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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역세권 도시재생 정비사업 신청 접수
영주시, 역세권 도시재생 정비사업 신청 접수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경관 정비사업에 대해, 5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회복을 목표로 △노후주택 경관개선 △건축경관 개선 △상생상가 Zone 조성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시행된다.
노후주택 경관개선사업은 20년 이상 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담장·대문·조명 등 골목길 외부 경관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신청 대상은 해당 주택의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며 1개소당 약 500만원의 정비비가 지원된다.
건축경관 개선사업은 사업구역 내 1~2층 규모의 저층 상업용 건물을 대상으로 간판·쇼윈도·외벽·차양 등을 통일감 있게 정비해 거리의 시각적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건물 소유자이며 최대 2,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신청자는 400만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상생상가 Zone 조성사업은 5년 이상 공실 상태로 방치된 상가를 리모델링해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가 소유자가 임대료 인상 제한 등 상생협약을 체결할 경우,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지원되며 2~3개소가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은 역세권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환경 개선은 물론 창업자 및 사회적 경제조직의 정착 기반을 마련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역세권 도시재생 정비사업은 도시 미관 개선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상권 재생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핵심 전략사업”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과 상가 소유주의 적극적인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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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회 영주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개최
2025년 제1회 영주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 수도사업소는 지난 26일 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영주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설치 조례’에 따라 반기별로 정기 개최되는 공식 회의로 상수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보고 △2024년 업무성과 및 2025년 업무 추진계획 보고 △수돗물 관련 질의 및 기타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상환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 그리고 투명한 수도행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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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현수막 '세로폭 0.7m로 축소' 추진
경산시, 현수막 '세로폭 0.7m로 축소'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89개소의 게첨 현수막 세로폭 크기 축소에 대해 오는 6월6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폐현수막 양 감소로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강풍 시 현수막 떨어짐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오는 6월5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기존 0.9m 또는 변경 0.7m 중 선택사항으로 게시할 수 있으며 6월6일부터는 0.7m로만 게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풍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수막 세로폭 축소를 통해 폐현수막 감소로 소각으로 인한 탄소중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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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 강화 훈련 실시
영주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 강화 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지난 26일 안동시 경북 제2조정면허시험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2025년 물놀이 안전지킴이 20명과 영주시 안전재난과 직원 2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으며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안전지킴이 근무요령, 기본 임무 수행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등이 진행됐다.
훈련은 실전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안전지킴이들이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시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킴이들은 금선정, 남원천, 금계천, 미림교, 수도교, 무섬교, 영주교, 육각정, 제2가흥교, 한정교, 서천교 등 10개소를 중심으로 현장 순찰, 안전관리, 사고 예방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여름철 수변지역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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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행정으로 원도심을 새롭게 디자인하다’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육동한 춘천시장이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로컬브랜딩 전략개발 교육 우수팀’ 시상식을 개최했다.
춘천시는 지난 4월부터 7주간 7~9급 저연차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원도심 상권 부활을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차원에서 ‘로컬브랜딩 전략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 교육은 로컬브랜딩 분야 전문가인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전 과정 강의를 맡아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시 조직 내 저연차 직원 비율이 전체의 61%에 이르는 등 전국 평균보다도 높은 ‘젊은 행정’ 조직 구조를 반영한 인재육성 방안의 일환이다.
젊은 공직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중심에 두고 ‘민생경제 안정화 대책’과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발굴의 장으로 기획됐다.
시는 7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난 16일 최종 발표회를 통해 우수 성과물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 성과물로 제안된 주요 아이디어로는 △육림극장에 지역커뮤니티 친화 공간 마련 △청년층을 겨냥한 시그니처 건축물 설치 △브라운5번가에 마을형 호텔서비스 운영 △춘천역과 명동을 잇는 무빙워크 도입 등이다.
일부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정책검토 및 시범사업 추진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교육은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는 감각과 태도를 기르는 첫걸음이었다”며 “현장의 감각과 실무자의 고민이 곧 도시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고 했다.
이어 “젊은 직원들의 신선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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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반침하 선제적 차단’ 안전관리 총력 대응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가 최근 서울 명일동과 광명 일직동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를 계기로 지하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시행에 나섰다.
이는 2018년 제정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법적 의무를 넘어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다.
양산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관내 지하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대형 공사장에 대한 외부 전문가와의 합동 안전점검 △지하시설물 안전점검 대상 확대 및 누수 탐사 등 특별점검 실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국토안전관리원이 2025년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지반탐사’ 사업에 양산시가 신청한 8개소가 모두 선정됐다.
