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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소카페 청송정원 꽃양귀비단지 무료 개방
청송군, 산소카페 청송정원 꽃양귀비단지 무료 개방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명소를 조성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역 사회와 단체가 협력해 조성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약 42,000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봄에는 꽃양귀비, 가을에는 백일홍을 식재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매년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꽃양귀비는 5월 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6월 중순까지 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왕산관광단지 등 관내 공원과 공한지도 꽃양귀비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개양귀비라고도 불리는 꽃양귀비는 5~6월경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을 피우는 봄철 대표적인 야생화로 중국의 절세미인 양귀비에 비견될 만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실의에 빠진 군민에게는 희망을, 방문객에게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금 청송을 찾아주시는 관광객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은 지역에 힘이 되고 산불 피해 극복에도 큰 응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운영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청송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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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꿈꾸는 행복한 군위, 내손으로 직접 설계”
“청년이 꿈꾸는 행복한 군위, 내손으로 직접 설계”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은 지난 22일 우보면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제3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정책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 정책 이해도 제고 청년 맞춤형 정책의제 발굴을 목적으로 향후 청년정책참여단원간 토론과 회의 및 다양한 정책 참여 활동을 거쳐 성과보고회 개최 시 참여자들이 직접 작성한 정책제안서를 군위군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정책 알아보기 △정책 제안서 쓰는 법 △군위 청년정책 사례 연구 △토론 및 질의응답 등 청년들의 정책 참여 필요성과 정책 참여 방법, 정책이 수립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기 청년정책참여단이 직접 제안한 정책인 군위청년문화카드 사업이 전년도부터 시행된 바 있어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 가운데 이날 정책 아카데미 참여자들의 토론 및 학습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군 관계자는 “군위 청년정책참여단의 활동이 정책 아카데미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기대가 크다.
앞으로 청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적극 제안해 주길 바라며 군에서도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확대해 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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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5 공약추진상황보고회 개최
군위군, 2025 공약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김진열 군수 주재로 2025년 민선8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부군수, 실단과소장, 읍면장, 담당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공약사업 71개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민선8기 4월말 기준 공약사업 추진율은 78%, 완료율은 91%로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6대 역점시책 별로 살펴보면 △행복지수 1위 도시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 △글로벌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6대 분야 총 71개 사업중 55개를 완료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 총괄부서인 정책추진단의 공약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71개 실천계획에 대한 추진실적보고와 총평 순으로 이어졌다.
군위군 민선8기는 소통과 공감중심의 공약실천을 우선하기 위해 공약의 실천과 변경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이행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역점 시책의 효과적인 추진과 안정적 이행률은 여기 계신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위군민의 신뢰와 자긍심을 원동력 삼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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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힐링
무더운 여름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힐링
[아시아월드뉴스] 따사로운 햇살에 피어오른 녹음이 가득한 영양군 죽파리 자작나무숲은 여름이면 하얀 줄기와 푸른 잎사귀의 조화가 절정을 이룬다.
울창한 숲과 높은 지대의 영향으로 영양 자작나무숲은 외부 기온보다 평균 3도 정도 낮아 천연 냉방 속에서 즐기는 산림욕은 덤이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는 자작나무숲,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가면 약 30㏊의 새하얀 대자연을 볼 수 있다.
이 숲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만들어 냈다.
친환경 전기차를 운용하고 있어 무리 없이 자연을 맞이하러 갈 수 있으며 가벼운 등산 코스로도 제격이다.
더위를 피해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 내딛다 보면 어느새 드높은 하늘과 맞닿은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하얀 수피와 대비되는 초록빛 잎사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멋진 인생 샷으로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에어컨 바람 보다 자연 바람, 콘크리트 보다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분에게 영양 자작나무숲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며 “올 여름,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피서를 즐기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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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산자인단오제 기념 ‘전국 남녀 궁도대회’및‘대학장사 씨름대회’ 개최
2025 경산자인단오제 기념 ‘전국 남녀 궁도대회’및‘대학장사 씨름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K-국가무형문화유산 축제로 발돋움하는 경산자인단오제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전국 남녀 궁도대회’ 와 ‘전국 대학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궁도대회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경산 삼성현정에서 씨름대회는 6월 1일 자인계정숲 내 씨름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경산시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남녀 궁도대회는 노년부 · 여자부·장년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우수한 궁도 선수 1,150여명이 참가해 전통 활쏘기의 묘미와 절제미를 뽐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산자인단오축제의 백미인 씨름대회는 우리지역의 씨름 명문인 대구대, 영남대를 비롯해 전국 각지 8개 대학교 씨름단이 참가해 단체전 및 개인전 2체급 경기를 펼쳐 MZ세대의 대학장사 타이틀을 향한 열정적인 한판 승부를 가릴 예정이며 또한 별도의 체급 제한없이 무제한급 일반부 개인전 경기를 치뤄 시민이 행사의 주인공으로 참여해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감동으로 단오의 축제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자인단오제의 전통적 가치에 기반한 궁도와 씨름대회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우리민족의 뿌리 깊은 정서와 공동체 정신을 반영한 전통스포츠” 라며 “특히 젊은 MZ세대의 멋진 씨름한마당의 매력을 직관하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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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찾아 떠나는 경북여행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찾아 떠나는 경북여행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5월부터 시작해 7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경북여행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경북여행 치매예방교실’은 경상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에서 개발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우리 도의 8개 시군을 워크북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가상으로 여행하며 관광 요금을 계산하기도 하고 특산물을 맞추고 지역 축제 날짜를 기억하며 맞추는 등 다양한 인지융합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호응도가 높다.
