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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류타운·온니원피트니스, 수재민 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한국의류타운·온니원피트니스, 수재민 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 명석면은 지난 23일 한국의류타운 및 온니원피트니스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계 및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용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진환 명석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정성이 수해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류타운과 온니원피트니스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부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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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휴가, 김해서 가야를 만나다”도심 근교 다양한 테마 여행지 즐비
											“여름휴가, 김해서 가야를 만나다”도심 근교 다양한 테마 여행지 즐비
								
							
						[아시아월드뉴스] 휴가철이다.
 김해에는 도심이나 근교에서 더위를 쫓을 수 있는 관광지들이 꽤 있다.
 김해는 가야문화가 서린 도시이자 경남에서 평균 나이가 가장 젊은 역동적인 도시이다.
 자, 이제 김해 여행을 떠나보자. 김해관광하면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대표적이다.
 분성산 일원에 들어선 가야테마파크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자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천년 전 가야 역사를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놀이, 기념품, 편의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
 특히 체험시설인 더블 익스트림은 높이 22m 익사이팅 사이클과 70여 가지 미션 코스인 익사이팅 타워로 구성돼 인기를 얻고 있다.
 근처에 밤하늘 별들을 관측할 수 있는 김해천문대와 가야 시조 수로왕과 허왕후 영정이 봉안된 해은사가 있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도 유명하다.
 낙동강 위를 횡단하는 레일바이크와 김해 특산물인 산딸기 와인을 테마로 한 와인동굴,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철교 전망대로 구성돼 있다.
 레일바이크는 왕복 3㎞ 코스로 강 위를 가로지르는 레일바이크는 김해가 유일하다.
 기차가 지나던 생림터널은 달콤한 향으로 가득한 와인동굴이 됐다.
 이곳은 폭염에도 평균 기온 14~16도를 유지해 시원하다.
 와인동굴은 리뉴얼을 거쳐 기존 280m 구간을 480m로 확장하고 미디어아트 등 보강된 콘텐츠로 오는 8월 1일 개장하며 리뉴얼 개장을 기념해 25~31일 50% 요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값 할인은 주중 패키지와 주말 와인동굴에 적용된다.
 장유에는 인근 주민의 경우 걸어서도 접근할 수 있는 시원한 계곡이 펼쳐져 있다.
 장유대청계곡은 불모산 자락을 따라 이어진 6㎞ 계곡으로 울창한 숲과 투명한 물줄기로 유명하다.
 계곡을 따라 나무 덱과 쉼터가 조성돼 있어 걷기도 좋다.
 대청계곡 누리길은 출렁다리를 출발해 인공폭포, 장유폭포, 희망공원까지 1.5㎞이다.
 임도를 따라 산 정상부에 다다르면 허왕후와 함께 인도에서 건너온 장유화상이 창건했다는 장유사가 나온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경건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사철 정면에 펼쳐진 탁 트인 전망이 수려하다.
 계곡 진입도로 변에 카페거리가 형성돼 있고 근처 율하천 부근에도 세련된 분위기의 카페와 음식점이 몰려 있는 카페거리가 있다.
 가야역사를 한껏 느껴보고 싶다면 가야의 거리를 추천한다.
 도심을 관통하는 가야의 거리는 금관가야시대 주요 유적지가 몰려 있는 2.1㎞ 테마 거리다.
 먼저 수로왕릉을 가보자. 가락국를 창건한 초대 왕이자 김해 김씨 시조 수로왕의 능이다.
 가야 왕도가 있던 김해의 상징적 문화유적으로 웅장한 규모와 균형미 넘치는 건축물이 인상적이다.
 근처엔 기와가 멋스러운 숙박시설 한옥체험관과 체험관 내 가야의 정원을 배경으로 김해 대표 시그니처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명월’ 이 있다.
 인근 대성동고분군은 가야시대 지배계층 무덤이 몰려 있는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이다.
 길이 300m, 높이 20m 정도의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고분을 따라 과거와 현대의 경계를 오가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중앙에 자리한 거대한 팽나무 한 그루는 가야 유물만큼이나 유명하다.
 밤이면 은은한 조명이 커지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분군에서 발굴한 가야 유물을 보관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근처 국립김해박물관과 함께 가야시대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국립김해박물관이 가야의 전반적인 흐름을 모두 다룬다면 이곳은 금관가야 최고 지배계층의 무덤에서 나온 유물을 주로 전시하고 있다.
