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해시,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서 TPO 공동 홍보부스 운영
김해시,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서 TPO 공동 홍보부스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2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서 TPO 회원도시들과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법무부가 공동 주최하는 부산세계시민축제는 다양한 국적·민족·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내 거주 세계 시민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자는 축제로 올해는 30개국, 90개 단체가 참여했다.
김해시는 창원시, 대구광역시, 군산시, 울산 남구와 함께 TPO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해 세계 시민들에게 김해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오는 2027년 TPO 총회 유치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날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김해시는 가야문화, 역사유적지, 먹거리, 체험 콘텐츠 등 차별화된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로 기념품을 제공했다.
‘김해마블’ 이라는 보드게임 콘셉트를 활용한 이벤트는 주사위를 굴려 도착한 관광지에 대한 소개 카드와 기념품을 받고 김해공항과 경전철을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코스를 간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김해의 매력에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송둘순 김해시 관광과장은 “TPO 회원도시들과 연계를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관계자들에게 김해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2027년 TPO 총회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5-05-26
-
양구군, 불법 숙박업소 합동 단속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안전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공정한 숙박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7월 11일까지 불법 숙박업소에 대해 합동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이 주관하고 관광정책팀과 농촌개발팀이 협력하며 양구경찰서와 양구소방서도 협조 기관으로 참여해 관계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갖춘 합동단속반이 운영된다.
단속 대상은 △오피스텔, 주택 등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불법 영업 중인 업소 △숙박업으로 등록됐으나 불법 증축이나 편법 운영이 의심되는 업소 △기타 현장 점검이 필요한 업소 등이다.
양구군은 단속 기간 동안 숙박업 및 농어촌민박업 등록·신고 여부와 관련 법령 위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온라인 포털 및 숙박 중개 플랫폼을 통한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해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양구군은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조해 행정지도,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재정적·행정적 조치를 엄정히 취할 계획이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합동 단속을 통해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숙박업소와 이용객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 내 숙박업 질서를 바로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6
-
28일 강원FC 홈경기에 ‘양구군의 날’ 운영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 홈경기에서 ‘양구군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양구군과 강원FC 간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구군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과 축구 팬들에게 양구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구군의 날을 맞아 양구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매표소에 방문하면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장외 행사로 양구군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양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대표 관광명소가 소개된다.
장내 행사로는 양구군 유소년 축구센터 어린이 22명과 강원 FC 선수들이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행사가 진행되며 이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될 전망이다.
또한 양구군청 직원 120여명도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강원 FC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양구군의 날’ 행사가 도민들과 축구 팬들에게 양구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5-26
-
당신의 맛있는 하루, 대구푸드 누리집과 함께하세요
당신의 맛있는 하루, 대구푸드 누리집과 함께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식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대구푸드’를 운영해 왔다.
‘대구푸드’는 대구의 향토 음식과 맛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 대표 외식문화 누리집으로 음식 종류, 지역별 분류, 구·군별 인증업소 등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지역 음식문화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구푸드’에는 특화된 대구의 식문화 정보도 함께 수록돼 있다.
△식약처로부터 위생수준에 따라 인증받은 위생등급 지정업소, △지역의 전통적인 맛을 대표하는 ‘대구10미’, △대구를 대표하는 빵인 대구명품빵, △대구시에서 직접 인증한 대구우수식품 등 공신력 있는 정보를 중심으로 콘텐츠가 구성돼 있어, 대구의 미식 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중독 정보, 시정 정보 제공 등으로 시민에게는 실용적인 음식 가이드가 되고 관광객에는 믿고 찾을 수 있는 외식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푸드’ 홈페이지 외에도 유튜브 ‘대구는 맛있다TV’ 채널을 통해 영상 기반 콘텐츠를 활발히 제작하고 있으며 맛집 탐방, 요리 체험, 대구 대표 셰프 인터뷰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을 제작하고 볼거리를 제공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대구푸드는 음식점 정보제공의 역할을 넘어, 지역 미식문화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소개하는 플랫폼이다”며 “앞으로도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와 연계해 대구만의 음식 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민이 콘텐츠 제작의 중심에 서서 함께 만들어가는 대구의 맛 지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의 진짜 맛과 이야기를 담은 플랫폼, ‘대구푸드’ 와 ‘대구는 맛있다TV’는 아래 주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26
-
삼척시, 봉황산 산림욕장에 ‘맨발걷기 숲길’ 시범 조성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 확대를 위해 봉황산 산림욕장에 ‘맨발걷기 숲길’을 시범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맨발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사계절 방문객이 많은 봉황산 산림욕장에 약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맨발걷기길은 총 길이 60m, 폭 2.2m의 건식 형태로 조성되며 바닥은 적운모를 사용해 마감한다.
