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거창군, ‘2025년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사과반’ 개강
거창군, ‘2025년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사과반’ 개강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3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2025년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사과반’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사과 재배를 통해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귀농인과 귀농 희망자 30명이 참석했으며 농업기술센터소장과 행복농촌과장,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수강생들을 응원했다.
이번 사과반 교육은 거창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를 주제로 초보 농업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과수원 개원 기초부터 병해충 관리, 하계전정 실습, 온라인 유통 전략, 사과 가공 등 재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실전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15회,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체 교육 시간 중 45시간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특히 수료자는 향후 각종 농림사업 신청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은 “거창군은 국내 사과 5대 주산지 중 하나로 고품질 사과 생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춘 지역”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사과농가들이 영농 역량을 갖추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거창군은 영농대학 외에도 미래형 사과 다축 재배 교육, 작목별 녹색농업대학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딸기를 주제로 한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을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5-23
-
소방안전본부-경찰청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 협의회 개최
소방안전본부-경찰청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 협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5월 22일 오후 2시,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대구경찰청과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를 열고 양 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구소방 119종합상황실 상황정보팀장, 대구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자 10명이 참석해, △현장 공동대응 사례 공유, △모니터링 체계 개선, △신속한 정보공유 및 협업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긴급신고 공동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협력관 파견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올해 3월 24일부터 각 기관의 종합상황실에 소방협력관 4명, 경찰협력관 4명이 상호 파견돼, 긴급신고 모니터링 및 공동대응 현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기선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와 112 간 공동대응 처리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협력관 파견을 통해 보다 밀접한 협력이 가능해졌다”며 “재난 현장에서 소방과 경찰이 더욱 일체감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최근 3년간 대구경찰청에 요청한 공동대응 건수는 총 55,130건으로 연평균 약 18,377건에 달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앞으로도 대구경찰청과 협력해 협력관 파견 및 공동대응 가이드를 내실화하고 긴급신고 전화 이관, 출동장비 및 공용 휴대전화의 현행화·관리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23
-
거창군, 드림스타트 양육자 자조모임 프로그램 진행
거창군, 드림스타트 양육자 자조모임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3일 이수미팜베리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양육자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양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고민을 서로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더불어 싱잉볼 명상과 아로마 족욕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는 “양육하면서 겪는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자조모임이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부모 교육,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5-23
-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 본격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 본격화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경영역량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강소농 육성 교육’을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농가로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자립적으로 경영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소규모 가족농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총 11회에 걸쳐 단계별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로컬푸드 매장과 연대한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강소농 가치증진 사례 소개 △미리캔버스 디자인 실습 △강소농 우수사례 분석 △비즈니스 모델 작성 △블로그 활성화 교육 등으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대상은 관내 로컬푸드 납품 등 직거래에 관심있고 경영개선이 절실한 중소규모 농업인 20여명이며 외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강소농 육성은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지역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영천시, 현장 중심 법제교육으로 직원 역량 강화
영천시, 현장 중심 법제교육으로 직원 역량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송수행 및 인·허가 담당자 등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의 일환으로 법령해석에 대한 심층 교육을 통해 소속 직원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법제처 소속 임종훈 법제자문관과 서용우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법령해석 방법론’을 주제로 △문언해석 △인허가 의제 △헌법상 권리 제한 △하위법령 간 충돌 시 해석 방안 등 실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법령해석의 원칙과 적용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중심의 해석기법을 병행해 복잡한 법령해석 과정을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뢰받는 행정은 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시작된다”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시민 중심의 법치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1부: 영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송수행 및 인·허가 담당자 등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2025-05-23
-
"배움에는 끝이 없다"…2025년 상반기 선산시민대학 개강
"배움에는 끝이 없다"…2025년 상반기 선산시민대학 개강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지난 22일 오전 선산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선산시민대학 수강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선산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수강생 240명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7개 정규과정과 2개 특강과정 총 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스마트 라이프 아카데미, 퇴근 후 가죽공방,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실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사상체질과 건강 등 특강도 함께 마련됐다.
