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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바다환경지킴이,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경남 사천 해양플라스틱 수거
우리바다환경지킴이,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경남 사천 해양플라스틱 수거
[아시아월드뉴스] 우리바다환경지킴이 단체는 오는 6월 4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유엔환경계획와 한국 정부 공동 개최하는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이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경남 사천 해양플라스틱 및 쓰레기 수거 공동 행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 환경의 날을 주관하는 유엔환경계획에서는 매년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양은 800만 톤이며 그 결과 10만여 마리의 해양 생물들이 사망한다고 전했다.
우리바다환경지킴이 단체는 이러한 문제를 알기에 에코피스아시아와 2023년부터 추진한 “미세플라스틱과 해양쓰레기 줄이기” 연중 캠페인을 통해 사천 연안에 대한 156차례의 자원봉사 활동 및 폐기물 자루 1,289마대, 해양쓰레기 117톤가량 수거해 해양생태계와 함께 미래세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판 회장은 ‘이번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오염 종식’행사 동참을 통해 활동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캠페인 추진 의사를 말했다.
이어서 “지난 3년간의 캠페인과 수거활동으로 사천 연안의 해양쓰레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우리의 활동으로 사천이 보다 아름다운 관광지로 바뀌면 수산물의 가치도 상승할 것이다”며 “이를 위해 더 많은 어업인과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의 환경 리더십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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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지역 전문건설업체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창녕군, 지역 전문건설업체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2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녕군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건설업 제도 개편으로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 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체를 보호하고 이들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지역 경기침체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준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녕군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상생 협력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건설업의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건설산업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중추적인 산업인 만큼, 지역 건설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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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고향사랑기부, 친구 추천 이벤트 추진
거창 고향사랑기부, 친구 추천 이벤트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친구 추천을 통해 거창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경우, 추천인과 기부자 모두에게 모바일 거창사랑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내용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6월 기간 중 친구에게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추천하고 추천받은 사람이 거창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추천인 이름과 연락처를 전화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인은 최대 5명까지 친구 추천을 할 수 있으며 중복 당첨도 가능해 추천한 친구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당첨자는 7월 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친구 추천 이벤트는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역 상품권 추가 제공을 통해 생활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열 전략담당관은 “지역 주민의 참여가 어려운 제도적 한계를 고려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오랜만에 친구와 연락도 하고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5월부터 답례품 품목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거창을 대표하는 57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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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신중년 내일이음50+사업 참여기업 모집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신중년 퇴직자·구직자를 신규 채용한 중소·중견 기업에 최대 250만원 지원하는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제시에 거주하는 50~64세 신중년 구직자를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신규 채용한 거제시 소재 중소·중견 제조 기업이다.
사업자는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해 5개월 간 임금 지급 후 고용 유지 상태에서 고용장려금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들에게 근로자 1명당 고용장려금 2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에 따라 최대 2명까지, 총 20명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거제시 조선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신중년 세대에게는 재취업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인재 확보와 인건비 부담 완화라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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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상반기 폐기물 처리업체 특별점검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이번달부터 다음달 27일까지 ‘2025년 상반기 폐기물 처리업체 특별점검’을 실시 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13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내 장기간 폐기물 적치와 불법투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확인은 물론 △허가 기준 준수 여부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가입여부 △현장정보 전송기기 설치 및 전송 여부 등도 같이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경남도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며 고의적인 위반사항이나 환경오염 방지 조치가 부실한 중대한 위반에 대해 과태료 처분은 물론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업체에서 폐기물을 오랫동안 쌓아두고 제때 처분하지 않을 경우 환경오염과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불법투기 사례에 대해 적극적인 신고도 당부했다.
또한, 불법투기 폐기물은 원인자가 처리해야 하나 원인자 확인이 곤란한 경우 토지 소유자에게 처리 책임이 있으므로 토지 소유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처리업 관리 감독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의 환경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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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합천군수,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릴레이 캠페인 실시
김윤철 합천군수,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릴레이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30일 핫들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수 경기 침체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경남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강상열 합천군파크골프협회장과 협회 회원들이 참석해 합천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합천 여행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장소인 핫들생태공원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합천군을 굽이도는 황강변 핫들생태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풍광이 좋고 옆 홀의 간섭을 최대한 받지 않도록 설계가 잘 되어 있어 이용이 용이하며 잔디 관리 상태 또한 좋아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관광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하며 “합천은 해인사, 황매산, 영상테마파크 등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이 풍부한 지역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합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철 합천군수는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하승철 하동군수, 합천군 홍보대사인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 씨를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과 경남 전역의 관광 활성화를 기대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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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대한씨름협회, 성공적인 씨름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 체결
거창군-대한씨름협회, 성공적인 씨름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5월 30일 대한씨름협회와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선발대회 및 제17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10월 중 거창군 스포츠파크에서 7일간 개최된다.
