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령군은 5월 31일 오후 4시 군청 대가야홀에서 1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디자인 마인드 함양을 위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이는 과거 획일적·보여주기식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주민 편의성과 안전성,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공공디자인 전반에 대한 성찰과 각성이 요구됨에 따라,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주민 삶과 밀접한 공공디자인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디자인마인드를 함양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특강은 국가 공공디자인 주요정책에서 활약 중인 한국공공디자인학회 최성호 회장이‘공공디자인의 이해와 접근’이라는 주제로 강의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 지역특성과 연계한 우리군 공공디자인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공공사업 추진에 있어서 디자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폭넓은 디자인 마인드와 감각을 길렀길 바라며 군민 삶의 질과 밀접한 경관 및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모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디자인마인드를 적절히 발휘할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