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상주시의회는 26일 제220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9일부터 23일까지 소관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67건, 건의 154건 등 221건을 지적했으며 시정추진 전반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날카로운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일반회계,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예산현액 총 1조 6,904억 1천3백만원 중 세입결산액은 1조 7,221억 3백만원, 세출결산액은 1조 3,503억 9천2백만원을 집행해 결산상 잉여금은 3,717억 1천1백만원이며 이중 명시이월비 1,620억 8천3백만원, 사고이월비 492억 2천8백만원과 보조금 반납금 109억 8천2백만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1,494억 1천8백만원으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제출원안과 같이 심사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으며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은 총 24건을 처리하고 제220회 제1차 정례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처리로 상주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회의 중요한 역할에 충실했으며 집행부에서는 “정례회 기간동안 도출된 지적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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