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안동시가 지난 4일 한국수자원공사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ZERO , 함께 만드는 희망안동 ’이라는 슬로건으로 정진영 사회복지과장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현황과 활동 방향’등을 주제 발표하고 권기창 시장이 특강을 펼치며 마무리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불일치 하는 저소득 가구 등 기존 복지 시스템으로는 발굴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찾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현재 안동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이·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508명으로 구성돼 이웃의 위기를 조기 발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교육 자리는 우리 안동시 복지 발전을 위한 귀중한 민·관 협력의 장이 됐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여러분이 우리 안동시의 위대한 시민이며 주인공이다.우리 안동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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