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국 여성 배드민턴 동호인 동해시에 모이다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전국 여성부 오픈 배드민턴대회’ 가 동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원도배드민턴협회와 동해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여성 동호인 1,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24일 오후 5시에 동해체육관에서 열리며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두 가지 종목을 20대 이하,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연령별 선수들이 개인 기량에 따라 A, B, C, D, E급 5개 급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여성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23
-
영주시, 재난대응 역량강화 안전한국훈련 실시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5월 23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강풍으로 인한 전신주 전도 및 가스 누출 화재, 소하천 월류에 따른 지하차도 고립사고 등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적 위기 상황을 상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영주소방서 영주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영주적십자병원 등 4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재난구조협회 등 4개 민간단체, 국민체험단, 관계 공무원 등 총 130여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고립자 구조 △응급처치 △전력·통신 복구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재난 전 단계를 실제 상황처럼 전개했으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실시간 상황 공유도 이루어졌다.
특히 현장에서는 고립자 구조 이후 임시응급의료소가 가동되어 환자 중증도 분류 심폐소생술 시연 병원이송 절차까지 포함한 재난응급의료 대응이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훈련의 현장감을 더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올해 훈련은 단순 상황 보고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 주도형 지휘 전환과 기능반 간 협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며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영주시, 2025년 Y-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5월 23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 Y-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젊은 공직자들이 주도하는 조직문화 개선과 정책 발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Y-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7년 이내의 20~30대 공직자 20명으로 구성된 영주시의 혁신 동아리로 다양한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시정 전반에서 느낀 문제점을 발굴하고 자유로운 제안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발대식은 주니어보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계획 안내 △임명장 수여 △양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Y-주니어보드는 향후 약 7개월간 워크숍, 정기 모임,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혁신 역량을 강화하며 오는 11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팀별 제안을 발표하고 영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우수 제안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젊은 공직자 여러분의 도전적인 생각과 창의적인 시도가 시정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사천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인명피해 우려가 큰 산사태취약지역의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대피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연재난대책기간을 맞아 실시한 모의훈련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위험지역 거주 주민의 실제 대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사천시 관계자, 경찰 등 유관기관, 우리마을 순찰대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실제 대피 경로와 상황별 대응 매뉴얼 점검, 담당자의 임무 숙지 등이 포함됐다.
특히 노약자 등 재해약자에 대한 1:1 맞춤형 대피 유도와 함께 대피를 거부하는 주민에 대한 경찰 협조 대응 훈련 등도 함께 실시돼 현실적인 대응 능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재난현장 복구 및 지원을 위한 가상 상황 훈련도 함께 이뤄졌으며 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절차 등도 종합 점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훈련에 앞서 산사태취약지역 82개소에 대한 비탈면 유실, 계류 내 침식, 낙석 발생 여부 및 사면 보호시설물의 균열·훼손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그리고 대피소 42개소의 안내표지판 교체와 함께 주민 비상연락망 정비도 마무리한 후 그 결과를 산사태 정보시스템에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
송아지 릴레이, 장학금으로 이어지다. 횡성군“미래 이끌 인재에 희망 전달”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아시아월드뉴스] 한우 송아지 한 마리에서 시작된 이웃 사랑이 미래 인재 육성의 씨앗으로 결실을 맺었다.
횡성군은 23일 ‘희망찾기 횡성한우 릴레이 전달식’의 7번째 수혜자로 지역 인재를 선정하고 송아지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인 국선농장이 기탁한 송아지 판매 수익금 2,226,100원을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릴레이는 고 조태진 전 군수가 지난 2008년 농협중앙회 축산대상 수상 당시 받은 상금으로 송아지 한 마리를 구입하며 시작됐다.
이후 송아지를 키운 농가가 다시 송아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어져, 2021년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노인회, 영세농가,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전달해 왔다.