이는 경상남도 내 최다 선정 사례로 지반안전에 대한 양산시의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지반침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상수도 및 하수도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상수도 시설의 경우 정기적인 안전진단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수도 분야에서는 2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 18.4km에 대한 정비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또 면 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준비 중이며 차집관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반침하 사고 발생 시 철저한 보고와 신속한 상황관리 체계를 통해 초동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적인 차원에서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상 평가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대형공사장에 대해서도 지하안전 전문가의 컨설팅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하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지반침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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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박물관, ‘조선통신사와 양산’ 국제학술심포지엄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립박물관은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조선통신사와 양산’ 특별기획전을 기념해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양산시립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조선통신사와 양산'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양산시립박물관이 주최하고 조선통신사학회와 웅상문예원이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양산 지역과의 연관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성범중 울산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임란 의병장 장희춘의 일본사행기 ≪해동기≫에 대해'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장희춘은 웅상지역 출신으로 임진왜란때 울산 지역의 의병장으로 사명대사와 함께 서생포 외교회담을 주도한 인물로 포로환송에 큰 공을 세운 인물로 그의 업적을 통해 조선통신사 이전 일본과의 교류를 살펴볼 수 있다.
이어 학술발표 세션에서 첫 발표로 조선통신사 연구의 권위자인 한태문 교수 의 ‘대일 사행록에 반영된 양산’은 현재 웅상 용당 등 양산지역이 조선통신사 사행길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이후 마치다 가즈토 전 쓰시마박물관장과 이정은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발표를 통해 이번 ‘조선통신사와 양산’ 특별기획전에 출품된 국내외 작품들에 대한 소개와 미술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토도로키 히로시 교수는 ‘조선통신사와 양산 사행길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통해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흔적과 컨텐츠를 통해 관광자원화 등의 지역 활성화의 방법을 제시해 양산시에서 추진하는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등 웅상지역 맞춤형 사업에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술발표 종료 후에는 조선통신사학회장인 박화진 교수를 좌장으로 김형태, 신용철, 이현주, 황윤영이 함께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을 통해 조선통신사와 양산 관련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관련 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예와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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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낮춘다 ·· 대출이자 연 300만원 지원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청 접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원혜택이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로 혼인신고일이 2018년 6월 1일 이후,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금 3억원 이하의 임차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 1·2금융권에서 신혼부부 명의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경우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대출잔액 1억원 한도 내에서 기 납부한 이자를 정산 방식으로 지급하는 것이며 연 3.0%, 연 2.5%로 최대 2년간, 연 1회 지원된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약 463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9억 2,600만원으로 시와 도가 절반씩 분담한다.
대상자 선정은 부부합산 소득과 자녀 수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해 진행되며 기존 대상자 중 2년 차 지원 대상자는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증빙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선정 및 검토 절차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신규 대상자에 대한 지원금은 12월, 기존 대상자 2년 차 지원금은 9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비 부담은 많은 신혼부부가 결혼과 출산을 미루게 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안정적인 정착과 출산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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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사회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맹견기질평가 시행
강원특별자치도, 사회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맹견기질평가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맹견사육허가제의 조기 정착과 사회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춘천과 강릉에서 2025년 상반기 맹견기질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맹견사육허가제’는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법정 맹견인 도사견·아메리칸 핏불테리어·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스태퍼드셔 불테리어·로트와일러 및 그 잡종 소유자는 반드시 2025년 10월 26일까지 관할 지자체로부터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현재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1년 계도기간이 운영 중이다.
‘맹견기질평가’는 사육허가를 위한 필수 절차로 사전 요건인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만 참여 가능하다.
평가는 도에서 위촉한 수의사 및 훈련사 등 전문위원이 맹견의 공격성과 사회성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며 아울러 맹견 소유자의 정신질환 여부 등 결격사유 확인도 함께 이루어진다.
평가에 필요한 허가신청서 등 관련 서식은 강원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분야별 정보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높아진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맹견 소유자께서는 반드시 허가 절차에 참여해주시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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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극지탐험 크루즈 ‘시닉 이클립스 II’, 속초항 첫 입항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세계적인 럭셔리 크루즈 선박 '시닉 이클립스 II'호가 5월 29일 오전 8시 속초항에 처음으로 입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항은 16박 17일간의 아시아 여정 중 일부로 일본 도쿄를 출항해 시미즈, 고베, 히로시마 등을 거쳐 속초에 도착한 뒤, 포항과 부산을 경유해 오사카로 향하는 일정이다.
도는 이번 첫 입항을 기념해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크루즈 선내에서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속초시장 등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해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크루즈 내부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입항을 계기로 국내 크루즈 관광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속초가 세계적인 럭셔리 크루즈 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시닉 이클립스 II'는 2023년 건조된 세계 최고급 초호화 크루즈로 '바다 위의 럭셔리 호텔'로 불릴 만큼 최고급 시설과 극지 탐험 능력을 갖춘 선박이다.
총 톤수 17,592톤, 전장 168m에 달하며 승객 228명과 승무원 176명이 탑승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남극과 북극 주변의 해빙 지역 탐험이 가능한 '폴라 클래스 6' 내빙 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헬리콥터 2대, 수심 200m까지 잠수 가능한 6인승 잠수정, 수중 스쿠터 4대, 극지 탐험용 조디악 보트 등 차별화된 탐험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단순한 크루즈 여행을 넘어선 '모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세계 최고급 크루즈의 속초항 첫 입항은 동해안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크루즈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속초를 포함한 동해안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확충과 홍보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도내 크루즈 붐 조성을 위한 ‘도민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 9월 중 체험 항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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