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온라인셀러를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키운다
온라인셀러를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키운다
[A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사와 공동으로 기업가형 온라인셀러를 본격 양성한다.
기업가형 온라인셀러 양성 교육은 네이버, 카카오 등이 보유한 온라인 판매 및 교육 기반을 활용해 기초→심화→실전으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온라인셀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원방식은 단순 플랫폼 이용이나 영상제작 지원에서 한층 고도화해 전문가들이 온라인 특성에 맞춰 판매기법 등을 기초교육하고 온라인에 맞춰 비엠고도화를 지원하며 최종 매장 입점을 통해 판매역량의 압축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각 단계별 평가를 거쳐 차등 지원되고 실전 입점교육으로 집중적인 매출향상을 도모하며 성과공유대회와 교육영상 제작을 통해 모든과정이 다른 소상공인과 공유된다는 점이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영 장관은 “온라인셀러 교육 외에도 혁신적이고 다양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과 지역상표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발된 온라인셀러에게는 지역가치 창업가, 강한소상공인, 동네투자 및 연계융자 등과 연계해 라이콘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공고문을 참고해 주관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2023-06-20
-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 기업에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당부
기획재정부©PEDIEN
[AANEWS]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6.20일 07:30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 센터에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추 부총리는 인사말씀을 통해 그동안 정부는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세제지원, 경제 규제혁신 TF를 통한 규제혁신 등을 추진해왔다고 언급하고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빠르고 강한 경기 반등을 위해서는 창의와 혁신에 기반한 민간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12년 만에 임시투자세액공제 재도입을 통해 대·중견기업은 최대 10~11%p, 중소기업은 최대 13%p 더 많은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기업들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정책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기업투자에 대한 세제 등 인센티브 강화, 입지·영업규제 개선, 탄소중립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추 부총리는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들을 향후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3-06-20
-
에너지 공기업 특허 332건 기업에 나눠준다
산업통상자원부
[AANEWS]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한국전력,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총 4개 에너지 공기업의 기술나눔을 통해 특허 332건을 무상으로 이전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나눔대상으로 선정된 특허들은 전력관리, 전력발전, 차세대에너지, 환경시스템 등과 관련된 특허들로서 주요 특허는 전력선로 유지보수용 가변형 비행로봇 시스템, 가스터빈 배기가스 다중열전대 등이 있다.
산업부는 2013년부터 기술나눔을 통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 공기업의 기술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에 따라 7월 2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심의위원회를 거쳐 기술을 이전받을 기업으로 확정되면 무상으로 특허권을 이전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에너지 공기업의 우수 기술들은 에너지 분야 중소·중견기업들의 혁신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중 대기업인 LS일렉트릭, 포스코, SK그룹뿐만 아니라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이 참여하는 기술나눔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으로 대기업·공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협력체계를 계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19
-
로봇 산업, 국제 표준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로봇 산업, 국제 표준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AANEWS]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로봇 분야 국제표준 주도 및 국내외 정보공유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 로봇 기술위원회 작업반 회의를 오늘부터 5일간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로봇의 사용 확대에 따라 기존‘개인 지원 로봇’에 한정되었던 로봇 안전 표준을‘서비스 로봇’전 분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안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로봇 안전에 대한 기준이 과거보다 더 구체화 되어 로봇 제품의 안전 확보에 설계부터 명확하게 국제표준을 적용할 수 있고 국내·외 인증에도 통일성 있는 기준이 적용되어 로봇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리나라가‘21년,‘22년 제안했던‘서비스 로봇 모듈’관련 국제표준안 2종에 대한 후속 논의도 진행된다.
이 표준들이 제정되는 경우 소프트웨어 모듈 관점에서 상호운용성과 상호교환성을 제공하는 표준이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비전문가도 로봇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이에 따라, 표준화된 모듈 형태의 로봇 부분품이 생산·유통되면, 다양한 서비스 로봇의 신제품 개발이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로봇의 안전 및 성능 등에 관한 표준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산업현장,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국방,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로봇이 보급되도록 지원하고 우리 로봇 기술이 국제표준을 선점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9
-
확장현실 융합산업 동맹 출범
산업통상자원부
[AANEWS]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XR실증센터에서 국내 XR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XR 융합산업 동맹’을 출범했다.
