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별고을장학회 장학금 기탁 행렬 이어져

김희연
2023-06-21 10:29:11




성주군 별고을장학회 장학금 기탁 행렬 이어져



[AANEWS] 지난 7일 성주별고을민화연구회에서 1백만원, 20일 한국생활개선 성주엽합회에서 2백만원, 깃듦성주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1백만원, 별의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1백만원을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성주별고을민화연구회는 2014년 전통민화에 취미가 있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미생활을 유도하고 전문능력을 향상하고자 조직된 단체로 올해까지 누적액이 2백5십만원에 이르는 등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장학회를 찾은 한국생활개선 성주연합회는 건전한 가정육성 및 전통문화 계승과 효의 실천을 위한 활동을 모토로 결성된 단체로 올해 성주참외축제의 부스운영 수입의 일부인 2백만원을 기탁해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이 1,25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도시재생 1단계 사업을 위해 결성된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인 깃듦성주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2단계 사업을 위해 결성된 별의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사업 수익의 지역환원을 위해 각각 1백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

두 단체는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종료 이후 도시재생의 지속성 확보와 주민 주도의 지역기능 회복을 위해 결성된 비영리단체로 현재 창의문화센터 주차장 일부와 건강문화캠퍼스 주차장 등을 위탁·운영 중이며 위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우수 학생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