전국 생활체육 씨름 선수단 5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씨름왕선발대회’는 4일간, 어린이 선수단 4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는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이 거창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개최 예정인 씨름대회는 거창군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대한씨름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최근 제2스포츠타운 및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을 준공해 체육 인프라를 한층 강화했으며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리틀K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전국소체 검도대회 등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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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운영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우리동네 안심순찰대’를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안심 순찰대’는 주민 2인 1조로 구성된 순찰팀이 경찰과 협력해 관내 우범지역, 안심 귀갓길, 관광지, 축제 행사장 등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펼치는 주민 참여형 치안 서비스이다.
순찰대는 범죄예방, 취약지역 신고 사고 예방 등 실질적인 지역 안전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순찰 계획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위험 요소 사전 제거에 효과가 기대되며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은 해당 사업의 전신인 ‘우리동네 파수꾼’ 사업으로 2022년부터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4년부터는 사업명을 ‘우리동네 안심순찰대’로 변경하고 도내 전 군부로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안심순찰대는 지역 실정에 맞춘 생활 밀착형 안전망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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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양파재배 기술, 함양에서 전수받다.
일본 양파재배 기술, 함양에서 전수받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5월 28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일본 양파 재배 농가 초청 현장 컨설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 함양군, 양파 재배 농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앞선 노지 셀 트레이 육묘 및 기계화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농업기술센터와 한들,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일본의 양파 재배 선진농가인 ‘노구찌팜’의 노구찌 슌 대표가 방한해 일본 중남부 지역에서의 양파 전 과정 기계화 현황과 노지 셀 트레이 육묘 기술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오전에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농업로봇과 이충근 과장의 사회로 노구찌 슌 대표의 일본 양파 재배 기술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함양군에서 파속채소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실증 시험하고 있는 노지 셀 트레이 육묘 현장과 양파 재배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후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찾아 양파 수확 이후 저장 및 유통 과정에 대한 설명과 견학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직접 노지 셀 트레이 육묘 현장을 둘러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노지 셀 트레이 육묘는 양파 기계 정식을 확산할 수 있게 하는 기반 기술로서 양파 기계화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고 강조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노지 셀 트레이 육묘 실증시험을 통해 기술의 안정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충분히 검증할 계획”이라며 “양파 기계 정식을 위한 육묘의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이번 기술 교류를 토대로 2025년 가을 정식용 묘부터 노지 셀 트레이 육묘 기술을 적용한 기계 정식 실증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시설 투자와 육묘 과정에서의 농가 부담을 줄이고 함양 양파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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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류 도시 중국 셴양시 학생 교류대표단, 함양군 방문
해외 교류 도시 중국 셴양시 학생 교류대표단, 함양군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의 해외 우호 교류 도시인 중국 셴양시의 학생 교류대표단이 5월 30일 함양군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19일 체결된 함양군–셴양시 간 교육 분야 교류 협약에 따른 첫 실질적인 교류 행사로 양 도시 청소년 간 우호 증진과 국제적 감각 함양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진윤 행정국장,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유수상 안전건설국장 등 함양군 관계자 9명이 참석해 셴양시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중국 측에서는 도지군 계적중학교 부교장을 비롯해 계적중학교 학생 10명, 섬서과학기술대학 부속중학교 학생 8명 및 관계자 등 총 20명이 함께했다.
교류대표단은 환영식 이후 안의중학교를 방문해 함양군 학생들과 함께하는 환영 음악회, 체육 활동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 간 우정과 상호 문화 이해를 증진하고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국제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환영 인사에서 “여러분의 함양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곳에서의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류가 양 도시 간의 신뢰와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 맺은 인연이 앞으로도 오래도록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과 중국 셴양시는 오랜 기간 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학생 교류 방문은 양 도시 간 실질적 교류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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