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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경상북도청
[AANEWS]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해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된 민중항쟁이다.
1997년, 그 의의와 정신이 재조명되고 국가가 기념하는 민주화 운동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월정신,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여는 영상 경과보고 헌정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식 행사를 마친 후 경북출신 민주유공자 묘역을 일일이 참배하며 5.18민주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지사는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민주주의 정신을 함께 되새기는 날”이라며 “진정한 국민통합과 화합을 이루고 후손들에게 희망의 시대를 열어주는 것이 아픈 역사를 극복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경북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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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첨단 농기계 산업 선점한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년도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9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은 설계시스템, 부품 제작·가공 및 성능검사·시험분석 장비구축과 더불어 소규모 야외 실증 시험장까지 조성해 첨단 농기계의 소재·부품 개발부터 기업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발하고자 하는 농기계부품을 실제 공정과 유사한 조건에서 제품을 제작하고 제작된 제품을 조립 및 장착해 시험·실증해 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형 공장경북도와 칠곡군은 4년간 총사업비 233억원을 투입해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첨단 농기계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농업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특히 이번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선정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정희용 의원이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와 칠곡군은 초기 사업 구상 단계부터 최종 계획수립까지 긴밀히 협력해 주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미래농업의 필수요소인 첨단농기계 지원 기반시설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통해 국비 확보가 가능했다.
대구·경북 지역은 칠곡을 중심으로 국내 농기계 기업의 약 40%가 집적되어 있으나,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 인프라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첨단 농기계 개발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농기계의 설계, 가공·조립, 부품제작, 성능검사, 시험분석 장비 18여종을 구축하고 야외시험장 조성, 시제품 제작, 상용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첨단농기계 산업을 집중 지원한다.
한편 경북도는 농기계산업 육성을 위해 칠곡군에 전국최초로 ‘농기계특화농공단지’를 조성했으며 이번 농기계 랩 팩토리 사업을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첨단 농기계 개발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업대전환을 위한 첨단 농기계의 도입은 필수적인 요소인데 이번 사업 선정으로 농기계에 디지털화,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경북도의 기업들이 첨단 농기계 산업을 선점해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고 농기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유니콘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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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잦은 지진. 경북도 지진대응체계 정비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최근 강원 동해안의 잦은 지진발생으로 지진위기경보가 ‘주의’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진 대피장소를 점검하고 지진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지진대비 행동요령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포스터 제작 및 교육 영상물을 배포했으며 시군과 협조해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 이통장 회의, 전광판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6월부터는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지진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의 조기교육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해 스스로 재난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도내 지진옥외 대피장소 1천361개소, 지진해일 대피지구 145개 지구,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357개소에 대해 안내표지판 점검, 관리대장 현행화 등에 관한 사항을 행정안전부와 합동 점검 중에 있다.
지난 3월에는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추진실태 자체점검을 실시했고 5월부터 행정안전부와 표본점검을 실시해 도내 공공시설물의 지진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경북도는 원자력시설 피해에 대한 대비를 위해 한수원 한울본부를 직접 방문하고 대응체계를 보고받았으며 해당 자치단체의 체계적인 대피계획을 정비했다.
아울러 기관별, 부서별 주요 대처사항 및 관계기관 협업체계 점검을 위한 행정안전부 합동훈련과 실제상황을 가정해 지진해일 대비 동해안 시군 현장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지진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나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며 “평소 지진대비 행동요령을 확인하고 습득해 소중한 생명 보호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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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한우장터, 호이장학금 기탁
칠곡한우장터, 호이장학금 기탁
[AANEWS] 칠곡한우장터는 지난 17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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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산림조합, 호이장학금 기탁
칠곡군산림조합, 호이장학금 기탁
[AANEWS] 칠곡군산림조합은 지난 17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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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섭 세무사, 호이장학금 기탁
윤원섭 세무사, 호이장학금 기탁
[AANEWS] 윤원섭 세무사는 지난 17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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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청소년 유해환경 OUT
신흥동 청소년 유해환경 OUT
[AANEWS] 신흥동에서는 5월 31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 및 식당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활동의 목적은 연휴가 많은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이다.
점검은 관내의 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스티커의 정상부착여부 확인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방지 홍보리플렛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유해환경 점검 등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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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면에 밥도둑이 떴다
상주시청
[AANEWS] 화서면과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5월 17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20세대를 대상으로 “영양만점 반찬지원사업”을 펼쳤다.
“영양만점 반찬지원사업”은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지 못하거나, 질병·장애·고령 등으로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단백질 및 칼슘위주의 식단을 고려한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영양불균형 해소 및 신체적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반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 따뜻한 봄이 와도 거동이 힘들어 밖에 나갈 수가 없었는데 화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렇게 손수 맛있는 반찬을 배달해 주니 너무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농사철로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살기 좋은 화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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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3년 제1회 소음대책심의위원회 개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16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음대책지역 거주 주민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결정을 안건으로 2023년 제1회 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소음대책심의위원회는 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라 낙동사격장 일대 소음대책지역 거주 주민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결정 등을 위해 위원장을 포함한 6명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소음대책지역 구역별 보상금 지급금액 결정 실제 거주하지 않은 기간 감액 등을 심의했고 보상금 신청자 238명을 심의해 신청포기자 등 21명을 제외한 217명에 대해 86,358,370원을 의결했다.
보상금 결정금액은 5월 31일까지 주민에게 개별 통보 후 국방부에 예산을 청구해 8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결정금액 등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통보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상주시에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상주시 소음대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내용을 토대로 보상금 지급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상금에 대한 최초 공지가 있은 날부터 5년 이내에 신청하면 소급해 지급이 가능하기에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 주민께서는 차년도에 보상금을 신청해 지급받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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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척면,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제공
은척면,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제공
[AANEWS] 은척면에서는 2023년 5월 17일 은척면 하흘2리 마을회관에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동세탁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 서비스 혜택에 취약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편의 제공에 나섰다.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연중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는 도내 마을을 대상으로 소외·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순회 방문해 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생활지원 서비스다.
이날 이동세탁 서비스는 질병, 장애, 노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에 도움을 주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만족도 또한 높았다.
남정억 은척면장은 “이동세탁서비스는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유지에 큰 도움을 주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나눔으로 주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8