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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
영양군청
[AANEWS] 영양군은 오는 1월 31일까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23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향토생활관은 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한 대학교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입사 신청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5개 대학 학교별 남·여 각 5명 총 50명이며 신청자격은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양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선발요강과 신청서류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향토생활관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향후 우리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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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국대 신태용 감독, 영덕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
인니 국대 신태용 감독, 영덕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
[AANEWS] 영덕군 출신의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지난 20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한도 금액인 500만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평소 고향사랑이 각별한 신태용 감독은 영덕군에서 태어나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신 감독은 “내 고향 영덕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과 기부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니만큼 널리 알리고 함께 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쓰이게 된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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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 6.81% 하락
안동시청
[AANEWS] 국토교통부는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1월 25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안동시의 올해 표준지는 5,430필지가 선정되어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6.81% 하락한 것으로 확정됐다.
지가변동의 주요 요인은 정부의 보유세 부담완화를 위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이 반영되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의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5.92% 하락, 경상북도는 6.85% 하락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안동시의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 상업용지로 제곱미터 당 6,258,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임동면 지리 산60-3번지 임야가 제곱미터 당 258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감정평가업무의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위 온라인 열람사이트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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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처 공동기획 프로젝트 ‘AI기반 스마트 산재예방 시스템 ’개발 구미시, 테스트베드 선정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다부처 공동기획 프로젝트 ‘AI기반 스마트 산재예방 시스템’개발에 참여하게 됐다.
‘AI기반 스마트 산재예방 시스템’개발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로드맵’에 따라 스마트 안전기술을 통합·적용해 전 업종에 걸쳐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해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150억이 투입될 계획이며 고용노동부의 주관하에 행정안전부, 환경부, 구미시 및 안전·첨단 ICT 기술전문가의 참여로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주관부서인 고용노동부는 전 업종의 유해·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시스템화하며 행정안전부는 사고원인 조사에 관한 정보공유, 환경부는 화학물질 관련 화재·폭발 유출 대응 기술발굴 및 적용 작업 선정·지원, 구미시는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개발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다부처 공동기획 프로젝트인 만큼 각 부처의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해 전 업종에 걸쳐 구체적이며 활용성이 매우 높은 예방시스템이 개발·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산재로 인한 사망자 수는 감소추세이나 2021년도 우리나라 근로자 사고사망자 828명, 사고만인율 0.43‱로 OECD 38개국 중 34위로 여전히 근로자안전사망사고의 비율은 높은편이며 선진국에 비해 예방시스템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구미시는 이번 다부처 공동기획 프로젝트인 ‘AI기반 스마트 산재예방 시스템’개발·구축을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통해 선제적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대응하며 향후 국가산업단지 내 시스템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국가산업단지 내 반도체, 제조업 등 국가 주요산업이 집적되어 있으며 AI기반 스마트 산재예방 시스템 개발 및 구축을 계기로 산업재해예방에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안전한 기업도시 이미지를 확립하며 향후에도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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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자중학교 김가람, 전국태권도대회 금메달 쾌거
성주여자중학교 김가람, 전국태권도대회 금메달 쾌거
[AANEWS] 성주여자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가람 학생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제주방송이 주최하고 제주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핀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가람 선수는 “2023년 첫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지도해주신 코치님과 뒷바라지에 전념하고 있는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훈련해 올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정민욱 코치는 “2023년 첫 전국대회이고 엘리트 태권도 중·고등학생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준 김가람 학생이 자랑스러우며 태권도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가람 학생은 2022년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 1위, 아시아카뎃국가대표선발전 2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전국협회장기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작년 아시아 카뎃 국가대표선발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으로 우리군 위상을 높여준 김가람 학생에게 감사하며 성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빛낼 태권도의 희망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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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설맞이 합동 세배 및 생필품 나눔
외국인근로자 설맞이 합동 세배 및 생필품 나눔
[AANEWS]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에서는 우리민족 고유 대명절 설날에 갈 곳 없이 쓸쓸히 지내는 다문화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유학생 등 소외될 수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1월 21일 오후2시‘설맞이 합동 세배 및 생필품 나눔’행사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신창메디칼, SK실트론, 주)모던컴퍼니, 삼성전자, 농협, 구미대학교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쌀, 치약, 식용유 등 생필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5개국 120여명의 노동자들에게 선물하고 합동 세배를 하며 덕담도 나누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웃끼리도 서먹서먹한 요즈음, 이렇게 합동세배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한국문화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되고 고향에 대한 향수도 달래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외롭지 않게 서로의 정보도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한국에서 돈도 많이 벌고 아프지 말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는 탁발마라톤으로 유명한 진오 스님이 2000년부터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이주노동자들의 직장 내 폭력 및 임금체불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애쓰고 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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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겨울방학프로그램 성료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겨울방학프로그램 성료
[AANEWS] 구미시에서는 '23년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중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스테인드글라스, 가죽공예, 스케이트보드, 생활요리 체험을 운영했다.
