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건천읍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사적 제43호인 금척고분군의 경관 정비를 위한 풀베기 작업을 시작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7월마다 금척고분군 풀베기 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적지 인근 쓰레기 수거를 통해 사적지의 경관을 개선하고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2일 역시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작업에 동참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사적지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서정태 건천읍 새마을회장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자 중요 문화재인 금척고분군을 주민들의 손으로 정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는 사적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수 건천읍장은 “매년 금척고분군 경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힘든 작업에 솔선수범 해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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