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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간담회 개최
울진군,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5월 27일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해수욕장 운영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해수욕장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질서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일정, △야영장 및 비치 시설 운영 개선 △편의시설 보완 △안전관리 강화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현실적인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들을 모색했다.
울진군은 오는 6월 중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열어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들을 최종 확정하고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체계적인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과 관광객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써주시는 운영위원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울진의 해수욕장이 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름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민간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차근차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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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현충일 맞이 담장 벽화 정비 사업 추진
울진군, 현충일 맞이 담장 벽화 정비 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군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담장 벽화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충혼탑 주변 노후 담장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노후의 색이 바래거나 벗겨진 구간을 새롭게 도색하고 나라사랑 및 평화·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효과는 물론 지역민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벽화 작업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도 함께 참여해 밝고 따뜻한 손길로 벽화를 완성했다.
아이들은 태극기 색칠, 무궁화 그리기 등 단순한 도안에 직접 붓을 들고 참여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벽화 정비를 통해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특히 어린들의 참여로 미래 세대에 보훈 문화를 자연스럽게 잇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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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 27일 개막, 첫날 매출 4,930만원 기록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 27일 개막, 첫날 매출 4,930만원 기록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가 5월 27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식과 문화를 결합한 글로벌 미식 축제로 개막 첫날부터 수많은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페스타에는 일본, 태국, 베트남, 터키 등 4개국 아시아 국가의 음식을 선보이는 5개의 음식점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베트남과 터키 부스는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으로 진정성 있는 현지의 맛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뿐만아니라 로컬맛집존 20개, 구미 식품기업이 참여한 G-푸드마켓 및 푸드트럭까지 총 37개 업소가 운영되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구미 대표 수제맥주 ‘구미당김라거’는 준비해온 생맥주 500ml 8백여 잔이 전량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로컬맛집존 4번 부스에 참여한 ‘옛날통닭송정점’은 대형 가마솥으로 통닭을 연달아 튀기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하루 동안 200마리를 판매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오징어게임’ 콘셉트로 구성된 서바이벌 체험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들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달고나뽑기 등 한국 전통놀이에 직접 참여하며 환호하고 즐기는 모습이 이어졌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등 축제의 국제적인 매력을 더했다.
이처럼 참여업소들의 활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어우러지며 개막일 하루 동안의 총 매출은 약 4,930만원에 달했으며 축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8시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시아의 맛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이번 행사가 구미의 국제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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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여성단체협의, 이재민 대피소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
영양군청사전경(사진=영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석보면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의 일상회복 여정을 함께 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주기적으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밑반찬과 건강식, 과일 등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안부와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에 나선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대피소에서 직접 해 드시기 어려운 김치와 밑반찬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재민 대피소의 한 어르신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매번 만들어 오시는 김치와 밑반찬은 긴 대피소 생활 가운데 잠시 집으로 돌아온 듯한 안락함을 느끼게 해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옥화 협의회장 또한 “이재민 여러분들이 다시 한 번 희망을 품고 일어설 수 있도록 온기를 나누고자 작은 도움이지만 준비했다”며 이재민들을 격려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힘든 시기에 놓인 이재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영양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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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거창읍,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거창읍은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재산 공매처분,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인 경우에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징수가 사실상 어려운 무재산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리보류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력과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군과 협력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실시간 차량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납부 독려를 위해 납부 안내문 발송, 체납 안내 문자를 전송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해 자발적인 납부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지방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체납액를 자발적으로 납부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안정적인 재원 확보는 물론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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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6월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의무화’
창원특례시, 6월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의무화’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체결되는 임대차 계약은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신고를 지연하거나 누락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8일 밝혔다.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 주거용 임대차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를 의무화한 제도다.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계약 변경이나 해제도 신고 대상이며 단순 갱신으로 임대 조건이 변동되지 않은 경우는 예외다.
해당 제도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 확보와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으며 혼란을 줄이기 위해 4년간의 계도기간이 운영되어왔다.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을 기한 내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거짓 신고 시에는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해야 하나, 계약서를 첨부하면 한 사람만 신고해도 공동 신고로 인정된다.
신고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다.
박성옥 도시정책국장은 “이 제도는 건전한 임대차 문화를 정착시키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신고 지연이나 누락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계약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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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청송군청사전경(사진=청송군)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 14명을 배치·운영한다.
군은 여름철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와 물놀이 위험구역 1개소에 각 2명의 안전지킴이를 배치할 계획이다.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해당 지역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과 계도 활동을 통해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7일 선발된 안전지킴이 1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인명구조 교육 등을 포함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군은 물놀이 사고 취약지역에 안전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인명구조 장비를 정비하는 한편 지속적인 안전 문화 캠페인도 전개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에서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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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앞두고 현장점검… “공정선거·유권자 편의 확보 총력”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주낙영 경주시장이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동천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주낙영 시장은 현장에서 투표소 출입 동선과 장애인·노약자 편의시설, 통신장비 작동 상태, CCTV와 보안설비, 투표용지 보관 장소의 보안 상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경주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을 마쳤으며 지역 내 23개 사전투표소 전체에 대한 점검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위해 사전투표소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주 지역 내 23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경주시는 각 투표소에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혹서기 대비 응급 물품과 차양막 등을 준비해 유권자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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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한 아름다운 여정”… 경주시, 다음달 5일 ‘시민의 날’ 행사 개최
“시민과 함께 한 아름다운 여정”… 경주시, 다음달 5일 ‘시민의 날’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다음 달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시민의 날은 신라 건국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8일로 2007년 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연휴와 시민 참여 여건을 고려해 일정을 앞당겨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끈 시민의 자긍심을 기리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 가수 무대가 어우러진 시민 콘서트를 시작으로 공식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 퍼포먼스와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시민헌장 낭독, 경주시 문화상 시상, 자매·우호도시의 영상 축하 메시지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신라 건국에서 경주 APEC 개최까지’를 주제로 한 드론 쇼와 초청 가수 진성, 전유진, 이수연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시민 참여 확대와 관람 편의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내빈 환담 공간과 관람 동선을 분리해 시야 방해를 줄이고 포토존 설치와 시 상징물 탈인형 이벤트, 시민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행사 전 과정은 경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관람객 보험 가입과 비상 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APEC 개최를 계기로 경주의 찬란한 역사와 미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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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외씨버선길 걷기행사 성황리에 개최
청송군, 외씨버선길 걷기행사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지난 25일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외씨버선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송의 산불 피해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청송을 다시 푸르게’라는 염원을 담아 진행된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무를 함께 심으며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달기약수탕을 출발해 숏코스는 ‘송소고택’, 롱코스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까지, 청송의 대표 명소를 따라 걸으며 산불로 그을린 산야 속에서도 새롭게 피어나는 희망과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마중물 같은 시간이었다”며 “청송의 회복을 위해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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