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성주군 가천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7월 13일 면사무소 2층에서 수강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명심보감’강연을 시작했다.
명심보감은 고려 시대, 어린이들의 인격 수양을 위해 중국 고전에서 선현들의 금언과 명구를 편집해 만든 책. 주로 한문을 배우기 시작할 때 ‘천자문’을 익힌 다음 ‘동몽선습’과 함께 기초 과정의 교재로 사용됐고 한다.
이번 명심보강 경연은 매주 수요일에 10주간 실시하며 신청자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주민들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이라 보인다.
강사는 지역에 거주하면서 국역과 서문에 능통하고 성주향교 전교를 지난바 있는 강희대 씨를 모시고 실시한다.
강연을 준비한 관계자는 ”물질적인 가치가 지배하는 시대이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 강연“ 될거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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