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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군정업무보고로 2023년 업무 본격 돌입
인제군청
[AANEWS] 인제군은 민선8기 첫 새해를 맞이하는 2023년 군정업무보고회를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배상요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역점사업과 새롭게 추진되는 신규사업, 민선8기 공약 추진사항 등을 사안별로 점검하고 사업추진상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한다.
민선8기의 첫 새해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정업무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 역점 추진 사업들을 보다 내실있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5대 핵심전략 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1,000만 관광도시 도약 미래 100년 성장기반 구축 농림어업의 경쟁력 강화 일상이 행복한 명품도시를 선정해 15대 과제와 함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2023년 인제군 예산은 역대 최고액인 6,203억원으로 인제군은 고금리·물가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미래 성장동력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청년지원, 출산·아동·육아 관련 복지증진, 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적극 군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민선7기에 시작해 민선8기로 이어져온 주요 현안사업들이 굵직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더 나은 인제 발전을 위해 제시했던 계획들을 속도감 있게 실행에 옮겨 더 많은 변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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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료. 7만 8천명 즐겼다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료. 7만 8천명 즐겼다
[AANEWS]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지난 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올해 축제에는 무려 7만 8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 기간인 3일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동안 억눌렸던 야외활동에 대한 갈증이 터져 나오면서 가족, 친구, 연인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겨울 축제의 묘미를 마음껏 즐겼다.
이글거리는 장작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거나 고기,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익혀 먹는 체험장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알밤을 활용해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를 가졌다.
군밤 장수들과 함께한 ‘추억의 포토존’ 역시 순간의 기억을 사진 한 장에 소중히 간직하기 위한 발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7만 8천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소비 위축 등으로 깊은 고민에 빠졌던 밤 생산 농가의 입가에는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공주지역 27개 농가가 참여한 알밤 판매 부스는 설 대목을 앞두고 품질 좋은 밤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밤가공식품, 고맛나루장터, 프리마켓 등도 성황을 이루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형화로 체험 등 체험 시설을 예년보다 확대하고 축제 운영시간도 저녁 6시에서 8시로 2시간 연장하는 등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빛을 발했다.
또한, 인파를 고려한 안전에도 최우선을 두고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면서 계묘년 새해 첫 축제의 안전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중부권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이제는 그 명성에 걸맞게 공주알밤박람회 개최 등 지역 밤 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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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6년까지 일자리 1만 2천 개 창출 목표
공주시, 2026년까지 일자리 1만 2천 개 창출 목표
[AANEWS] 공주시가 2026년까지 일자리 1만 2천 개, 고용률 68% 달성을 목표로 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종합계획은 ‘일자리가 강한 공주’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민간주도 일자리 지역특화 일자리 대상별 맞춤 일자리 상생협력 일자리 등 4대 핵심전략과 13대 실천과제, 53개 세부과제가 담겼다.
추진과제는 유구 섬유산업 활성화, 스마트 원예활성화, 일자리·창업 복합지원센터 건립, 폐금광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지역 관광인프라 확충 및 콘텐츠 개발, 입주기업 친화형 스마트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조성 등을 통한 배후도시 인구 흡수와 청년인구 유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취업자 4만 6,200명, 상용근로자 2만 5,50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일자리 1만 2천 개 창출, 고용률 68%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는 이번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실과별 일자리 창출 및 이행보고회를 개최해 성과를 살펴보고 개선사항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주시 일자리위원회와 일자리육성팀, 유관부서 수행기관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기업 성장·유치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민간주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일자리정책을 중점 추진해 ‘일자리가 강한 공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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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석장리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 선정
공주 석장리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 선정
[AANEWS] 공주 석장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경과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 18개 세부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비롯한 139개관이 최종 인증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19개의 대상 박물관 중 6곳만이 인증을 받았다.
석장리박물관은 지난 2020년에 평가인증에 이어 두 번 연속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3년간 유효하고 이후 3년마다 재평가를 받는다.
석장리박물관은 한국에서 처음 구석기 연구가 시작된 국가사적 석장리유적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 건립됐으며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해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약 8천여 점의 구석기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매년 특별전시와 축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연간 약 30만명의 관람객에게 구석기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해 왔다.
석장리박물관이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건립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진 석장리박물관장은 “이번 평가인증기관 선정은 구석기 전문박물관으로서의 그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시설의 개선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내실 있는 구석기문화 체험 및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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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 평생교육 소식지 발간
[41-20230109091714.jpg][AANEWS] 청양군이 2022년 1년간의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문해교실, 읍·면 평생학습센터, 마을 학습공동체,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활동과 기관 현황 등을 담은 ‘2022 청양군 평생교육 소식지’를 발간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 소식지는 평생학습 사업의 비전과 목표, 기능을 담았고 프로그램별 사업 계획 및 신청 방법, 운영현황에 대한 안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후기, 문해교사 소감, 사진 자료 등을 진솔하게 실었다.
