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안동시 드림스타트는 6월 3일부터 25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8가구를 대상으로 ‘모두 함께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작년에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도 진행했다.
‘모두 함께 가족여행’은 취약계층 가족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가족 간의 여행 기회가 적은 점에 착안해, 계명산자연휴양림 1박 2일 가족여행을 지원해 가족 간의 다양한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서 무료 숙박을 지원했으며 ㈜우돈엠피피에서는 한 가정당 2kg의 안동참마돼지고기를 지원했다.
안동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식료품꾸러미 및 즉석사진기와 필름을 제공해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민관이 힘을 모아 진행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아울러 우리 지역사회가 취약계층 가족과 늘 함께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개발에 힘을 쓰겟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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