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28일 영주자원봉사센터 3층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주부대학 제31기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 주부대학은 급변하는 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지식, 정보, 교양을 함양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대응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창립 이래 꾸준히 개설해왔다.
이번 제31기 주부대학은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3개월간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시장 표창자 수상자를 비롯한 70명의 학생들이 수료장을 받았다.
김만기 영주시 행정안전국장은 “주부대학을 수료한 여러분들의 교류와 배움에 대한 열정은 세상을 좀 더 즐겁게 살아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배움이 단지 지식에 그치지 않고 현실에서 활용되는 지혜의 모습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숙 회장은 “올해도 영주시 주부들의 많은 참여로 제31기 주부대학 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다.
진심으로 수료생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주부대학 생활이 여러분에게 올해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배움과 실천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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