 분과위원회 구성 개편 제안사업 발굴 및 실무 컨설팅 우수제안 인센티브 지급 예산학교 운영 온라인 교육 영상 업로드 진행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들께서 직접 내일의 하남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제도”며 “우리시는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탄생하는 제안사업이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 통행불편 개선을 위한 우수관로 설치 도로 재포장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복지사업 당정뜰 봄봄 음악회 청소년 아나바다·먹거리 부스 운영 등 69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통해 총 39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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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국민배우 김의성 홍보대사 위촉
강진군, 국민배우 김의성 홍보대사 위촉
[AANEWS] 전남 강진군이 개성있는 연기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의성 씨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김의성 배우는 영화 ‘1987’, ‘부산행’,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모범택시’, ‘슈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매 작품마다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 온 김의성 배우는 지난 2017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과 2021년 SBS 미니시리즈 남자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진군과 김의성 배우와의 인연은 부모님으로 이어진다.
김의성 배우의 조부모와 부모 모두 강진군 작천면 박산마을 출신이다.
김의성 배우는 또 강진군의 상징적인 인물 다산 정약용의 형 정약전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자산어보’에도 우정 출연한 적 있다.
김의성 배우는 현재 강진에 머물며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프로그램 명은 ‘김의성의 아 모르겠다’이며 인기 요리사 레이먼 킴, 여행 작가 최갑수 씨와 함께 현지인이 안내하는 단골 맛집과 선술집, 관광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진을 포함해 전국 6개 지역을 촬영할 예정이며 영상은 OTT 플랫폼으로 제작해 일본과 동남아에도 방송된다.
전라병영성, 백운동원림, 강진만생태공원 등 관광명소도 소개될 예정이어서 강진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의성 배우는 “부모님과 조부모님의 고향이자 남도 답사 1번지인 강진군 명예홍보대사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촬영하는 ‘아 모르겠다’를 통해 강진의 곳곳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진군은 김 홍보대사가 오는 2025년 5월 3일까지 2년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강진군의 위상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군 홍보대사를 기꺼이 수락해준 김의성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김의성 배우가 강진 홍보를 활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강진군이 국민배우 김의성 씨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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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행안부 차관 면담서 공무원 증원 및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이현재 하남시장, 행안부 차관 면담서 공무원 증원 및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AANEWS]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공무원 정원 수 부족 문제 해결과 생활SOC 신속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안부 차관 면담은 시민에게 만족을 주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혁신에 필요한 현안을 해결하려는 이현재 시장의 의지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이날 이 시장이 전달한 건의서에는 신도시 개발로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와 이에 따른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 기준인력 증원 신도시 내 최소한의 생활인프라인 하남시 어린이회관, 감일종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한 시비 미확보분 특별교부세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하남시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난 해결을 위해 전체 인구수의 약 60%를 차지하는 4개 신도시를 조성함에 따라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인구수가 유사한 타 지자체와 비교하면 공무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특히 인구 급증에 따라 민원처리건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이에 대비하기 위한 하남시 공무원 기준인력 증가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도시 개발 당시인 2013년과 지난해를 비교하면 2013년 16만8천13건이던 민원처리건수는 2022년 74만3천713건으로 343% 늘었지만 공무원 기준인력은 2013년 615명에서 2022년 874명으로 42%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부족한 인력에도 종합평가 및 지방자치단체 한국생산성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재정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등 기관 평가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시민 여론조사를 통한 행정수요 반영,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 등 시민소통 강화 및 적극적인 행정효율화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그 어려움을 극복해 오고 있다”며 “기준인력 및 기준인건비 현실화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선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신도시 개발에 따라 젊은 세대가 대거 유입되면서 아동인구도 급증했지만 현재 하남시에는 아동시설이 전무하고 입주가 90% 이상 진행된 감일신도시에는 주민 편의시설의 부재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남시 어린이회관과 감일종합복지타운 등 최소한의 생활인프라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 차관은 “하남시의 건의서를 면밀히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지난달 5일에도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장을 방문한 한 차관과의 환담 자리에서 ‘하남시 기준인력 및 기준인건비’ 현실화를 적극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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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시정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시정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
[AANEWS]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4일 오전, 오후에 세종시에서 예정된 국토교통부 회의에 참석하기 전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한미군 소총 전용사격장 건설 등 시정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한미군 사격장과 관련해서는 “시민분들이 우려하고 걱정하시는 부분을 잘 알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한계가 있으나, 시민 안전과 재산권 보호 등 시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공사 중단조치, 국방부 주관 우리 시 참여 현장조사 및 주민설명회 개최와 근본적인 문제해소를 위한 사격장 이전을 검토해달라는 건의문을 오늘 국방부에 공문 발송했다”며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실무협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3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창원국가산단 2.0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신속한 국가산단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오늘 오후 2시 세종시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2차 회의에 참석해 국가산단 2.0이 국가 핵심 기반임을 강조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 건의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다양한 주제로 기자들과 소통한 홍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시민과 함께 힘을 합친다면 극복 못 할 어려움은 없고 넘지 못할 벽도 없다고 생각한다 시민과 함께 힘을 합쳐 앞으로 나아가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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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 큰 호응 속에 마쳐
광양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 큰 호응 속에 마쳐
[AANEWS] 광양시는 지난 4월 29일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을 광양청년꿈터 외 1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행사에 앞서 공공기관과 기업체에 근무하는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참가자 남녀 20쌍 40명을 모집했으며 그 결과 남자는 75명, 여자는 47명 총 122명이 신청해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는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 남자 20명과 여자 20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MC의 진행으로 매너 특강과 로테이션 대화, 레크리에이션, 매칭카드 교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청춘 남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으며 그 결과 총 13쌍의 커플 성사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신청률이 높았고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며 “내년 행사는 올해의 장단점을 잘 보완해 미혼남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장소와 프로그램을 발굴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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