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청송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6월 19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및 실과원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청송군의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이 함께 숨쉬는 힐빙도시, 청송’이라는 비전 아래 청송특화형 청년회귀 지원 귀농귀촌인 연착륙지원 치유형 가족 워케이션 활성화, 세가지 타이틀을 주제로 청송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발표됐다.
또한, 그동안 논의된 투자계획의 방향과 전략, 발굴된 기금사업과 사업 간 연계방안 등 작성된 투자계획 전반사항에 대한 최종검토가 이루어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의 타당성, 효과·효율성을 중심으로 보다 면밀한 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투자계획을 작성해 이달 말 제출할 예정이다.
제출된 투자계획은 서면검토, 현장방문, 대면평가, 종합평가를 통해 기초기금심의위원회에서 오는 10월 최종 의결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수립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누구나 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청송군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기금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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