하지만 최근 한우 가격 하락, 생산비 증가, 축산 인허가 관련 절차 등의 문제로 농가 선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군은 여섯 번째 수혜 농가와 협의 끝에마지막 송아지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환하는 결단을 내렸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송아지 한 마리로 시작된 희망 나눔이 인재 육성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비록 이번 전달식으로 릴레이는 마무리되지만, 조 전 군수의 이웃 사랑 정신과 횡성의 미래를 위한 염원은 지역사회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0시, 횡성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국선농장 이국선 대표,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원용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횡성한우 릴레이’는 단순한 물질적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남게 됐다.
2025-05-23
-
거제시, 지역인재 우선 채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거제시, 지역인재 우선 채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내 대형 관광숙박업체 및 거제대학교와 함께 ‘지역 인재 채용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총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박장근 거제대학교 총장, 김남수 거제삼성호텔 총지배인, 이재중 소노캄 거제 총지배인, 윤강남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총지배인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광숙박업체들은 지역민 우선채용과 민간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거제시는 행정적 지원을, 거제대학교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늘 협약은 단순한 채용 약속을 넘어, 지역사회와 기업, 교육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고용 선순환 모델”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거제에서 안정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23
-
고령군,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 본격 실시
고령군청사전경(사진=고령군)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은 기온 상승에 따라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5년 하절기 방역을 5월 22일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고령군 8개 읍면 전역의 주거 밀집지역, 취약지역,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연막소독과 분무소독을 병행해 위생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고령군보건소는 이번 방역소독사업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9명을 채용하고 직무 배치 전 방역약품 및 장비 사용법 등 안전관리 실무교육을 철저히 실시했다.
이를 통해 방역소독업무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나아가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령군은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선제 대응 수단”이라며 “군민 건강 보호와 함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3
-
무더운 여름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힐링
무더운 여름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힐링
[아시아월드뉴스] 따사로운 햇살에 피어오른 녹음이 가득한 영양군 죽파리 자작나무숲은 여름이면 하얀 줄기와 푸른 잎사귀의 조화가 절정을 이룬다.
울창한 숲과 높은 지대의 영향으로 영양 자작나무숲은 외부 기온보다 평균 3도 정도 낮아 천연 냉방 속에서 즐기는 산림욕은 덤이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는 자작나무숲,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가면 약 30㏊의 새하얀 대자연을 볼 수 있다.
이 숲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만들어 냈다.
친환경 전기차를 운용하고 있어 무리 없이 자연을 맞이하러 갈 수 있으며 가벼운 등산 코스로도 제격이다.
더위를 피해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 내딛다 보면 어느새 드높은 하늘과 맞닿은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하얀 수피와 대비되는 초록빛 잎사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멋진 인생 샷으로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에어컨 바람 보다 자연 바람, 콘크리트 보다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분에게 영양 자작나무숲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며 “올 여름,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피서를 즐기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2025-05-23
-
거제시 보건소, 출근길 금연 캠페인 성료
거제시 보건소, 출근길 금연 캠페인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23일 한화오션 서문에서 출근길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출근길 속에서도 금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금연 리플릿을 배부하고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이동 금연 클리닉’을 홍보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 이후에는 금연지도원과 안전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구역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거제시보건소는 매주 화요일 한화오션에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직장인들의 금연 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직장 내 흡연 문제는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동료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금연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3
-
창원특례시, 상반기 신속집행 대책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 상반기 신속집행 대책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가 23일 김종필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규모 투자사업을 담당하는 핵심 10개 부서장이 참석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과 전망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집행이 부진한 사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창원특례시는 지역경제 활력의 조기 회복과 재정투입의 선순환 달성을 위해 올해 초 자체 신속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신속집행 컨설팅,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등 다양한 실적 관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시는 상반기 내 대규모 투자사업과 주요 민생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건설경기 침체와 민간경기 위축 등 복합적인 경제 여건 속에서 지방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신속집행 목표 달성과 지역경기 반등을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과 주요 민생사업의 집행 상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하반기 재정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올해 1분기 신속집행 추진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2025-05-2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