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주시는 16일~17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봉사자 39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청소년 봉사자 힐링캠프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영주청년학교 봉사자 70명을 대상으로 6월에 1박 2일 일정으로 2회 나눠 추진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숲체험교육사업과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을 더욱더 알차게 준비하게 됐다.
또, 세이브더칠드런 대구아동권리센터에서 진행한 아동권리교육은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해 이해하기, 그림을 통해 아동권리협약 알아보기 등 아동권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힐링캠프에 참여한 상담자원봉사자 전영옥 회장은 “숲 체험 등 명상을 통해 휴식과 힐링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항상 묵묵히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봉사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시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