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도산면새마을부녀회는 28일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커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8가구를 선정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커피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함을 전했다.
권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취약계층에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추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환한 미소를 선물하는 도산면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상호 도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나눔을 실천해 준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산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음식장만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헌 옷 모으기와 폐농약병 모으기 등 자원재활용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어려운 이웃의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