이와 함께 세족장, 신발장, 안내판 등 이용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완공 후 맨발걷기 숲길은 연중 무료로 개방되며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맨발걷기길의 확대 조성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숲길 이용문화 확산과 건강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5-26
-
삼척시,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460명 선발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대학생들에게 사회 경험 및 경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46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삼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본인 명의 휴대폰이 아닐 경우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삼척시청 총무과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은 6월 13일 시청 본관 시민회의장에서 전산 시스템을 통한 공개 추첨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주소가 삼척시 관내로 되어 있고 국내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7일부터 8월 17일까지 3개 기수로 나뉘어 2주간 근무하게 되며 배치 부서는 시청 실과소, 읍면동, 해수욕장, 관광시설 등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에서의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고 사회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6
-
2025년 경북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대상 등 15점 선정
2025년 경북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대상 등 15점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제28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 작품 15점을 선정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경상북도관광협회 주관으로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9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각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20일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4점, 장려상 6점 등 총 15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심사에 반영함으로써 기념품을 실제로 구매해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2025 APEC 개최를 맞이해 경북을 찾는 방한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프리미엄 분야를 신설해, 프리미엄 분야와 일반 분야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일반 분야는 판매 희망가 5만원 이하, 프리미엄 분야는 5만원 초과 20만원 이하의 작품을 출품받았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대구광역시 김광수씨의 ‘경북의 기원’ 으로 경주의 불국사 삼층석탑, 정혜사지 십삼층석탑의 탑신부를 형상화한 인센스 홀더 제품이다.
나무 원목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국보로 지정된 경주의 석탑을 닮아 안정적이고 절제된 디자인을 갖고 있어, 단아하고 균형 잡힌 비례미를 가지고 있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인센스 홀더로 제작되어 실내 장식용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챙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일반 부문에는 경주 금제태환이식을 모티브로 만든 귀걸이를 제작한 부산광역시 윤기해씨의 ‘신라 왕실 귀걸이’ 가, 프리미엄 분야에는 성덕대왕 신종을 도자기로 제작한 영천시 송영철, 송원숙씨의 ‘성덕대왕 신종 기념품’ 이 차지했다.
은상 일반 부문은 서울특별시 장우규씨의 ‘경북단청 텀블러 시리즈’, 프리미엄 부문은 포크와 티스푼을 제작한 충청북도 이재호씨의 ‘경북 상징을 담다’ 가 차지했으며 동상은 일반 부문에 경주시 이종철씨의 ‘신라금관머그컵’, 경주시 염미숙씨의 ‘궁중간식 선물세트’, 프리미엄 부문에 경기도 서효진씨의 ‘은칠보 구름문 골무 장신구’, 경북 칠곡군 서정은씨의 ‘유목솟대로 만드는 한국의 미’ 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 작품집 제작 홍보, 전시 박람회 참가,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수상 작품의 홍보와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기념품은 지역의 이미지를 형성해 관광객에게 지역을 기억하게 하고 재방문하게 하는 연결고리”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관광기념품이 경북의 매력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6
-
경상북도 수출 중소기업, 중국 중부 내륙시장 진출 본격화
경상북도 수출 중소기업, 중국 중부 내륙시장 진출 본격화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중국 허난성과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20일부터 22일까지 허난성 수도인 정저우시에 도내 중소기업 12개 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 상담과 계약추진액 1백만 달러 상당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경상북도와 허난성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축하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중국 허난성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중국 미래협력플라자’ 와 연계해 중국과의 지속 가능한 교역 기반 마련과 경북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참가했다.
