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천시는 지난 23일과 24일 1박 2일 동안 아우노펠리스 글램핑장에서 드림가족 14가구 52명과 함께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휴스토리’ 1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30일과 7월 1일에도 14가구 58명이 참여해 총 2회 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글램핑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고 캠핑장 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하며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텐트에서 많은 대화도 나누고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어 유익했고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부모·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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