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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폭염 취약계층 돌봄 긴급 점검… 촘촘한 보호 대책 추진 당부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박형준 시장은 오늘 오후 2시 40분 학장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 일원 어르신 가구, 새밭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전국적인 폭우 이후 또다시 이어진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산업현장 방문에 이어 '긴급 폭염 점검'의 두 번째 현장점검으로 폭염 취약계층의 생활 속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시의 대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집중 대응 기간에 돌입해, △이동 노동자,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 근로자 안전대책 강화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 △시민체감형 쿨링 기반 시설 확충 등 강화된 폭염 대책을 시행 중이다.
특히 7월 11일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폭염 대응 특별대책 점검회의’에서 취약계층 등에 대한 폭염 대책을 논의했고 폭염 장기화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당부했다.
올해 강화된 취약계층 폭염 대책은 △폭염 취약계층 예방·대응체계 가동 △폭염 대비 긴급물품 지원 △폭염 취약계층 생활안전 강화 대책 마련 등이다.
오늘 '긴급 폭염 점검'에서는 박 시장이 직접 △종합사회복지관 △폭염취약 어르신 가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취약계층 폭염 대책의 현장 작동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우선, 지역사회 나눔과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일선 현장의 종사자와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뿐만 아니라, 재가 노인서비스센터, 작은도서관, 들락날락 등 다양한 유형의 복합 문화·복지공간으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 시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부산사회복지관협회장 등 현장전문가와 취약계층 기후돌봄을 위한 시 복지정책의 개선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는 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사상구 일원의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지속되는 폭염 속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예방·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시에서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돌봄서비스 체계와 연계한 폭염 피해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1만 8천여 세대에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장비를 설치해 활동 상황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119에 통보되는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마지막으로 어르신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새밭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 편의시설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보고 수시 현장점검을 당부할 예정이다.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 1천30곳을 운영 중으로 미등록 경로당을 포함한 경로당 2천433곳에는 7~8월 2개월간 월 16만 5천 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무더위쉼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특히 강화된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공공시설 등에 대한 무더위쉼터 개방을 적극 추진하고 지난 7월 14일부터 시 전체 무더위쉼터에 대한 운영현황을 전수 점검하는 등 쉼터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추세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여름철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폭염에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는 일에는 시뿐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연이은 폭염 속에서 주변 어르신과 취약한 이웃들이 없는지 한 번 더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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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주택금융공사,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조성 등 어르신 복지 증진 위해 협력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장, 이헌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를 조성하고 부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기부금 2억 2천만원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조성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노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중 1억 8천만원은 부산진구에 문을 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10호점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올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5곳을 선정했다.
△6호점 강서구 △7호점 동구 △8호점 북구 △9호점 기장군 △10호점 부산진구로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대상지 선정은 폐원 노인요양센터·어린이집 등 저출생과 고령화 등에 따른 도심의 유휴공간을 새 단장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사회가치경영으로써 의미가 있다.
아울러 올해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에 2천5백만원,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에 1천만원, △노인 인식개선 프로젝트에 5백만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노후화된 주택에 안전손잡이, 경사로 등을 설치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8가구를 지원한다.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아동을 돌보는 조손가정에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가구를 지원한다.
[노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부산실버영상제 청년일기’ 운영을 주 내용으로 하는 프로젝트다.
청년들이 어르신 미디어 교육과 부산실버영상제에 파트너로 참여하며 어르신과 젊은 세대가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다.
한편 시는 현재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를 5호점까지 개소해 운영 중이며 '노인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실현'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2022년 1호점 △2023년 2호점 △2024년 3호점 △2025년 2월 4호점, 6월 5호점이 개소했다.
그동안 △친환경 노인일자리 3천281명 창출 △폐플라스틱 83톤 수거 △친환경 제품 판매 매출 6억 2천만원 △어린이 환경 교육 및 체험 7천734명 △본받기 2천143명의 성과를 거뒀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사업은 지난 5월 환경 분야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그린 월드 어워즈'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우리 동네에서 우리 손으로 만드는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거점이자 공공·민간·시민이 함께하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15분도시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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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300억원 지원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하반기 300억원 규모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추가로 지원해 올해 총지원 규모를 6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관내 소상공인이 창업 또는 경영 안정을 목적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 2~5년 상환 조건이며 대출 실행 후 2년간 연 2.5%의 이자차액과 신용보증수수료 6개월분을 지원한다.
하반기 융자 지원 규모는 총 300억원으로 이 중 120억원은 보증대출로 지원된다.
상반기와 동일하게 신청일 기준으로 ‘착한가격업소’, ‘10인 이상 단체손님 가격 할인업소’, ‘동상전통시장 청년몰 입점 소상공인’은 2년간 연 3%의 이자차액을 지원받는다.
청년 창업 소상공인의 경우, 첫 1년간 0.5%p를 추가로 지원해 1년차에는 연 3%, 2년차에는 연 2.5%의 이차보전이 적용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다둥이가정 특별지원도 계속된다.
