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주시 휴천3동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주민과 동 직원이 힘을 합쳐 관내 오래된 건물 및 인도변 청소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동은 고압분무기를 활용해 검게 얼룩진 건물 벽면과 인도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남산초등학교 일대를 비롯해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남산육교, 시내버스터미널 등을 정비해 깨끗한 휴천3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에 참여한 지역주민 A씨는 “여름철 더운날씨였지만, 고압분무기에 씻겨나가는 묵은 때를 보니 값지고 보람된 시간임을 느꼈다”고 이번 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한진규 휴천3동장은 “관내에 오래된 건물이 많아 벽면에 곰팡이와 찌든 때가 많았는데, 이번 작업으로 깨끗해진 거리와 건물들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청결한 휴천3동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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