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령군과 한국국학진흥원은 6월 13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상생 발전 및 문화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과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통문화·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소장 자료의 대여 등 상호교류 연수시설 및 연수프로그램 상호 교류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연구 및 상호 학술 교류 등이다.
고령군은 앞으로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고령이 낳은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홍와 이두훈 선생을 재조명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보유한 홍와종택 관련 자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한국국학진흥원과의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고령군의 뿌리 깊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며 고령의 정체성을 찾고 이를 확산해 나감으로써 지역의 자긍심을 높일 수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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