개설과정들은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해 편성됐으며 그 결과 7개 과정의 수강신청이 조기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세대 간 교류와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선산시민대학이 지역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 해소와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선산시민대학은 2019년부터 7년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 하반기 총 2학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5-23
-
임금협상 난항, ‘시민의 발’ 창원 시내버스 또 멈추나?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시내버스 노사가 진행 중인 2025년 임금·단체협상이 난항에 부딪히자 그간의 진행 과정을 공개하고 노사갈등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준공영제를 운영 중인 시내버스 9개사 노사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5차례의 교섭과 2차례의 사전조정까지 총 7차례의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 12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버스노사는 22일 오후 2시부터 경남지노위에서 개최된 1차 조정회의에서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했으나 결과물을 도출하지 못하고 이날 조정은 결렬됐다.
다가오는 27일 2차 조정회의에서 최종 협상이 이루어지게 된다.
노측에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파업찬반투표를 실시해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지역 최초로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전 지원제도를 활용해 10년 만에 조정 단계까지 가지 않고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하였던 지난해와는 대비되는 풍경이다.
이와 같은 노사 양측의 갈등 심화는 지난해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선고한 통상임금 기준 변경 판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사측은 이번 협상에서 임금체계 개편을 통해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임금 상승효과를 최소화해 재정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노측에서는 통상임금과 임금협상은 분리해 개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상에서는 노사 양측이 종사원들의 처우개선과 그간 이견이 있던 사항들을 정리하기 위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통상임금 문제가 가시화되면서 현재는 교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통상임금 관련 노사갈등이 심화되자 지난 5월 7일 서울시 주관 시·도 공동대책 회의에 참석해 지역별 임금협상 상황을 점검하고 통상임금 반영에 따라 증가하는 운송비용 검토 및 지자체간 협력 강화를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사태는 창원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통상임금 문제가 해당되는 서울, 부산, 울산, 경기, 제주 등 11개 지역 노조가 연대해 공동파업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전국적으로 통상임금 문제가 노동계의 큰 화두에 있다.
이번 협상의 결과에 따라 시의 재정부담으로 직결되는 만큼 버스업계와 계속해서 대화를 진행 중이다.
합리적인 타결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상이 난항을 맞이한 상황에서 창원시는 버스 파업 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시내버스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했으며 임시노선을 운행할 계획이다.
2025-05-23
-
구미시 상하수도사업본부, 농촌 일손돕기 나서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 상하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업무과, 수도과, 정수과, 하수과 직원 30여명은 옥성면에 위치한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배 봉지 씌우기, 나무 가지 정리 등의 작업에 참여하며 바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보탰다.
작업에 함께한 농가주는 “가장 바쁜 시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런 따뜻한 손길이 농촌에 큰 힘과 위로가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태영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5-05-23
-
합천군, 감염병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합천군, 감염병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76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 중심의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합천문화에술회관, 율곡복지회관, 초계문화복지회관 등 9개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합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직무교육과 연계해 참여자들의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 근로자를 위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감염경로 주요증상,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예방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및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등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은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밀착형 교육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거창군, 전국소년체전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및 물품 지원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2025년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감염병 예방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체전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및 방역물품 지원, 경기장 자원봉사자 방역소독 지침 준수, 봄철 유행 감염병 신속 대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봄철에 유행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집중 감시가 필요한 시기임을 고려해 군은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경남도-보건소-종목별 방역 담당자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현장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 전·후로 소독과 방역물품 비치, 방역 담당자를 지정, 자원봉사자 일자별 2명씩 배치 등을 통해 출입구, 다중 이용 손잡이, 화장실 등 다중 이용 부위에 대한 집중 소독을 철저히 시행한다.
군은 이와 함께 경기장 내외부에 고열, 설사 등 집단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 등 개인 방역수칙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손소독제, 소아·성인용 마스크, 손 세정제, 해충 기피제 등 방역물품을 상시 비치해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자율적 예방활동을 유도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체전의 주인공이 청소년인 만큼 연령층에 맞는 방역대책을 준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