 특히 보물 제2081호로 등재된 76호분 출토 목걸이는 가야 목걸이 중에서도 출토지와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다.
 김해는 박물관 도시답게 다양한 테마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인류 문명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해온 목재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살펴 볼 수 있다.
 김해한글박물관은 김해 출신 한뫼 이윤재, 눈뫼 허웅 선생의 한글 연구 업적을 중심으로 한글 유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흙을 소재로 한 독특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인근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김해 분청도자 문화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은 람사르습지도시 김해 화포천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곳이다.
 각종 생물 표본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화포천습지가 갖고 있는 환경, 생태, 문화적 가치를 설명하고 왜 이곳을 보존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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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어선 해양 안전강화 위한 '인공지능 기반 소형선박 블랙박스' 개발 본격 착수
											부산시, 어선 해양 안전강화 위한 '인공지능 기반 소형선박 블랙박스' 개발 본격 착수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어제 오전 10시 30분 시청 22층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형선박 및 동력수상레저기구 선상사고 예방을 위한 일체형 블랙박스 개발'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를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원데이터기술, ㈜산엔지니어링,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참여기업과 유관기관 간 사업내용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과제는 부산지역 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개발로 시와 행정안전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지원해 33개월간 일체형 블랙박스 기술개발 및 실증 업무에 본격 착수한다.
 지난해 11월 시의 지역맞춤 과제 선정, 올해 상반기 사업공모 및 평가 후 지난 6월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3년 동안 21억 9천만원이 투입돼, △승선자 이상행동 및 위험 상황 탐지 기술 개발 △일체형 블랙박스 시제품 개발 및 안전관리 서비스 플랫폼 구축 △실증 시험대 구축 및 안전관리 서비스 실증·개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인공지능 기반 일체형 블랙박스는 센서 및 영상 데이터 인공지능분석 기술을 활용해 어선과 레저 요트 등 소형선박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된다.
 상세 요소기술로는 승선자 이상행동 및 위험상황 감지, 위험상황 경보 및 사고상황 데이터 저장,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데이터 클라우드 구축 등이 포함되며 기술개발 후 어선과 요트를 대상으로 선박 실증을 통해 기술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원데이터기술과 공동연구기관인 ㈜산엔지니어링,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3개 기관이 기술개발, 실증 업무 등을 주관한다.
 ㈜원데이터기술은 인공지능 기술 및 클라우드 기반 응용 서비스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해 일체형 인공지능 블랙박스 엣지 기술을 개발한다.
 해양 스마트 기술 선도기업인 ㈜산엔지니어링은 일체형 블랙박스 제품개발을 진행한다.
 조선해양기자재 해상실증 및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보유선박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실선 데이터 수집과 개발제품의 실증·검증을 지원한다.
 박근록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원데이터기술을 비롯한 우수기술을 보유한 참여기관에서 해양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원인 규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인공지능 블랙박스 개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된 제품의 국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내 해양·수산 안전 예방을 강화하며 새로운 해양 안전 시장을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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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의학산업 글로벌 선도도시 부산, ‘2025년 부산광역시 치의학산업지원위원회’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올해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 계획 보고와 향후 사업 구상안 논의를 위해 오늘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광역시 치의학산업지원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첨단 기술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치의학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열린다.
 산·학·연·병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행 가능한 정책과제를 심의·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치의학 전담 행정조직을 설치하고 △2018년에는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19년부터 치의학산업지원위원회를 운영해 정책 수립 및 심의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5년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 계획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추진 방향 및 향후 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다.
 첫 번째 안건으로 시가 '2025년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 계획'을 보고한다.
 시는 '치의학산업 글로벌 선도도시 부산' 실현을 비전으로 △기업 육성 △인재 양성 △판로 확대 △기반 구축 등 4대 전략과 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 육성] ‘디지털 전환 기술 플랫폼 구축 사업’과 ‘치과기공소 스마트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전시회 참가 등 기술 상용화와 디지털 환경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인재 양성] ‘디지털 치의학 신기술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치과의사, 치기공사, 치위생사 등 치의학 종사자와 예비 인력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판로 확대, 기반 구축] 치의학 산업 기업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개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등을 통해 산업기반 확장과 세계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
 정책 보고에 이어 치의학산업 미래 발전을 위한 향후 사업 구상안에 대해 산·학·연·병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두 번째 안건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추진 방향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의 김호 책임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 그간의 유치 활동 경과, 정부 정책 동향, 향후 일정 및 대응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공유한다.
