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안동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을 대비해 15일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육군 3260부대와 합동으로 재난안전통신망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2시 훈련 실시이번 훈련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저지대 주택 침수 발생을 가정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재난안전기관 간 상황 공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풍수해 현장조치행동매뉴얼에 따라 징후감지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상황전파 상황대응 순으로 진행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 프로세스에 대해 점검과 유관기관 의견수렴 등을 실시했다.
안동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매주 1회 이상 재난안전통신망 시나리오 정기교신 실시 이동식 물막이판 구입 재난취약지역 점검 수방자재 현황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 안전재난과장은 “엘리뇨 현상으로 기상이변이 점차 심해질 것으로 예상돼 집중호우와 폭염 대응을 위해 예방활동과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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