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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경상북도교육청, 미래를 위한 도서관에 함께 투자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경상북도교육청과 3. 17. 11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전·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장호 구미시장, 지역구 도·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교육청은 구미도서관의 이전 건립과 운영을 위한 재정을 확보하고 구미시민의 문화 향유를 적극 지원하며 구미시는 이전 건립 사업비로 3년간 6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구미도서관은 지난 1986년 개관 후 시민들의 지식창고 역할을 해오다 37여년이 경과해 건축물 노후화와 협소한 자료실과 강의실로 인한 공간 활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구미시 원평동 산32-1번지 일원에 390억원의 예산으로 연면적 7,100㎡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새로운 도서관을 신축,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예정지역은 금오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금오산 도립공원과 연계한 숲체험 등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이 있는 지역명소형 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으로써 어린이 영어자료실 및 청소년 아지트 공간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화 공간을 통해 미래교육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지금 도서관은 새로운 세대,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변화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 하는 문화놀이터이자 그 도시를 대표하는 중요한 문화 인프라다.
오늘 협약이 앞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도서관 인프라 조성에 경북교육청과 구미시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하며 구미도서관 이전·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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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넷이 되는 멘토링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넷이 되는 멘토링
[AANEWS] 상모사곡동은 3. 16 오후 2시에 동행정복지센터 내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봉숭아 학당’수료생들이 이웃의 독거어르신 102분을 발굴해 결연증서를 지급하는‘봉숭아 학당 2기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봉숭아 학당’수료생 13명이 원룸 등 취약계층의 독거어르신을 1:3으로 발굴해 52분께 멘토링 결연증서를 드렸으며 1기 멘토링 대상자가 1 : 1 발굴, 독거 어르신 102분께‘2기 멘토링’행사를 개최하고 결연을 맺어 드렸다.
또한, 연계된 멘토와 멘티는 서로에게 자주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어 원룸 등에 혼자 거주하며 겪는 외로움을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멘토링 친구를 맺어 드리고 행복나눔 가게 쿠폰을 지급했다.
상모사곡동 김성학동장은“‘봉숭아 학당 2기 멘토링’이‘봉숭아 학당’수료생 13분에서 시작해 52분으로 또 102분이 되기까지 발굴에 힘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멘토링으로 더 행복한 인생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고 함께 노고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상모사곡동은 봉숭아 학당을 운영하면서 7080대 학생들의 자존감이 높아져 원룸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을 발굴, 안부확인과 말벗을 해주는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봉숭아 텃밭에서 생산한 야채·지역사회보장협의체 떡국·행복나눔 가게 쿠폰을 맨토링 어르신들께 나눔하는 등 성공적인 멘토링으로 고독사 없는 동을 만들고자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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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영주시청
[AANEWS] 경북 영주시는 1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송호준 영주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빈집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방향,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빈집’이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하는 것으로 특히 농촌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빈집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농촌 빈집은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미관 저해,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민들의 불편 요인으로 작용해 주거생활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2021년 시행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영주시 농촌 빈집은 700여 동으로 상태가 양호한 1·2등급 빈집이 63%, 철거를 요하는 불량한 3·4등급 빈집이 37%로 나타났다.
빈집은 노후도 및 불량상태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되는데 시는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에 걸친 연차별 정비에 따른 기본계획, 시행방법, 관리계획, 재원조달계획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2021년 영주시 전역 빈집실태조사를 완료하고 2022년 도심지역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추진 중으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빈집정비 대책 강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마련해 부정적 자원의 빈집을 적응 역량을 갖춘 잠재력 있는 공간으로 재생해서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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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인 전문교육 개강식 개최…17일 배움 열기 가득
영주시청
[AANEWS] 경북 영주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사과, 포도 샤인머스켓 재배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업인 전문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농업인 전문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인대학 2과정과 애플스쿨 1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 2월 교육생을 모집해 농업인대학 100명, 애플스쿨 100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영주시 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수준 높은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08년에 개설됐다.
축산, 과수, 약초, 친환경농업 등 연간 50명 이상 최고 전문농업인을 배출하며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은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의 명성을 이어가고 농업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샤인머스켓 과정은 최근 전국적인 재배면적 증가와 함께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교육수요를 반영, 재배기술 정착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프리미엄 과일생산을 목표로 올해 처음 개설됐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핵심작목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재배기술 교육을 준비했다”며 “농업인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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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정신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주력
영주시, 선비정신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주력
[AANEWS] 최초의 사액서원 소수서원에서 수많은 인재를 양성한 전통적인 교육도시 영주시가 경북 북부지역 최고 교육·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으로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역점시책으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회 운영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 교육의 지속적 지원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희망·도전·비전을 심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운영지난 2008년 출범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023년 3월 현재 장학기금 214억원을 조성해 교육도시로서의 전통을 잇고 더 새로운 영주를 열어가고 있다.
