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선면 적십자봉사회는 6월 12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26가구에 회원들이 손수 만든 갈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선면 적십자봉사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 환경 정비 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송수연 적십자봉사회장은 “여름철은 어르신들의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이므로 영양 보충이 꼭 필요하다”며 “회원들이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께서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이겨 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직접 전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잘 살피고 따뜻한 남선면을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