특히 올해 후속편으로 나오는 ‘경북여행 치매예방교실’ 개발 연구에 성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직접 참여해 성주군의 캐릭터와 관광명소를 활용한 인지융합 프로그램 개발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 자료가 배포되면 타 지역에서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하는 경북의 어르신들께도 성주의 캐릭터 참별이와 주요 관광 명소를 알리는 좋은 매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업 중 한 어르신께서는 “여행을 떠나는 수업을 하니 여행을 다녔던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고 하시며 여행 중 경험하셨던 재미있는 이야기로 수업 내내 웃음꽃이 피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경북여행 후속편 개발에 적극 참여해 성주군 홍보와 더불어 재미있는 수업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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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 지정서 교부
창원특례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 지정서 교부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26일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 지정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19개 업체를 선정하고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 지정서를 교부했다.
이번에 지정된 19개 업체는 오는 6월부터 3년간 창원시의 상수도 급수공사, 누수 수선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날 지정서 교부식과 함께 대행업 대표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도 실시됐다.
교육은 대행업 준수사항, 작업현장 내 근로자 안전교육 및 안전조치 사항, 상수도 민원현장 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상수도 공사 현장의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소방안 등 의견을 나누고상수도 대행업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업무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며 “밤낮없이 일하며 힘든 점도 많겠지만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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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행복 소통 토크콘서트 ‘마음의 지혜’
동해시, 행복 소통 토크콘서트 ‘마음의 지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심리학 대중화의 선두주자인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행복 소통 토크콘서트 ‘마음의 지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 소통 토크콘서트는 2025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 ‘마음톡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나와 가족의 행복이 중요한 역량이 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마음의 지혜’를 주제로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오는 6월 21일 오후 3시 30분에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김경일 교수가 부모와 자녀, 가족과의 소통, 부모로서 겪는 고민과 해결 방법, 우울과 분노의 시대에서 행복을 위한 ‘적정의 삶’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신청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현재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사회·가정 문화의 빠른 변화와 마음 돌봄 기회의 부족 등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마음의 지혜’ 및 ‘마음의 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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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한도서관 노후 시설 개보수로 6월 9일부터 임시 휴관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6월 9일부터 발한도서관이 노후 시설 개선 공사에 들어감에 따라 약 2개월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억9,000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시비 7,300만원을 추가 편성해 총사업비 3억6,300만원을 투입, 발한도서관을 개보수해 쾌적하고 안전한 독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 범위는 자료실 환경 개선부터 외부 시설 정비까지로 제1자료실은 서가와 집기류를 교체하고 내부 도장 및 데코타일도 새롭게 단장한다.
아울러 도서 이전 및 보관을 위한 용역도 함께 진행된다.
옥상과 3층 발코니에는 424.63㎡ 규모의 방수 공사가 시행되며 출입구 천장재 30㎡도 교체된다.
외부 노후 난간대는 신형으로 교체하고 정문 통로에는 난간대와 장애인 손잡이를 추가 설치해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실내 냉·난방기 27대도 교체돼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인해 발한도서관은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53일간 휴관하며 공사 일정에 따라 휴관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 대출, 책두레 등 모든 도서관 서비스가 일시 중지된다.
다만, 도서 반납은 도서관 현관에 설치된 무인반납기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북삼도서관, 꿈빛마루도서관, 3곳의 작은도서관을 대체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과 누수 방지, 보행 약자의 접근성 향상 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발한도서관은 휴관 기간에 장서점검도 병행해 소장자료의 효율적 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보다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발한도서관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구성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하고 다시 찾고 싶은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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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 제463주년 기념문화제 개최
상주시,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 제463주년 기념문화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임진왜란의 영웅인 충의공정기룡장군의 탄신 제46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제가 지난 26일 상주시 사벌국면 충의사에서 열렸다.
탄신기념 문화제는 상악밴드와 색소폰 동우회 연주를 시작으로 탄신제, 헌화·분향, 기념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글백일장, 충의사 사생대회도 병행됐다.
탄신제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정호용 후손이 맡은 가운데 기념사업회 김희동 수석부회장의 집례로 김종환 전 상주교육장이 대축으로 봉행했다.
한편 이날 ‘제14회 충의공정기룡장군 전국 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문인화 부분 백수경씨, 최우수상에 엄은경씨, 신희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석 시장은 환영사에서 “정기룡 장군 탄신제는 지역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정기룡 장군의 나라를 사랑하는 숭고한 뜻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로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한 희생과 책임,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정기룡 장군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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