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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국소년체전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및 물품 지원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2025년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감염병 예방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체전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및 방역물품 지원, 경기장 자원봉사자 방역소독 지침 준수, 봄철 유행 감염병 신속 대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봄철에 유행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집중 감시가 필요한 시기임을 고려해 군은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경남도-보건소-종목별 방역 담당자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현장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 전·후로 소독과 방역물품 비치, 방역 담당자를 지정, 자원봉사자 일자별 2명씩 배치 등을 통해 출입구, 다중 이용 손잡이, 화장실 등 다중 이용 부위에 대한 집중 소독을 철저히 시행한다.
군은 이와 함께 경기장 내외부에 고열, 설사 등 집단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 등 개인 방역수칙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손소독제, 소아·성인용 마스크, 손 세정제, 해충 기피제 등 방역물품을 상시 비치해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자율적 예방활동을 유도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체전의 주인공이 청소년인 만큼 연령층에 맞는 방역대책을 준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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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현장체험학습 진행
거창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현장체험학습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3일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학습자와 강사 60여명을 대상으로 곡성군 일원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력인정 취득을 위해 배움에 참여하는 문해학습자에게 창의적 현장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인근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며 학습자와 강사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되고 있는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관람하고 증기기관차를 탑승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다.
또한, 거창사랑 퀴즈대회를 통해 거창에대한 애정을 되새기며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학습 여행에는 초등 1단계 과정에 등록한 80세 이상 부부 학습자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부부는 입학식부터 나란히 등교하며 배움을 이어오고 있으며 “남편과 함께 용기 내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내 평생 첫 소풍도 함께 올 수 있어 너무 좋다.
지금이라도 배움을 즐길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과거의 아쉬움을 보듬고 스스로 배움을 더욱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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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 운영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9월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및 등 환경 훼손 행위 예방 및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는 3개 반 총 15명으로 편성·운영되며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소각 등 기타 환경오염 행위 계도 및 단속을 비롯해 야생동물 보호 관련 홍보 및 구조, 사체 처리 활동을 병행한다.
또한, 평일에 휴무하고 주말에 근무해 비교적 환경오염행위가 많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감시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해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해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단속 729건, 불법소각 계도·단속 350건을 비롯해 자연환경 훼손, 불법어로 불법 수렵 등 총 1,257건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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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농업인수당 60억원 지급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오는 6월 9일부터 2025년 농업인수당 약 60억원을 8,577가구에 지급한다.
농업인수당은 가구당 연 70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홍천사랑상품권은 관내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수당 지급 및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수령·미사용한 금액은 소멸되니 연내 수령 및 사용해야 한다.
홍천사랑상품권 지급대상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방문하면 된다.
홍천사랑카드는 6월 9일 농정과에서 대상자 카드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홍천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농업인 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홍천군은 농업인 수당으로 관내 8,526가구에 5,968백만원을 지급해 농업인 생활 안정에 크게 이바지한 바가 있다.
홍천군수는 “농업인 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소득을 직접 지원해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생활 안정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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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 스마트팜단지 조성공사 현장방문 추진상황 점검
박현국 봉화군수, 스마트팜단지 조성공사 현장방문 추진상황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1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중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철골조 구조물 조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연말 발주된 부지조성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고 온실설치 공정의 철골조와 알루미늄 조립공사가 시작되면서 전반적인 공사현장의 진도를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한 박현국 군수는 스마트 온실시공사인 ㈜그린플러스 정순태 대표이사와 온실 설계와 설계의도 구현 용역을 맡은 율그룹건축사사무소 조상민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을 제공하고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 및 확산으로 봉화군 농업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36억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5.3ha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 3.63ha 규모로 조성되며 부대시설로 지원센터와 자원재생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향후 봉화군의 미래 먹거리가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사기간 안에 공사를 마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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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 이효석 선생 제83주기 추모식’ 봉평에서 열려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이효석문학선양회는 23일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문화예술촌 내 달빛언덕 ‘나귀광장’에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가산 이효석 선생의 제83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민호 이효석문학재단 이사장, 유족 대표 이우현,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과 문학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을 기리고 문학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공식 추모식은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분향, 대표 헌화 및 헌다, 선생 약력 소개, 추모사, 인사 말씀, 작품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봉평초·중·고 학생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선생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 일부를 낭독하며 문학을 통한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2부는 선생 부부 유택에서 진행, 유언장 낭독 후 참석자들이 차례로 헌화하며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곽달규 선양회 이사장은 “가산 이효석 선생은 문인이자 예술을 사랑했던 따뜻한 분이셨다 앞으로도 선생님의 문학과 정신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선양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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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평창을 알린다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이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는 해마다 30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의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관광박람회다.
