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구미시에서 운영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18일 사단법인 대한구조협회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구조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참여해 수상안전이론, 응급처치실습, 구조수영, 종합구조 등 다양한 이론 및 수상 수업을 진행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교육내용 평가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수영장 및 물놀이 시설 등에서 안전요원으로 취업 가능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대한구조협회는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으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며 지역사회 법률기관, 병원, 찜질방, 학원 등 35개의 단체 및 개인이 소속되어 있다.
시에서 지정·운영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며 상담·학업·자립·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미 교육청소년과장은“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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