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는 6월 22일 오후 4시경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에 대한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 대한 2차 피해 예방에 신속히 대응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의 상황을 가정해 상시 비상 대응반을 구성하 였고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중재 시도, 녹음·촬영 사전고지,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격리·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했으며 관할 경찰서와 함께 실시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정기적인 훈련으로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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