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상주시 화서면에서는 5월 30일 상주시 새마을체육과, 화서면, 향우회 직원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와병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화서면 달천2리에 소재한 농가의 포도밭에서 포도 순 자르기 작업을 도우며 지난 4월 서리피해와 농번기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영농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모두가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신OO 씨는 “서리피해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영농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하던 때,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형식적인 일손 돕기가 아닌,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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