현재 군은 교육부의 202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대한 강한 의지 속에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삶의 질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는 학습공동체 창출을 목표로 한다.
교육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지자체가 가진 조직, 인력, 예산 등 기반을 평가한 후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군의 대표적 사업은 평생학습관 건립이다.
평생학습 전달체계의 중추가 될 이 사업에 군은 58억 6,000만원을 투자해 2024년 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생학습관은 이용자들의 편의와 프로그램 연계를 위해 인근에 들어서는 가족문화센터와 복합화를 추진, 건물 활용성과 프로그램 연계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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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공주시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
김돈곤 청양군수 공주시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
[AANEWS]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6일 NH농협은행 청양군청 출장소를 방문, 공주시와 부여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두 지자체장과 함께 생활권역협의회를 공동 운영하는 김 군수는 상생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면서 각각 10만원씩 기부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과 보호 등 복리 증진에 사용하게 된다.
김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도움을 준다”며 “청양사랑기부제에도 많은 출향인과 청양을 사랑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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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68억 규모 농업 보조사업 신청자 접수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올해 안정적인 농업생산을 위해 원예 특작 등 3개 분야에 168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원활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담당자 교육을 마친 군은 2월 1일까지 10개 읍·면에서 원예 특작 분야, 식량 산업 및 친환경 확대 분야, 농특산물 유통 분야 등 68개 사업에 대한 신청자를 접수한다.
원예 특작 분야 지원 사업은 안정적 원예생산 기반 조성 17개 사업 고품질 과수 생산 도모 5개 사업 전략적 특작 산업 활성화 4개 사업 스마트 미래농업 확산 3개 사업이다.
식량 산업 및 친환경 확대 분야 사업은 농업농촌 기계화 8개 사업 안정적 식량 산업 육성 11개 사업 친환경농업 확대·육성 11개 사업이다.
농특산물 유통 분야는 농산물 품질관리 지원 2개 사업 농특산물 수출 확대 지원 4개 사업 농특산물 판촉 지원 3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시설원예 보조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1차 신청자 접수에 이어 2월 1일까지 2차 신청자를 접수한다.
군은 신청자들에 대한 예비사업자 선정심의를 거쳐 비가림시설 등 계절 사업의 적기 시공을 추진, 불용 예산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빈틈없는 대상자 심의를 위해 읍·면 심의회와 군 최종심의회 등 두 차례 심사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업 단체는 해당 읍·면 산업팀에 통합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유태조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예산을 편성했다”며 “농업 생산비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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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창업보육센터 4개기업 고향사랑기부제 공급업체 선정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답례품 공급업체 18개 업체 가운데 4개 업체를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급업체는 허니스토리, 동북아식품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이자나, 농업회사법인 유동에프앤비 등 총 4개 기업이다.
시는 창업보육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기업지원을 통해 초기창업자의 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 및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입주, 보육시켜 지역의 튼튼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에 사용하고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게 되는 제도다.
최용봉 산업정책과장은 “본 선정을 통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동해시의 초기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가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매출과 고용 등 기업의 성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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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치매 관리사업 홍보‘컵 홀더’1만개 무료 배부
동해시, 치매 관리사업 홍보‘컵 홀더’1만개 무료 배부
[AANEWS] 동해시가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는 치매 관리사업의 홍보를 위해 컵 홀더 1만 개를 지역 내 카페에 무료 배부했다고 밝혔다.
컵 홀더는 망상·추암, 천곡동굴, 무릉별유천지, 무릉계곡, 논골담길 등 시 대표 관광지 내 카페와 노인종합복지관 등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장소에 배부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고 있으며 치매관련 문의는 유선이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최식순 동해시보건소장은“지역사회가 치매인식개선 관련 홍보에 함께 참여해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치매 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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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공기업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의 경영 개선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2022년 경영평가는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4월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평가내용은 지속 가능 경영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평가 세부지표와 현지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동해시는 하수도 보급률·시설 이용률·하수처리 품질 관리·하수처리 품질 공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해 인센티브로 5000만원을 확보했다.
한편 2022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평가는 총 29개 지방 하수도 직영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원도에서는 동해시와 원주시가 선정 됐다.
이달형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사업에 대한 시설 및 수질 개선을 꾸준히 이뤄내 시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하수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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