XR산업은 향후 연평균 성장률이 39.7%로 전망되는 유망시장으로서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 TV시장의 정체를 극복하는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애플, 메타 등 글로벌 선도기업의 참여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어 국내 XR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련 산업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5월 산업부가 발표한 ‘디스플레이산업 혁신전략’에 따라, XR 부품-세트-서비스기업, 유관기관들은 국내 공급망 구축 및 협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XR 융합산업 동맹을 결성했다.
앞으로 참여기업들은 XR 기술로드맵 수립, 협업모델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기반구축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XR산업의 주요 현안과 수출·투자 관련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마련되어 해외시장 개척,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오늘 출범한 XR 융합산업 동맹을 통해 패널, 센서 광학 소프트웨어 등 국내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력을 하나로 결집해 세계 XR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XR기기와 관련 핵심 부품이 수출주력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6
-
중남미 관문 에콰도르와 경제협력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
[AANEWS] 정부는 중남미 유망 투자처이자 자원 부국인 에콰도르와 전략적경제협력협정 등을 통해 교역 및 투자진출, 공급망 협력 등 포괄적 경제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6월 15일 서울에서 방한 중인 훌리오 호세 프라도 에콰도르 생산통산투자수산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우리나라와 에콰도르 간 전략적경제협력협정 협상 진전 방안, 교역 및 투자 진출, 공급망 협력 등 다각적인 경제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양국은 지난해 7월 6년여 만에 ‘한-에콰도르 SECA’ 협상을 재개한 이래 네 차례의 공식협상과 다수의 회기간협상을 집중해 개최해 왔으며 지난 4월 서울에서 있었던 제9차 공식협상에서 양측의 핵심 품목 양허를 제외한 대부분의 쟁점을 해소하는 등 입장차를 좁혀 왔다.
양측은 잔여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조만간 ‘한-에콰도르 SECA’ 타결을 선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 우리나라와 에콰도르 간의 교역규모는 9.8억 달러였으며 이 중 우리나라의 수출은 7.7억 달러, 수입은 2.1억 달러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품목은 정제유, 자동차·부품, 의약품 등이고 원유, 농수산물, 광물 등을 주로 수입하고 있어 양국은 상호 보완적인 교역 관계를 갖고 있다.
에콰도르는 개방형 자유무역을 추구하고 있으며 미국 달러를 기본 화폐로 사용해 환위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중남미 투자·진출 거점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부존자원 측면에서도 에콰도르는 원유, 구리·아연·금 등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어 향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3-06-15
-
신재생에너지 정책 대대적 혁신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산업통상자원부
[AANEWS]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6.15. 9시 1급 이상 全 간부가 참석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신재생에너지 비리 감사 결과와 관련, 장관을 포함한 산업부 전체가 주무부처로서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첫째, 신재생에너지 관련, 감사원 감사 등에 성실히 협조할 것 둘째, 감사 결과 드러난 비리와 관련된 제도를 대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혁신할 것 셋째, 이러한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차관을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운영할 것 끝으로 이번 감사에 관련된 에너지 유관 기관에 대해서도 제도와 운영 방식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것 아울러 다음주 해외 순방을 앞두고 1) 최근 수출 회복 모멘텀을 살려 무역수지 흑자 조기 달성을 위한 총력 대응, 2) 하계 전력수급대책의 차질없는 추진, 3) 첨단산업 통상 현안 대응과 규제 해소 등을 각별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2023-06-15
-
액화수소, 24년부터는 누구나 활용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
[AANEWS] 정부는 안전기준을 준수하면 누구나 액화수소를 생산·활용할 수 있도록 24년까지 액화수소 전주기에 대한 안전기준을 제도화한다.