청소년 방학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해 2014년부터 당일형·회기형·숙박형·비대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지도사가 직접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구미시의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학생 A양은 "SNS에서 보던 유리 조명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보니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해 방학기간에 건전한 여가활동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것이며 특히 다음 방학 프로그램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지 못한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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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3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한다”
봉화군청
[AANEWS] 봉화군은 오는 2월 3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장기실직자 및 청년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사업참여자가 보다 나은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에 실시되는 사업은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총 32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 및 인구전략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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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하고 반영하라”…영주시, 인허가 대행업체 간담회 개최
영주시청
[AANEWS] 경북 영주시는 25일 시청강당에서 민원행정 혁신추진을 위한 인허가 대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핵심공약인 인허가 민원행정 혁신과 관련해 실무자들과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건축, 개발행위, 농지·산지전용, 도로점용 허가 등 분야별로 담당 팀장이 실무에서 익힌 복잡 난해하고 다양한 인허가 민원처리 사례를 설명하고 대행업체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와 복잡한 인허가 절차로 인한 고객의 불만요인, 인허가 기간 단축의 장애요인 등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정한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설계대행업체에 사전 체크리스트를 작성 배포해 반복되는 실수를 줄이고 현장 위주의 실질적인 점검을 통한 내실 있는 인허가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차현철 건축사협회장은 “한때 인허가 업무라면 다른 시군에 비해 뒤처진다는 불명예를 안고 있던 영주시가 많이 달라지고 있다”며 “인허가 기간이 단축된 기간만큼 사업자들은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큰 혜택이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취임 전부터 인허가 민원행정 혁신을 강조해 왔다”며 “지역 인허가 관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한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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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코로나로 움츠렸던 건강증진사업 본격 재개
영주시보건소, 코로나로 움츠렸던 건강증진사업 본격 재개
[AANEWS] 경북 영주시가 오는 30일 정부의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결정에 맞춰 2023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활기 되찾기에 나섰다.
25일 시 보건소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전환과 사업 축소 시행으로 움츠러들었던 건강증진 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26일부터 농한기 23개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통해 건강100세 행복대학을 운영하고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되었던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다시 개최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ICT기반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과 시민대상 운동·영양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역사회 가장 중요한 건강 문제인 만성질환 해결을 위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강화에 나선다.
암환자 치료비 지원, 재가 장애인 대상으로 재활건강교실 운영, 고혈압당뇨병 관리, 식이요법, 운동 및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도 현대 사회 만성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행복한 노년, 웰다잉 프로그램을 운영해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 활동 기회를 지원한다.
특히 사업장, 경로당, 장애인 복지관, 노인복지관 이용자에서부터 일반 가정집까지 영주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고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환자관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까지 책임지는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지원, 배회감지기 및 인식표 지급, 지문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부터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환자프로그램,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방향 모색과 신규시책 발굴로 공공보건의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