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상주시보건소는 6월~8월 중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빅3 비만탈출 차차차’를 운영한다.
‘더 적게먹자, 더 움직이자, 마음 다지자’라는 2023년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 사업 비만예방·관리사업 슬로건을 활용해 적극적인 비만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첫 번째로 비만지표가 높은 성인 22명을 대상으로 ‘건강드림 팻 다운다이어트교실’을 6월 8일부터 12주간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군이지만 BMI, 허리둘레, 콜레스테롤 등 비만지표가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능동적인 자가관리로 만성질환을 극복하고 건강 100세를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보건소 건강증진실 운동기구 20종을 활용해 주5일 중강도 운동을 실천하고 현장에서 운동관리사,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가의 코치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습관적인 요인으로 요요현상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검사 및 상담 기회도 갖는다.
안윤정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이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건강취약계층에 관심과 전문가 영역을 최대한 활용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체감온도를 올려 감동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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