현재 국내는 액화수소 관련 제도화된 안전기준이 없어 기업들이 액화수소 사업을 추진하려면 별도의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야만 가능한 실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4일 인천 SK E&S 액화수소 생산시설 구축 현장에서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액화수소 분야 수소산업 규제혁신 민관협의체 및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액화수소 사업 추진 관련 기업들의 규제개선 건의와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 회의에서 산업부는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에 따라, 인천 SK E&S 액화수소 생산시설 등 현재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에 적용 중인 액화수소 관련 임시 안전기준을 실증사업 결과를 반영해 24년까지 일반 안전기준으로 제도화하고 이를 통해, 기업들이 규제샌드박스 승인 없이도 액화수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 5.9. 수소 신제품·설비 선제적 안전기준 마련 및 수소산업 규제혁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을 발표하면서 액화수소 생산·유통·활용을 위한 전주기 안전기준 개발 액화수소 생산용 액화천연가스 냉열 배관 안전기준 개발 액화수소 운송차량 안전기준 개발 액화수소 인수기지 안전기준 신소재 액화수소 운반선 저장탱크 안전기준 개발 등 액화수소 관련 10개 규제개선 과제를 추진하기로 밝힌 바 있다.
2023-06-14
-
탄소중립, ‘한국형 수소환원제철’로 달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
[AANEWS] ‘50년까지 산업 부문 탄소감축 목표의 약 40%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수소환원제철의 조속한 상용화를 위해 민관이 합심하기로 했다.
기존 고로 공정은 철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탄소로 철광석의 산소를 제거하면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나, 수소환원제철은 탄소 대신 수소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CO2 대신 물을 배출해 획기적인 탄소 감축이 가능한 친환경 공정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기술로 수소환원제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용화 기술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포스코가 수소환원제철의 전단계에 해당하는 파이넥스 설비와 기술을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어, 한국형 수소환원제철을 구현하는데 다른 나라보다 한 걸음 앞서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수소환원제철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여러 기술적인 난관을 해결하고 실증을 거쳐 경제성을 확보해야 하는 등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은 상황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7월에 탄소중립 기술개발 사업 연구수행기관을 선정해 기술개발 지원을 본격 착수하고 포스코는 ‘25년까지 수소환원제철 설계기술과 ‘30년까지 100만톤급 실증설비 개발을 완료하는 한편 상용화 부지를 현 제철소 인근에 새로 조성해 ‘50년까지 현재의 탄소기반 제철설비를 모두 수소환원제철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황수성 산업기반실장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방문해 탄소 다배출업종인 철강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소환원제철을 상용화하기 위한 철강업계의 의지와 기술적 잠재력을 확인한 만큼,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노력이 결실을 맺고 친환경시장에서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4
-
해외 무역장벽에 대한 민·관 합동 총력 대응으로 수출회복 앞당긴다
산업통상자원부
[AANEWS] 외국의 수입규제와 통관애로·무역기술장벽·위생검역 등 비관세장벽 동향 및 대응계획을 민·관이 함께 논의하고 해외 무역장벽에 대한 총력 대응으로 수출 회복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 무역장벽 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14.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업종별 협회, 무역협회·대한상의·코트라와 함께 동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주요 교역국의 공급망 재편이 이루어지고 디리스킹을 위한 각국의 지원정책 및 통상 관련 입법조치가 활발히 제시되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업종별 협회는 외국의 장기 반덤핑 조치 및 일몰재심 조사 사례에 대한 대응 지원을 요청하고 우회수출 등 통관 이슈와 식품 관련 현장실사 애로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역외보조금 등 법령으로 인한 업계 우려를 전달했으며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해 민·관이 지속 공조해나가기로 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 수출기업들의 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수출 애로로 작용할 수 있는 해외 무역장벽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관계부처와 업종협회,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해외 무역장벽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며 함께 대응해 수출회복을 앞당기자”고 당부했다.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