경북도는 KOTRA와 협력을 통해 21일 도내 화장품, 식품 등 우수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 12개사 와 현지 바이어 간의 1: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 진행을 위해 현지 바이어 섭외와 현지 시장 반응 조사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위해 기업과 바이어 간의 체계적인 사후 관리도 수행할 예정이다.
사절단에 참가한 경북 기업 관계자들은 “중국은 14억이 넘는 인구와 급속히 팽창하는 중산층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한국 식품·화장품 등의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정저우는 중국 중부 최대 물류 허브이며 대형 유통망을 갖춘 전략적 요충지로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부 내륙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보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12개 기업은 75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상담액 15만 달러, 계약추진액 9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중 4개 사는 중국 유망 구매자와 각 20만 달러로 총 80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안정적으로 중국 시장에 화장품, 식품 등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이번 정저우 무역사절단을 통해 경북 기업의 경쟁력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국은 한국과의 상호보완적 경제 동반자이므로 양국 간의 경제 교역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은 한국과 경북도의 수출 1위 국가로 지난해 한국 총수출액 6,837억 달러 중 19.5%인 1,330억 달러, 경북도는 총수출액 403억 달러 중 32%인 129억 달러를 중국에 수출한 바 있다.
2025-05-26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 수출지원단 파견으로 일본 의료기기 시장 진출 확대 본격 추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의료기기 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글로벌 수출지원단을 일본 오사카와 고베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일본국제의료교류재단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최근 미국의 관세 강화와 유럽연합 의료기기 인증 장기화 등 복합적인 수출 난제 속에서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이 절실한 상황에서 추진된 이번 방문은 공공-민간 협업을 통한 전략적 수출 모델 실행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수출지원단은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시작으로 고베의료산업도시, 통합형 의료기기 연구개발혁신거점센터, 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 고베시·효고현 보건복지부 등을 잇달아 방문해 현지 정부 및 민간 기관과의 협력 관계 구축, 실질적인 수출기반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도와 일본 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은 이번 출장의 핵심 일정으로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의 일본 복지·요양시장 진입 경로를 확보하고 향후 의료기기 수출 확대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수출지원단은 도내기업 ㈜네오에이블과 일본 닛신메디컬 간 3년간 50억원 규모의 독점 유통계약 체결도 지원한다.
㈜네오에이블은 IoMT 기반 욕창예방 전동방석 등 재활보조기기 전문기업으로 이번 성과는 기업의 기술력과 더불어 도와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정책적 동반자 지원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이번 방문은 도와 기업, 일본 파트너가 함께 구축하는 수출 생태계의 출발점”이라며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수출지원단 파견을 계기로 △헬스케어 수출 플랫폼 구축, △일본 복지용구 시장 맞춤형 제품 개발 등 후속 과제들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26
-
점촌점빵길 토요장 열기 활활 큰 호응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 일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점촌점빵길 토요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장은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약 3년 만에 준공한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펼쳐져서 의미가 더 크다.
먹거리존, 판매존, 취식존, 경북가수 맞짱전, 주민동아리 경연대회 등 풍성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경북가수 맞짱전’은 경북에서 활동하는 지역 가수 약 30명이 쟁쟁한 경합을 벌이는 서바이벌 경연대회로 개인전, 단체전, 듀엣전 등 다양한 형태로 경연을 펼쳐, 가수들의 숨겨진 진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점촌점빵길 토요장 현장 또는 유튜브 점촌점빵TV를 통해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주민동아리 경연대회’는 문경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단체들의 경연대회로 합창, 춤, 악기연주 등 다양한 실력을 겸비한 주민들이 경쟁한다.
6월 7일 11시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다양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빅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점촌점빵길 토요장은 새롭게 단장한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운영해, 먹거리, 살거리가 많은 거점공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겁게 다녀가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5-05-26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