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임신 중인 부모들의 생활편의를 돕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정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임신 확인일 기준으로 6개월 이전부터 울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거주기간이 180일 미만일 경우에는 180일이 경과한 후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임신 4개월이 속한 달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임산부는 총 100만원을 일시금 1회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의료기관 진료 입증서류, 통장사본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이 임산부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고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안정적인 분만 환경 조성과 건강증진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정책을 통해 울릉군은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분만 환경을 조성해 건강증진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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