만 20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을 둔 관내 소상공인 가정에는 2년간 연 3%의 이자차액을 특별 지원해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며 보증대출의 경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보증상담 온라인 예약으로 담보·신용대출의 경우 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금융기관에서 사전상담 후 시청 민생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생 안정과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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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등록하고 상품권 받아 가세요”
“자전거 등록하고 상품권 받아 가세요”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도난 방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등록제를 재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전거 등록제는 2008년부터 시행됐으나 낮은 등록률 등으로 2023년 하반기 잠정 중단된 후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자전거 등록제 활성화 권고와 등록자 혜택을 뒷받침하는 ‘김해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을 기반으로 재개됐다.
이 제도는 자전거 분실, 도난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또 무단 방치 자전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도시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전거를 보유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해시 누리집에서 △본인인증 후 자전거 등록정보 입력 △자전거 등록증 우편 수령 △등록번호 부착 후 사진 인증하면 된다.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김해사랑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정운호 교통혁신과장은 “도난 자전거의 경우 소유자가 브랜드나 색상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아 발견이 쉽지 않다.
최근 자전거 도난 신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자전거 등록이 시민 재산 보호와 범죄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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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창녕군,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2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인 창녕읍 옥천계곡을 대상으로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놀이 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상철 부군수를 비롯해 창녕군,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등 관계자 34여명이 함께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련 시설물을 점검하고 여름철 물놀이 시 유의사항,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홍보했다.
심상철 부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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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수해 입은 산청·합천군에 구호 물품 전달
함양군, 수해 입은 산청·합천군에 구호 물품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산청군과 합천군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후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과 동행해 산청군을 찾아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고 식료품과 생수, 생필품 등 긴급 물자와 함께 수해 복구에 필요한 장갑, 장화 등을 함께 전달했다.
같은 날 백삼종 함양부군수는 합천군을 찾아 식료품 등 구호 물자를 전하며 피해 주민들과 현장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웃 지자체가 겪고 있는 고통에 함께 아파하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며 “함양군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청군과 합천군 관계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인근 지자체인 함양군이 직접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필요할 경우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인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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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회’ 참가 단체 모집
통영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회’ 참가 단체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5년 통영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회’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통영시 소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자원순환 활동 등 3개월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평가한다.
대회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이뤄주며 △단체의 탄소중립 실천활동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율 △전기 사용량 감축률 등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특히 창의성과 주민참여 노력,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 정성적 요소도 중점적으로 고려된다.
우수 활동 단체로 선정되면 최우수 100만원, 우수 80만원, 장려 70만원의 상금과 통영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11월 중 별도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12월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8월 1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방문,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며 참여 신청서와 고유번호증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 등 민간단체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민간단체가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주체로서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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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창녕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24일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라는 주제로 경북 안동시 경국대학교에서 열렸다.
대회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뉘어 총 191개 사례가 발표됐다.
군은 ‘영남권 최초 창녕군 전 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사례를 발표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보전하려는 노력이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은 창녕군 전역을 대상으로 생태·사회·문화·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개 용도구역으로 구분해 지정됐다.
지정에 따른 기존 국내법 외 추가적인 법적 규제나 행위 제한은 없으며 군은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자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 중이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수상은 창녕군 발전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800여명 공직자의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며 “민선 8기 군정이 1년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남은 기간 동안 군민들께 약속드린 과업들을 성실히 마무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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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자활근로사업단 신규 개소로 자활사업 활성화
양산 자활근로사업단 신규 개소로 자활사업 활성화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 추진 및 자원재활용을 위해 양산시, 부산교통공사 제2운영사업소,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가 7월 24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버려지는 폐자원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전환하고 자활 참여자의 일자리 창출과 기술 습득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에 따른 각 기관의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다.
△양산시는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지원과 행정적 협력 △부산교통공사 제2운영사업소에서는 역사 내에 폐우산, 폐양산 등 생활 폐자원을 지역자활센터에 제공 및 자원봉사 활동 참여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폐자원 수리, 업사이클링 등 자활참여자 기술 교육, 나눔 활동 수행 등이다.
협약을 통해 운영될 폐자원 재활용 사업장은 ‘다시씀’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생활 폐자원을 수리·업사이클링해 환경보호와 나눔문화를 동시에 실현해 취약계층의 안정된 복지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동부양산 자활참여자의 접근성 확보 및 참여자 확대, 자립 지원을 위해 ‘손모아봄’ 이라는 신규 자활근로사업단도 동부양산지역에 7월 말 개소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과 지역 나눔이라는 공익적 가치실현은 물론, 자활참여자의 자립 기반을 넓히고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자활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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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렴을 배우고 느끼고 만들다
양산시, 청렴을 배우고 느끼고 만들다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24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회로 나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 감성교육’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양산시 소속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한 전문 강의와 △‘청렴의 향기 만들기’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해, 법·제도 중심의 이론교육과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형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깊이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민미경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율적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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