평창군 역시 강원 지자체의 일원으로 참가해, 우수한 자연환경과 관광 명소, 지역 축제 및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등 평창 여행에 유익한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평창군은 “평창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훌륭한 관광 명소를 보유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지로 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지역으로 대만 현지의 관광객을 유치하기에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이번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 및 한국 여행 엑스포를 통해 국내외로 평창군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침체한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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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 지역활력타운 도내 유일 선정.동부하동 컴팩트 도시 “시동”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국토부를 비롯해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까지 총 8개 부처가 협업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남도에서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하동군이 유일하다.
이는 경상남도 균형발전단의 사전 컨설팅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주관 컨설팅, 관계자 간담회,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 등 다양한 선제적 대응의 결과로 해석된다.
공모에 선정되면 사업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를 최대 20억원까지 확보하게 되며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선택한 부처와의 연계사업도 지원된다.
하동군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함께하는 지역민의 활력 공간 조성을 주제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옥종면 청룡리 일원에 총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군은 지역 특화 자원인 딸기를 활용하는 한편 귀농·귀촌 및 출향인의 안정적인 주거, 생활 인프라 개선, 생활서비스 지원을 통해 도보 15분 거리에서 누리는 ‘농촌형 컴팩트 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
그 결과로 지역주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데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산불 피해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공모 선정을 발판 삼아 누구나 빠짐없이 행복한 도시 하동으로 거듭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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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야생차, 전 세계 차 생산지 사이 당당히 빛났다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 야생차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하동군은 지난 21일 로마의 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개최된 ‘2025 세계 차의 날’ 행사에 초청받아, 전 세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동 차의 우수성과 전통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FAO가 주관하는 ‘세계 차의 날’과 ‘세계 벌의 날’ 공동 기념행사의 하나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차 생산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하동군은 FAO로부터 전통차 농업시스템의 지속 가능성과 생물다양성, 지역공동체 기여도를 인정받아 2017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선정된 지역의 자격으로 참여했다.
현장에는 500여명의 각국 외교관 등 관계자와 FAO 임직원, 방문객이 참석해 하동 전통차를 직접 시음하고 그 역사와 가치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동군과 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FAO 본부에서 인턴십을 수행 중인 한국 청년들을 참여시키며 현장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FAO 본부에서 개최된 국제 행사에서 하동 전통차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하동 차의 세계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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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토더기 안전페스티벌 어린이 3천명 참여
제13회 토더기 안전페스티벌 어린이 3천명 참여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22일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린 제13회 토더기 안전페스티벌에 3,000여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김해서부경찰서 김해서부소방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안전 분야 전문기관들이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횡단보도 건너기·자전거 등 교통 안전 체험 △화재·가스·전기 등 재난 안전 체험 △승강기, 물놀이 등 생활 안전 체험 △비눗방울 놀이·색칠 등 문화 체험으로 이뤄졌다.
시는 각종 응급상황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질서를 지키고 긴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안전 체험을 즐기며 체득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한 학부모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통·생활 안전수칙을 체험하면서 스스로 습득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백쌍미 교통혁신과장은 “올바른 안전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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