 시의 경쟁력 확보 전략을 외부 전문가와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1분기 기준 부산에는 치과병의원 1천353곳, 치과기공소 485곳 등 총 1천800여 개의 치의학 의료·산업기관이 운영 중이며 종사자 수는 5천188명으로 서울·경기권에 이어 전국 세 번째 규모다.
 또한,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을 포함한 11개 대학에서 치과의사, 치기공사,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며 산업·인재 기반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치의학산업은 디지털 건강관리, 첨단의료 등과 연계된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 건강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분야”며 “부산이 치의학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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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2025년 글로컬대학 본 지정 총력 대응… 통합해양대 출범으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도약
											부산시, 2025년 글로컬대학 본 지정 총력 대응… 통합해양대 출범으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도약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 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산지역에서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3개 대학 중 첫 번째로 8월 최종 심사를 앞두고 비전과 전략과제를 한 번 더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국립한국해양대·국립목포해양대 총장, 해양 산업계,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다.
 특히 영호남을 축으로 남부권 해양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해 통합대학이 남부권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공동 추진체계 마련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시와 전라남도, 양 대학 간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통합해양대는 '고-케이를 견인하는 1국 1해양대'를 비전으로 부산캠퍼스를 본교로 해양대 통합, 학과 융합, 해양 첨단분야 확장 및 캠퍼스 특화 등 3대 분야에 대한 9대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양 대학 통합을 통해 해양 첨단분야를 확장하고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지역특화 캠퍼스를 구축, ‘초광역’ 해양산업 인재를 육성한다.
 고교-대학-기업이 연계된 전주기적 인재양성 체계를 완성하고 일반고 대상 ‘신속취업형’ 및 해양수산고 대상 ‘조기취업형’ 교육과정 등 현장형 인재를 육성한다.
 해양산업의 고부가가치 기술 상업화와 국제화를 위해 시험대 캠퍼스 조성, 공동대학원 설립 등 지산학연 혁신 협력지구를 구축한다.
 시는 예비 지정된 3개 대학 모두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며 다른 예비 지정 대학인 경성대와 부산외대에 대한 보고회는 오는 8월 1일 박 시장 주재로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에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특화산업단지 조성, 규제특구 지정 확대 등을 통해 기업과 연구소, 혁신기관을 유치하고 청년 주거·복지·문화 등 정주여건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도 촘촘하고 내실 있게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가 글로컬대학 지정의 마지막 해인 만큼 최다 지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지역대학과 함께 혁신전략 수립 워크숍 개최 등 혁신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 결과 올해 부산지역에서 3개 대학이 예비 지정됐다.
 시는 최종 본 지정을 위해 예비 지정 대학, 산업계, 지역혁신기관 등과 글로컬대학지원단을 출범해 특화 산업분야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대학과 공동 집필진을 구성해 과제 발굴 및 기획 등 실행계획을 함께 수립해 오고 있다.
 '글로컬대학'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기 위해 지역 및 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지정해 5년간 1천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 5월 대학별 혁신기획서를 평가해 △국립한국해양대-국립목표해양대 △경성대 △부산외대 등 부산지역 대학 3곳을 포함해 전국 18곳을 예비 지정했다.
 예비 지정 대학은 8월 11일까지 세부 실행계획서를 작성·제출해야 하며 교육부의 평가 절차를 거쳐 9월 중 최종 10개 내외의 대학이 선정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컬대학이 추가로 지정되면 기존의 글로컬대학과 시너지를 창출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 인재를 끌어모으는 초석이 될 것이다.
 글로컬대학이 명성 높은 외국 대학들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육성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선도사례를 만들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9월 교육부로부터 해양대 통합모델이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되면 해양 특화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성장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동반 상승을 일으켜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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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안전한 일터, 안정적인 일터 조성을 통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부산 구현' 뜻 모아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 및 노동 현안 등을 심의·논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지역 노사 대표, 노동·노사 관련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부산 노사민정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7기 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부산시 제7기 노사민정협의회 신규위원 위촉 △2024년도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성과 및 2025년도 주요 사업 내용 보고 △부산지역 계속 고용 및 재고용 실태 연구 보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해수 한국노총 부산본부의장, 김광수 부산경영자총협회장 등 노사 대표와 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장,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위원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심의를 통해 노사민정 각계 대표가 '안전한 일터, 안정적인 일터 조성을 통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부산 구현'을 위한 '부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공동선언문에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임금체불 없는 ‘안정적인 일터’ 조성을 통한 부산의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구현’을 위한 부산 노사민정 분야별 결의사항이 담겨있다.
