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길동무”사업의 일환으로 초복을 맞이해 7월 4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40세대를 방문해 삼계탕과 돈까스 세트,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초복 맞이 삼계탕과 돈까스 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어르신들께서 평소 많이 접하지 않던 돈까스 세트를 전달하며 덥고 습한 여름날 입맛을 돋우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이장희 민간위원장은“지난 2017년부터 길동무사업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정이 많이 든 홀몸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초복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더욱 가까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해 영농사업과 장터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길동무사업을 비롯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일상생활지원서비스, 무료 빨래방 운영, 지역자원연계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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