2008년부터 2022년까지 2430명의 장학생을 선발, 28억 9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1년부터는 서울 홍제행복기숙사 지자체 입사쿼터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기숙사비를 지원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마련과 면학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올해는 장학회 출범 15주년을 맞아 고액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시 차원의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시청 본관 1층 로비 벽면에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2023년 장학생은 지난해보다 30여명 늘어난 총 314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4월 7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영어 교육 지속 지원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어 의사소통의 즐거움과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거점형 영주영어체험센터를 비롯해 권역별 영일·풍기·부석영어체험센터 4개소를 운영 중이다.
2007년 경북 최초로 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를 설립 후 보편적 교육복지의 요람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영어캠프, 방과 후 교육 등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4개 영어체험센터에 2008년 개소 이후 처음으로 약 2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책상, 의자, 칠판 등 노후 집기비품을 교체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개선 사업 추진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영주시는 지난 10년간 초·중·고등학교에 약 132억원을 투입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영주고등학교 실습동 증축, 봉현·옥대초등학교 옥외체육관 신축, 영광여자고등학교 체육관 신축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교육재정을 늘려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 등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외 중·고등학교 및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으로 지원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의 백년 미래는 교육복지 정책을 통해 펼쳐 나갈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의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정책과 지역인재 양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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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32명 추가 확진’…누적 5만7158명
영주시청
[AANEWS] 경북 영주시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715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30명, 타 지역 확진자는 2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6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26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5명 10대 10명 20대 3명 30대 5명 40대 0명 50대 1명 60대 4명 70세 이상 4명을 기록했다.
한편 17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90명이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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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망동, 전통시장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 하망동은 지난 16일 새봄을 맞아 하망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공설시장 자치번영회 등 30여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시장은 물론, 시장 주변의 각종 쓰레기, 불법 광고물, 전단지 등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동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방창원 공설시장자치번영회 회장은 “날이 따뜻해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거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결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동장은 “새로운 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먼지를 씻어내며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활기찬 분위기를 되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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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 경북도연합회 강성창 부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제8회 흙의날 기념행사에서 수상
영주시청
[AANEWS] 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 강성창 부회장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흙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흙의 소중함, 보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11일을 ‘흙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 학술 심포지엄, 유공자 시상을 통해 흙 가꾸기 운동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흙 살리기를 위해 노력한 농업인,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중에서 우수 유공자 20여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장관상을 수상한 강성창 부회장은 영주시 단산면에서 37년간 벼농사를 지으며 지역의 식량생산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주시 쌀전업농 회장을 역임하면서 토양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흙의 소중함을 알리는 등 토양 유지보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강 부회장은 “항상 토양유지 보전에 기여하는 쌀전업농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흙을 살리고 흙 가꾸기 운동을 확산해 토양 유지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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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행복센터 운영해 주민 밀착행정 펼쳐
예천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행복센터 운영해 주민 밀착행정 펼쳐
[AANEWS] 예천읍행정복지센터는 16일 용산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예천읍 행복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예천읍 행복센터는 올해 특수시책 일환으로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민원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다.
환경, 복지, 산업, 세무, 건설 등 각 분야별 업무 담당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상담반은 각종 군정 홍보는 물론 민원 처리 절차 안내, 주민 애로사항 해결 등 주민 소통 창구 역할도 함께 한다.
특히 상담 민원 중 현장에서 바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즉석에서 처리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민원을 접수해 검토를 거쳐 주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처리할 예정이다.
이용수 예천읍장은 “찾아가는 예천읍 행복센터는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는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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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특산물 바다 건너 세계로~ 예천쌀 18톤 선적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17일 오전 9시 예천읍 지내리 제1농공단지 소재 우일음료에서 미국 수출용 예천쌀 18톤을 선적했다.
수출된 쌀은 풍양면 풍국미곡처리장에서 도정·가공한 쌀로 희창물산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의 H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날 선적된 물량을 포함해 올해 수출된 쌀은 600톤에 달한다.
특히 이번 선적에서 쌀을 비롯한 생강 진액, 부각, 참기름 등 우수한 예천 농특산물 2톤도 함께 미국 시장 수출 판로 물꼬를 트기 위해 함께 선적했다.
이에 군은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 1,300여톤 농특산물 수출에 이어 올해는 3,000톤을 목표로 박람회, 판촉행사,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그동안 지원했던 신선 농산물 수출물류비가 내년부터 폐지됨에 따라 수출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수출업체 육성 지원 시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경식 대표는 “지난해 800톤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1,000톤을 발주받았고 연말까지 2,00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예천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예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해외에서 인정받아 농가와 수출업체가 모두 윈윈하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로 이뤄질 수 있도록 수출지원 정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