 박형준 시장은 “상용근로자 100만명 시대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우리시의 의지와 기업의 고용 창출 노력, 땀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는 노동자, 시민이 함께 이룬 성과”며 “제7기 노사민정협의회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일터,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실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
 우리시도 부산 경제가 더 높이 도약하고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며 고용 생태계가 견고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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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세외수입관리위원회 출범. 첫 정기회의 개최
											창원특례시, 세외수입관리위원회 출범. 첫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4일 시청 의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세외수입관리위원회’ 출범 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1기 창원시 세외수입관리위원회는 전문가, 학계, 유관기관,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세외수입 운영과 관리 전반에 대한 정책 자문과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기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창원시 세외수입 운영·관리 방안과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창원시는 세외수입 운영·관리 효율화를 위해 △ 원가에 기반한 세외수입 요율 체계적 관리시스템 구축 △ 세외수입 체납징수 강화 △ 세외수입 직무교육 내실화 및 인센티브 제공 등 3대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8월 중, 2025년 창원시 세외수입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회의에서는 시립 장사시설 사용료 현실화에 대한 원가분석 적정성 검토도 진행됐다.
 위원들은 공공서비스 지속가능성과 시설 운영 효율성을 중심으로 다각적으로 검토하며 전문적 자문을 제공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세외수입관리위원회는 창원시 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지원할 핵심 자문기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외수입 관리를 체계적이고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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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밀양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24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여성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풍수해 대비 행동 요령 △낮 시간대 야외활동 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을 집중해서 홍보하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방문객에게 안내문과 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여름철은 변화무쌍한 기상 여건으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풍수해와 폭염이 공존하는 만큼, 주민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조했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철저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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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 9경 관광객 98만명 돌파, 전년 대비 17.6% 증가
											거창 9경 관광객 98만명 돌파, 전년 대비 17.6% 증가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의 주요 관광지들이 상반기 동안 큰 인기를 끌며 지역 관광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거창을 찾은 관광객은 총 309만 1,10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거창 9경’에는 100만명에 가까운 발길이 이어지며 거창 관광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KT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월과 5월의 방문객 증가가 특히 두드러졌다.
 이는 설 연휴와 더불어 거창군 최초의 통합 봄축제인 ‘거창에 On 봄축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중 가장 큰 성장을 보인 곳은 거창창포원으로 상반기 동안 22만 1,940명이 다녀가 전년 대비 무려 55.6% 증가했다.
 수년간 이어진 경관 조성과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준비, 그리고 봄축제 효과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창포원을 거창의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거창의 대표 관광지인 ‘9경’에는 상반기 동안 총 98만 5,531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17.6% 증가하며 지역 관광의 중심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금원산과 거창사건추모공원 역시 안정적인 수요를 보이며 명실상부 경남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반면, 항노화힐링랜드와 수승대는 소폭 감소하였지만, 거창군은 진입로 확장, 유아숲 체험원 조성,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등을 통해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관광객의 요일별 방문 분석에서는 일요일 토요일순으로 주말 방문이 여전히 많았으며 월요일에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관광시설의 휴무일을 특정 요일에 집중하기보다는 분산 운영이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전체적인 관광 수요는 증가했지만, 사과테마파크, 근대의료박물관, 갈계숲, 산림레포츠파크 등 일부 소규모 관광지와 신규 시설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개장 초기에 주목받았던 산림레포츠파크는 활용도 제고를 위한 관광코스 연계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5년 초 관광진흥과를 신설하고 관광객 유입을 위한 관광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번 통계는 그 성과를 보여주는 첫 지표이자, ‘2026년 거창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데 있어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계절 언제든 다채로운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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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소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키트 전달
											함양군, 소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키트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군청 소속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키트 400세트를 배부하며 근로자 건강 보호에 나섰다.
 이번에 배부한 예방키트는 쿨 타올, 식염 포도당, 이온 캔디, 냉각 시트 등 실제 작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물품들로 구성되어 무더위 속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와 함께 온열질환 응급조치 요령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 신규 배치자나 고혈압·당뇨 등 질환 보유자 등 온열질환 민감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기후 변화로 폭염 강도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만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세심한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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