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김경환 기자
2023-06-27 10:14:42




용상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AANEWS]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6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반찬을 조리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이나 한부모가정 등 반찬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달 반찬을 조리해 대상 가정에 배달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20가구에 소불고기, 메추리 알조림, 멸치 조림 등 5가지의 맛있는 반찬을 만들었고 마뜰사랑곳간에도 20팩의 반찬을 만들어 이웃들이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새마을부녀회 김정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잘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오늘은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회장께서 솜씨를 발휘해주셔서 더 맛있는 반찬을 반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용상동에서는 마을복지추진단의 “희망을 조리하는 희망 饌”과 용상동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을 요리하는 사랑의 반찬” 등 2개 단체 20여명의 반찬 전문가로 구성되어 맛있고 영양가 있는 반찬사업으로 반찬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