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중구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6월 1일부터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편의를 대폭 향상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소는 보건·복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경로당 중 한 곳을 방문해 건강관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혈압 및 당뇨 측정 등의 기초건강검사와 건강상담, 각종 복지서비스 상담이 진행됐고 이후 연계 가능한 서비스를 찾아 안내해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중구동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월 1회‘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구동 관계자는“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소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보건·복지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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